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6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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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암(서울)
서울시 관악구 전통사찰로 등록된 자운암은 서울대학교 신공학관 뒤에 있는 골짜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은 1396년(태조 5)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창건 당시 자운암(紫雲庵)이라 하였으나 1734년(영조 10) 대효선사가 중수하면서 자운암(慈雲庵)이라 개명하였고 1777년(정조 원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조선 9대 왕인 성종이 어머니 소혜왕후(昭惠王后)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봉안한 위패가 아직까지 전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사찰이 위치한 곳은 자하동천(紫霞洞天 )이라 불리던 계곡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나무가 울창하게 선경을 이뤄 예부터 자하시경(紫霞詩境)이라 불려 왔다. 대웅전 뒤편에 자리한 마애미륵부처의 조성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명당 요처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기도의 영험함이 알려지면서 신도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관악산 내 기도성취도량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약수사(서울)
약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사찰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많아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에서 전해지는 창건연대는 1421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스님이 창건하고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김처사라는 사람이 세 칸의 초가로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1880년에 명성황후가 법당을 중건하여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14년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산신도가 전한다. 이후 1923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당시 주지인 영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4년 칠성각도 중건하였다. 1969년에는 혜초스님이 대웅전 석가모 니후불도와 법당을 보수하여 법등을 이어갔다. 그 뒤 1970년 묘희스님이 새로 절을 맡아 가꾸어 오다가 1993년에는 잠시 승가대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서 운영되었다. 1991년에는 노인복지전문요양원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재 미림어린이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광옥스님이 중창불사를 통해 다시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2014년에는 정인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포교 기도도량 및 편안한 휴식처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약수사
서울 신림동 굴참나무
굴참나무는 참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줄기에 코르크가 발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 중국, 우리나라에 분포한다. 서울 신림동의 굴참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2.5m, 밑부분 둘레 2.9m로,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이다. 생물학적·민속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약 1,000년 전 강감찬 장군이 꽂아 놓은 지팡이가 자라 이 나무가 되었다고 전하며 실제 수령은 약 250년으로 추정된다. 매년 10월에는 수명보존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려 지역 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35길 28-7
금성산·비봉산(의성)
금성산은 숱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의성의 명산이다. 해발 531m의 높이로 태백산맥 남쪽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백악기의 하양자루형 칼데라를 가진 화산암 복합체이기도 하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 시대에 조성한 길이 2,730m, 높이 4m의 금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산성을 따라가면서 흔들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솟대바위 등의 경관을 자랑한다. 금성산은 산정에 무덤을 쓰면 석 달 동안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 들고, 묘를 쓴 사람은 운수 대통하여 큰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 수정사와 산운 대감 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등산하기에 좋은 곳이다. 비봉산은 일명 자미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산으로 고려 시대 이전에는 태행산, 또는 대항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비봉산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봉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이고 남쪽에서 보면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 있는 형국이다.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인다. 북쪽 산 밑으로는 예천군 지보면과 경계를 이루는 낙동강이 하얀 비단처럼 가로 놓여있고 사방으로 넓은 평야와 학가산, 팔공산, 보현산, 갑장산, 노악산, 속리산 등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삼거리공원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어울정원, 놀이정원, 물빛정원, 녹색정원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백일장숲,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온누리건강터, 음악분수, 미디어월 등을 갖추고 있다. 순환산책로와 숲 속 산책로, 들꽃길, 수변산책길 조성하고 있으며 음악분수, 바닥분수, 물놀이장, 거울연못 등을 즐기며 나들이와 산책하기 좋도록 꾸며져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410 (삼룡동)

영축산
영축산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유렵의 알프스와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억새능선 등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언양이나 신불산쪽에서 이 산 정상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천태산(양산)
해발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댐,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연계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관광지이다. 저녁 무렵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노을이 아름답고 신비하여 유명한 낙조 명소 중 한 곳이다. 남쪽에 있는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산 정상에 다르기 전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그곳 골짜기에는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주변의 조망들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임고서원
임고서원은 1553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된 서원이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에 장현광과 1787년에 황보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71년에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사우, 존영각, 강당, 포사, 유사실 등이 있으며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고 원내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 내 소장 중인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목판 113판, 지봉유설 목판 71판, 포은집, 어사성리군서 11권 외에 200여 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원동자연휴양림
원동자연휴양림은 영남의 알프스 줄기에 있는 천태산과 토곡산이 만나는 경치가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3년 개장한 민간 휴양림이다.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토곡산 중턱의 물풍지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으로 기암괴석과 계곡의 맑은 물을 따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심산유곡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계절별 전망과 통나무로 만든 산막, 새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에서 자연산 표고버섯을 맛보며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숲 속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소문난 휴양림이다. 인근에는 천태산과 배내골 등의 여러 산과 계곡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있는 천태호, 천태사, 밀양댐 등이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64

치산계곡
치산계곡은 일대는 자연이 거의 훼손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수려한 관광지이다. 팔공산 능선에서 시작된 계류가 북쪽으로 흘러들어 만들어진 계곡으로 팔공산에서 가장 깊고 넓은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영천시민들의 여름철 물놀이 명소이다. 계곡 옆으로는 영천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계곡 주변에는 치산관광지캠핑장이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영천댐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영천댐은 포항제철공업단지와 금호강 중류·하류 유역의 농업지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댐으로 198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댐의 높이는 42m, 제방의 길이는 300m이고, 총저수량은 9,640만 톤이다. 이 댐의 건설로 자양면의 6개 법정동이 수몰되었고, 수몰된 주요 공공기관들은 성곡리로 이전되었다. 댐 아래에는 영천댐 하류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는 개수대, 샤워장을 갖춘 오토캠핑장과 여름에 개장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폭포와 체육시설 등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댐 주변 ‘영천댐 벚꽃 백리길’이라는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동인각, 용계서원, 삼휴정 등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792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숲이다.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현재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숲의 이름은 숲의 길이가 5리(2㎞)에 달해 예부터 오리장림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영천조양각
영천강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인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당시 부사이던 이용과 향내 유림들과 합심하여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루의 하나로 불린다. 명원루 혹은 서세루라고 불렸으며 원래는 조양각을 중심으로 좌우에 청량당과 쌍청당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조양각에는 이 고장을 거쳐 간 수많은 명현, 풍류객들의 시구가 조각된 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고 경내에는 산남의진비와 영천지구 전승비, 백신애 문학비와 황성옛터 노래비 등의 기념물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돌할매(영천)
영천 북안면 돌할매공원에는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이 있다. 돌할매는 무게 약 10㎏, 지름 25㎝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것인데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 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 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마을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왔고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낸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만불사(영천)
영천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 부산, 대구에 포교원을 설립하며 시작되어, 1995년 완공한 만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앞서 만불보전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노천 아미타입불 봉안 등 많은 불사를 진행 하면서 현대 불교의 전파와 함께 문화·의료·복지에 큰 힘을 쏟았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이 밖에도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4

옥간정
옥간정은 조선 숙종 때의 성리학자인 정만양, 정규양 형제가 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숙종 42년(1716)에 세운 정자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여 영의정 조현명, 형조참의 정중기, 승지 정간 등 많은 명현, 석학들을 배출하였다. 그 후 나라에서 여러 차례 관직을 권했으나 사양하고 일생동안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앞면 3칸, 옆면 4칸 반 규모의 ㄱ자형 누각건물로 창호구성방법 등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22
도계서원
영천 북안면에 위치한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707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흠모하는 유생들이 도계서원을 세웠고 향사를 올렸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0년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다. 도계서원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노계집』판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서원 앞 연못 건너편에는 노계 선생의 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옆에는 노계문학관이 있다.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 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59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
1935년 초 조선일보에서 향토 노래 현상모집을 실시했고, 목포 출신인 문일석의 가사가 당선되었고,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붙여 목포의 눈물 노래가 탄생하게 되었다. 목포의 눈물은 유성기 음반으로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 곡은 향토의 노래를 넘어 일본에 저항한 민족의 노래였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는 바로 이 노래를 부른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과 작사가 문일석을 기념하기 위해, 목포에서 음반 판매업을 하던 시민 박오주의 출연금을 토대로 유달산 정상 아래에 목포 앞바다를 내려다보이는 곳에 조성하였다. 목포의 눈물에는 삼백 년 원안풍이라는 노랫말이 나오는데 일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변경한 노랫말로 원래는 ‘삼백 년 원한 품은’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삼백 년은 임진왜란이 끝나는 시점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포 사람들의 항일정신을 엿볼 수 있다. 유달산은 목포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 주변에는 유달산 일주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접근하기에도 편리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죽교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외인묘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남원자연휴양림
남원자연휴양림은 약 20만 그루의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치유에 적합한 장소이다. 객실은 친환경적으로 배치되어 자연과의 밀접한 접촉이 가능하며, 언제나 자연 속에 머무는 느낌을 준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책로와 1~2시간 거리의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족구장, 운동장, 캠핑장, 수영장, 공연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단체 행사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휴식은 물론 기업·단체의 이벤트 진행도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보산로 228 남원자연휴양림
성주댐(성주호)
금수면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댐은 1992년 완공되었으며,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 톤의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다.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성주호 주변에는 수몰지역 내의 문화재를 옮겨놓은 영모재와 구강재가 있으며 운봉 현황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세운 ‘백운정’을 비롯해 가야산·독용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3길

대가천계곡(무흘구곡)
김천시 증산면에서 성주댐을 지나 고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 선생이 남송 때의 주희가 노래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한강 정구 선생과 그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하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도암 계곡과 청암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가천계곡은 폭이 넓고 물살이 세지 않고 수위가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성주군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참별로 858

북악스카이 팔각정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평창동)

침괘정
침괘정은 무기제작소라 알려져 왔으나 온돌과 마루방, 회랑처럼 된 툇마루 등 건물 구조로 보아 집무실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건물은 영조 27년(1751)에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괘정이라 명명하였다. 枕戈(침과)란 戈, 즉 ‘창을 베개 삼는다‘라는 뜻이다. 현재는 침괘정으로 통용되고 있으나 정확한 표기는 침과정이 옳다. 왜냐하면 戈는 ‘괘’로 읽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지의 호칭대로 적는 지명관례상 ‘침괘정’이라 표기하였다. 화약을 찧었던 돌절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무기제작소의 사무를 관장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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