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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7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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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성지
역사관광경상남도

당포성지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아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유명한 당포승첩이다. 당포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 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 높이 2.7m, 폭 4.5m이며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해 높은 곳에 지은 망루 터가 남아 있고, 성문 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도명산
자연관광충청북도

도명산

도명산은 괴산군에 있는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통나무 계단과 철사다리 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서로는 그 넘어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넘어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19

청주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시 한가운데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그 공간 안에 병마절도사 영문이 있다. 병마절도사란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 두어 병마를 지휘하던 종 2품의 무관 벼슬이다. 병마절도사 영문 건물은 청주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營)의 출입문이다. 영문 앞에는 수령 1천 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서 있다. 충청도 병마절도사영은 당초 충남 해미현에 있었다가 효종 2년(1651)에 이곳으로 옮겼다. 병마절도사는 충청도 관찰사가 겸직하고 따로 전임의 종 2품 절도사를 두었는데 이곳에 전임의 절도사가 있고 충청도의 육군인 기병/보병을 총괄하였다. 건물의 양식은 조선시대 후기 병영이나 수영의 출입문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네모진 높은 주춧돌 위에 세운 2층의 누문으로 아래층의 중앙에 문을 달아 출입하고 위층은 우물마루로 하고 계자난간을 돌렸다. 이 건물은 1988년까지 청녕각으로 오인되어 서원현감 이병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 병마절도사의 형태 * 병마절도사의 건물은 195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공포형식은 이익공이며, 가구는 5량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구조는 낮은 장대석 기단 위에 사다리꼴의 방형 고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누하부에 문비시설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누하부 중간에 외부 원기둥과 달리 네모기둥을 나란히 세우고 주초석도 낮게 구성한 상태로 보아 본래 이 부위에 대문을 달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남측 내부에 루마루로 오르는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대는 우물마루로 되어있으며, 사면에는 계자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서쪽면의 양측 귀기둥에는 “節制州郡兵營”, “鎭南千丈銅柱”라고 새긴 주련(柱聯)이 걸려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5

청주 신전동 고가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신전동 고가

이 집은 1926년에 지은 것으로 안채의 종도리 장여에 상량문이 적혀 있다. 일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가 ㄷ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집의 형태를 보면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 큰 부재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종보 위에는 파련대공을 세우고 종도리와 뜬창방을 결구하였는데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수법이다. 건물이 세워진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안채・사랑채・행랑채가 고루 갖추어져 있는 전통 주거 건축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소유자가 거주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 (출처 : 청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로175번길 169

청주 성공회 성당
사찰충청북도

청주 성공회 성당

청주에 성공회가 들어온 것은 1922년 영국인 선교사 유신덕(G. E. Hewlett) 신부가 대성동에서 가정 예배를 가짐으로써 시작되었고 현재의 성당은 세실 쿠퍼 (Cecil Cooper) 주교에 의하여 1935년에 32칸 규모로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대들보와 종보 위에 사다리꼴의 대공이 종도리를 받치는 목조 한옥으로 팔작지붕에 한식 기와를 얹었다. 내부는 중앙에 2열로 고주를 세우고 고주 양쪽에 퇴보를 걸어 측랑을 두어 삼랑식의 성당내부를 구성하고 있다. 창문은 상부를 아치형으로 꾸몄으며 출입문의 상부는 네모의 교살창으로 되었다. 벽체는 외벽을 벽돌과 콘크리트로 내벽은 석회로 마감하였다. 초기 성공회 신부들의 토착화 의지를 잘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건물은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적인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 서양건축과 한국건축이 융화되어 나타난 절충형식으로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47번길 33 (수동)

청주 충렬사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충렬사

청주 충렬사(충청북도 지방기념물)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선조 28년(1595)에 동래에서 청주로 묘소를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송상현의 자는 덕구, 호는 천곡, 시호는 충렬이다. 국가의 위난을 죽음으로 지켜 시호를 ‘충렬’이라 하였다. 충렬공은 선조 9년(1576) 문과에 급제해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선조 24년(1591) 동래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14일에 동래성을 공격하며 항복을 권했으나, 끝까지 항전하다가 15일 순절하였다. 왜장도 송상현의 충절에 탄복하여 동문 밖에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 입구에 선조 28년(1595)에 건립한 충신문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으로 목조기와집과 마당 앞 삼문, 석축담장 등이 있다. 청주시에서는 송상현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인근 부지를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했으며, 주변을 공원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규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상로18번길 44

청주 표충사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표충사

청주 표충사는 이인좌의 난 때 이들을 막다가 순절한 충청도병마절도사 이봉상과 청주 영장 남연년, 비장 홍림의 3충심을 배향한 곳이다. 1731년(영조 7)에 청주성 북문 안에 사당과 함께 유적비를 세우고 삼충사라고 하였다. 1736년(영조 12)에 사약되었으며, 1939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이봉상(1676~1728)의 자는 의숙, 본관은 덕수이며, 이순신의 5대손이다, 1702년(숙종 28)에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요직을 거쳐 훈련대장을 역임하다가 충청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좌찬성에 추증되고 시호를 충민이라 하였다. 남연년(1653~1728)의 자는 수백, 본관은 의령이다. 1676(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고을의 군수를 거쳐 청주 영장이 되어 토포사를 겸하였다. 좌찬성에 추증이 되고 시호는 충장이라 했으며, 숭선군에 추봉 하였다. 홍힘의 자는 춘경, 본관은 남양이다. 이봉상의 비장이 되어 싸우다가 피살되었다. 호조참판에 추증되고 시호를 충강이라 하였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53번길 9

청주 정북동 토성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정북동 토성

청주 정북동 토성은 미호천 평야 중심에 흙으로 쌓은 사각 형태의 성이다. 성벽의 둘레는 675m, 높이는 3.5m가량이다. 4면의 성벽마다 중간에 성문을 두었으며, 특히 남북쪽은 성문을 공격하는 적군을 측·후방에서 공격하기 위해 좌우 성벽을 서로 어긋나게 만들었다. 성벽의 네 모서리에는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높은 누각을 세웠으며, 모서리와 성문 사이에는 치성(성벽의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방어용 성벽)을 설치하여 방어력을 높였다. 또한 성벽 바깥으로는 해자(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의 둘레를 감싼 도랑)를 파고 물을 채워 적군의 접근을 막았다. 흙으로 쌓아 올린 성벽은 안팎에 나무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를 나무판자로 구분하여 흙과 진흙을 교대로 다져 쌓은 판축 기법으로 축조하였다. 청주 정북동 토성이 언제 처음 축조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3~4세기 혹은 6~7세기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 영조 때 쓰인 「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후백제의 견훤이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백성들에게 걷어 들인 곡식을 쌓아 두었다가 상당산성 안으로 운반하였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를 통해 후삼국 시대(9세기 말~10세기 초)에 정북동 토성이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정북동 토성은 국내 토성 중 가장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초기 토성 연구에 있어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351-1

청주 무농정
역사관광충청북도

청주 무농정

청주 무농정지(충청북도 기념물)는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씨족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한 씨의 유허지이다. 이곳은 청주 남쪽의 넓은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며, 낮은 구릉 위에 정자를 짓고 농사에 힘쓰도록 권장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왔다. 정자의 옛 터는 폐허화되고 숙종 14년(1688년)에 후손 한익저가 세운 유허비만 남아있었는데, 1949년에 후손들이 정자의 옛 터에 시멘트로 중건하였다가 1988년 목조로 개건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 건물로서 내부는 우물마루에 난간을 돌렸다. 서쪽에 작은 일각 대문이 있고 4면을 담장으로 둘렀으며 앞뜰 좌측에 무농정 유허비가 있다. 무농정 유허비는 높이 93.5㎝, 아래 너비 37㎝, 윗너비 41.5㎝, 두께 185㎝의 둥근 머리 모양이며, 대략의 연혁이 쓰여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목은영당
역사관광충청북도

목은영당

목은 영당은 목은 이색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색의 학덕과 청주에서의 유서를 기리기 위해 후손인 한산이 씨 이붕 해(李鵬海)와 그의 종형 이조해(李朝海)가 주도하여 1714년(숙종 40)에 청주목 산외 일면 주성리(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60번지)에 건립하였다. 목은 이색 선생은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시대 삼은 중 한 사람이다. 정방 폐지와 3년 상을 제도화하고, 김구용, 정몽주 등과 강론, 성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우왕의 사부였으며 위화도 회군 후 창을 즉위시켜 이성계를 억제하려 했다. 조선 태조가 한산백에 책봉했으나 사양했다. 지금의 영당은 1987년에 보수한 것으로 건물은 영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으로 배치되어 있다. 영당 건물은 내진과 툇마루로 구성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가구 형식은 1 고주 5량 가이다.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로 온돌방을 각각 설치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272번길 230-14

정지용 생가
역사관광충청북도

정지용 생가

한국 현대시의 대표 시인인 『향수』정지용의 생가이며 정지용 문학관 바로 옆에 있다. 1902년 11월 20일 정지용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1974년에 허물어졌으나 1996년 7월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정지용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순수시를 쓴 시인이다. 이곳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생가는 초가로 지어진 단층 한옥으로,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다. 안채는 부엌과 방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랑채는 방 2칸과 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생가 주변에는 정지용 시인의 동상과 시비, 그리고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정지용 문학관에는 정지용 시인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품으로는 시인의 유복, 붓, 먹, 책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자료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 옥천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학 해설가가 상주해 있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근처에 장계관광지,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육영수 생가가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이중섭 거주지
역사관광제주특별자치도

이중섭 거주지

이중섭 거주지는 이중섭이 서귀포로 피난을 와서 정착한 곳이다. 천재 화가 이중섭과 그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그가 잠시 살다 간 서귀포 정방동 거주지를 당시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고 정방동 매일시장 입구부터 솔동산까지 360m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여 그의 서귀포 체류 시절을 기념하고 있다. 1995년 11월 이중섭 거주지 기념 표석이 세워졌고, 이듬해 2월 말 그가 자주 거닐곤 했던 길가는 이중섭 거리로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97년 4월 그가 기거했던 집과 부속 건물을 복원, 정리하여 이중섭 거주지와 그의 호 '대향'을 따라서 대향 전시실로 꾸며 놓고 소개하게 되었다. 이로써 제주 서귀포시의 이중섭 거리는 한국 최초로 화가의 이름이 붙여진 거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매년 10월 말 그의 사망 주기에 맞추어 "이중섭 예술제"를 이곳에서 거행해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중섭과 그의 가족 4명이 기거했던 방은 1.3평 정도의 아주 협소한 공간으로 명성에 비하여 얼마나 그의 인생이 초라했고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 전시실은 8평 남짓한 공간에 그의 서귀포 생활이 담긴 작품을 중심으로 서귀포의 추억물고기 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배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 작품으로 6·25전쟁 후 생활고로 인한 그림재료의 열악함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곳은 이중섭 가족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자 이중섭 화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청대산
자연관광강원특별자치도

청대산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산으로 속초 8경 중 제3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해발 230.8m이고 주변에 푸른 소나무가 많아 청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속초 소야 8경에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 하여 청대화병이라고 표현했다. 청대산 정상까지 30분이면 산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초 시가지와 동해 일출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울산바위, 달마봉 등 병풍처럼 전개되는 설악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운동시설과 쉼터가 위치하고 있어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산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500m 거리의 쉼터에는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라 하여 속초시와 동해바다를 가장 좋은 각도로 볼 수 있도록 전망대도 설치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대로 207

백련사(강진)
사찰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백련사(강진)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801 ~ 888)가 산 이름을 따라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이후 쇠락했다가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 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은 야생차가 많아 예부터 다산(茶山)이라 불렸으며,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하였다.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3월 말경에 만개하여, 4월에는 땅 위에 떨어져 다시 한번 붉게 숲을 물들인다. 백련사에서는 휴식형, 단체 체험형, 다도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 주변으로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용문사계곡
자연관광경상남도

용문사계곡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용문산계곡은 호구산군립공원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용문사와 나란히 있어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계곡이다. 호구산에는 용문사 외에도 염불암, 백련암 등 여러 암자가 산재해 있어 불교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등산객과 탐방객이 꾸준히 찾는다. 용문산계곡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용소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면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용문산계곡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계곡물이 여름에도 마르지 않아 피서지로도 충분하다.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창선도
자연관광경상남도

창선도

창선도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속한 아름다운 섬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섬 곳곳에는 울창한 숲길과 평화로운 마을이 이어져 있어, 도심의 복잡함을 벗어나 조용히 힐링하기에 좋다. 창선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며, 세심사와 같은 유서 깊은 사찰도 방문할 수 있다. 항구에서는 어선과 낚싯배가 정박해 있는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섬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대리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역사관광충청북도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괴산 홍범식 고가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하여 순국한 일완(一阮) 홈범식(洪範植)의 고택이다. 또한 근대 역사소설의 이정표가 된 『임꺽정(林巨正)』의 작가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 1888~1968)의 생가로도 널리 알려진 문학사적 유산이다. 홍명희는 1919년 3·1운동 당시 이 집 사랑방에서 1919년 3월 1일 괴산 만세 시위를 준비하였다. 이 고택은 1730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 안으로 끌어들여 내부 공간을 연출한 형태로 보인다. 건물을 좌우 대칭의 평면 구조를 갖는 중부지방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2002년 괴산군에서 매입하여 2008년까지 안채, 사랑채, 광채 등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없어진 건물(4동)과 화장실 등을 다시 세웠다.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강화 동막해변
자연관광인천광역시

강화 동막해변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면서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해변 한쪽으로는 ‘저어새 보러 가는 길’이라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데 강화 갯벌에서 번식지가 발견된 바 있다.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구례포해수욕장
자연관광충청남도

구례포해수욕장

구례포해수욕장은 1993년 KBS 1TV 사극 ‘먼동’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방영 이후 구례포의 바다에 반해 피서객이 몰렸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찾는 해수욕장이 됐다. 처음 방문한 관광객에게 잔잔한 바닷물과 양쪽으로 알맞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은 한 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변에 산이 많고 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가 적합하며, 인근 농가에서 운영하는 민박집들이 많다. 바로 옆에 위치한 학암포해수욕장을 오가며 해수욕을 즐겨도 좋다.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보현산 천문대
테마파크경상북도

보현산 천문대

1996년 4월에 준공된 보현산 천문대는 국내 광학 천문 관측의 중심지이며, 항성, 성단, 성운, 은하, 폭발성 천체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보현산 천문대의 연구시설은 일반 방문객들에게 공개하지 않으나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하여 방문객 센터(전시관)를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천체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475

충익사(의령)
역사관광경상남도

충익사(의령)

충익사는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충의문에서 왼쪽으로 보면 곽재우장군 유적 정화 기념비가 있고, 기념비 옆에는 다포팔작식 목조건물이 있는데, 이곳이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의 증직명과 관향 등이 적힌 명판을 보관한 충의각이다. 충의각은 어느 한 곳에도 쇠못을 치지 않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충의각에서 나와 충익사당으로 가기 전 오른쪽에는 높이 8.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3m에 이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가 있는데 이 나무가 경상남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모과나무이다. 홍의문을 들어서면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무명 의병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충익사당이 있다. 매년 4월22일 이곳에서 추모제향을 드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향을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충익사당을 나와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건물이 기념관이다. 이곳에는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의 유물과 기마도, 전투도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임진왜란 때의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기념관 뒤쪽으로는 고고역사실과 의병유물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병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태화산(강원)
자연관광강원특별자치도

태화산(강원)

태화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 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 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은 편이라 다양한 연령대의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고 있으며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을 품에 안고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이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는 최적의 가족 단위 산행지이다. 태화산의 등반은 영월화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 고씨굴 방면으로 100여 미터 정도 가면 태화산 등산로를 가리키는 표시판이 있다. 팔흥교를 건너 500m 거리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태화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태화산의 등산이 시작된다. 정상에 이르기까지 계속 능선 길을 따라 군데군데 나타나는 바위지대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로에는 봄마다 철쭉과 진달래가 피어 등산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특히 가을이면 수십만 평의 대지를 뒤덮은 억새밭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자연관광강원특별자치도

장산(영월)

장산은 해발 1408.8m로 태백시와 상동읍 구래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뻗은 바위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로 이루어져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또한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성벽처럼 위용을 자랑한다. 장산에는 사계절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산꽃, 여름에는 칠랑이계곡과 이끼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노루삼,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 동굴 등 계절에 맞는 산세의 변화를 만끽하며 등산할 수 있다. 장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꼴두바위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망경사에서 서봉, 이끼계곡을 거쳐 장산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로, 이 코스는 장산의 정상과 서봉을 섭렵할 수 있고 칠랑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코스는 어평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로, 장산동봉에서 다음날 장산과 서봉을 거쳐 꼴두바위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장산의 우백호인 함백산과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박새와 바위양지꽃 등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산 1-16

자연관광강원특별자치도

마대산

영월군 김삿갓면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가 선정한 3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마대산은 평생 삿갓을 쓰고 팔도를 떠돌며 방랑 생활을 했던 일명 김삿갓 김병연의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그의 생가터, 묘역 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052m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동강과 햇빛을 가리는 장목수림,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풍경이 유명하다. 마대산 등산로는 김삿갓 생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며, 최단코스는 4.39km이다. 등산로 초입이 되는 김삿갓 묘역 앞에는 수십개의 돌탑과 성황당이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근처에 있는 김삿갓 유적지는 노루목에 있다.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린다. 유적지 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여름철에는 유리알처럼 맑고 풍부한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흐르고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대산의 아름다운 계곡에서 기암괴석들 사이로 보이는 동강을 내려다보면 평생을 방랑시인으로 살았던 김삿갓의 문학적 감성을 마주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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