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5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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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삼국 시대 거열성, 고려 시대 촉석성으로 불렀던 성곽으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 높이는 약 5~8m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1347~1416년)의 성문기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 하게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왜구 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진주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에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 싸움은 3,800여 명의 군사로 2만여 명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 명이 왜군 10만여 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지킨 곳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대구 불로동 고분군
팔공산 남쪽 기슭에 펼쳐진 올록볼록 솟은 거대한 고분군이다. 5세기 전후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 토착 지배 세력의 집단 무덤으로 여겨지며, 210여 기의 고분이 밀집해 있다. 출토 유물로는 금제·금동제 장신구, 철제 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이 있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이며, 한 바퀴 둘러보는 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능선이 완만해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고분군이 이어진 능선 너머로는 대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1964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도항리 고분군과 말산리 고분군으로 관리하여 오다가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시대와 성격의 무덤들이 조성되어 있는 하나의 고분군으로서 2011년 7월 28일 통합ㆍ재지정되었다. 말이산의 봉토분은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 후반~6세기 초에 집중 조영되었으며, 그 분포는 남북으로 이어진 주능선과 서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가지능선의 정부(頂部)에는 대형의 봉토분이, 사면부에는 중소형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말이산의 북쪽 일대에는 아라가야의 전신인 삼한시대 안야국(安邪國)의 목관묘와 목곽묘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말이산 고분군은 기원 전후부터 아라가야 멸망 때까지 약 550년간의 고분들이 누대로 조영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말이산 고분군의 출토유물은 토기 2,010점, 철기 2,479점, 장신구 3,381점, 기타 91점 등 총 7,961점의 다종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는 아라가야가 독자적으로 형성, 발전시켰던 찬란한 문화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대 한반도 남부의 일원으로서 주변국가의 교류, 갈등, 정복 등의 관계상을 잘 반영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경상남도 함안군 삼기길 91 말이산고분군전시관
화도진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화도진은 조선 후기 서구 함선의 출현과 외세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했던 군사시설이다.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할하며 수도로 향하는 해상 관문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879년 일본의 인천항 개방 요구에 대비해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의 지휘 아래 축조되었으나, 갑오개혁으로 군사제도가 개편되면서 진이 폐지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이후 1982년 '화도진도'를 바탕으로 주요 건물을 복원하여 현재는 조선 후기 군사시설의 모습을 살펴보고 근대 개항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화도진로 114

부평공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에 자리한 동서로 기다란 형태의 공원이다. 당초 육군 88 정비부대에서 군부대 용지로 사용하던 시설을 93년 1월 도시공원 시설로 결정하여 부지 내 총 58동의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2000년부터 공원조성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도 다양한 볼거리 및 짙은 녹음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류, 습지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였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 분수대와 계류, 습지 등의 친수 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부평공원의 매력은 녹음의 푸르름과 친수 공간의 시원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데 있다. 푸릇한 산책로를 거닐다가 물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심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은 인천 시민과 관광객의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한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공원로

뿌리공원
뿌리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 일원에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 및 한국족보박물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효를 주제로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테마공원이다. 충효사상 및 주인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공원이면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가족친화 공원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서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공원 중심에 자리 잡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 정자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효문화정원, 힐링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 뿌리공원

신창동 선사유적지
신창동 선사유적지는 초기 철기시대 말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거대한 유적지로써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에 형성된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분묘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유적지이다. 40,000㎡ 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주거지와 생산과 관계된 각종 유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조사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저습지 유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적의 중요성이 학계와 일반에 알려지면서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창동 선사유적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 서단의 삼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4개의 저평한 구릉과 구릉 사이의 곡간대지 강변 충적대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지, 환호, 토기요지, 저습지와 공방지등이 확인되어 당시의 마을의 생활영역, 생산영역, 의례영역, 방어영역이 모두 확인된 셈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 2만여 점은 국립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신창동

검룡소
검룡소는 용신이 사는 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강은 이곳에서 발원되어 서해로 흘러간다. 검룡소에서 솟아오른 물살이 석회암을 침식시켜 돌개구멍을 만들어 암반 위를 용이 기어가듯 흘러내린다. 검룡소 지역의 계곡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빗물에 잘 녹아서 지하에는 동굴이 만들어진다. 검룡소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바닥에 만들어진 작은 동굴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어 흐르다가 지하통로가 막히면 다시 지표면으로 솟아올라 계곡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검룡소의 암석에는 금이 가 있는데 이 금을 층리라고 한다. 강하게 흘러내리는 물살은 규칙적으로 약한 층리면을 따라 암석이 부서지게 해서 계단식의 통로를 만들게 되었다. (출처: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이효석문화마을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에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 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 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수리사(군포)
수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에 속하는 말사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수리사는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 했고, 그 후 산 이름을 수리산으로 했다는 설이 있다. 조선 때 왕손이 수도를 하던 중 부처님을 친견했다 하여 산 이름을 수리산 또는 견불산으로 부르기로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대웅전 등 36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암자를 지닐 정도의 규모 있는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곽재우 장군이 절을 재건하고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나한전, 용신각 등의 전각과 석등 2기가 있다. 사찰이 번성하여 많은 신도들과 등산객들이 찾는다.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두르고 있는 수리산은 병풍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181 (속달동)

대부도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면 선재도로 들어가고, 다시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영흥도로 들어가게 된다.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 섬 6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풍도는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대부도는 너른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우며 해안을 따라 늘어선 바지락칼국수, 조개구이집들도 유명해 수도권 시민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대청호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톤으로 한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전광역시 동구

당진 삽교호
당진 삽교호는 당진시 삽교천 하구를 막아 만든 호수로 이곳은 예로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중요한 바닷길이었던 곳이다. 그러다 1979년에 삽교천 지구 농업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간 3,360m의 삽교천 방조제를 축조하여 당진, 아산, 예산, 홍성 2만 4,700ha에 대한 관개시설로 활용하였다. 서해 바다, 호수, 서해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경관이 아름답고, 서해안 산업도로 개설로 삽교호는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또한 해군 퇴역 군함, 항공기, 전차 등 해군 관련 장비를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이 조성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삽교호 주변으로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풍부한 곳이다. 당진 삽교호는 국도 34호선과 38호선에서 삽교천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 당진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솔뫼성지, 행담도 등이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삽교천3길 100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 가지 소원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 용왕당(용궁단),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은 미륵전이라고 하여 창건 때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이 기도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 하여 득남불이라고 부른다.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석탑이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마곡사 천연송림욕장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천년 고찰인 마곡사 태화산에 개설된 송림욕장이다. 이 산은 적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산림욕 중 제일이라는 적송산림욕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건강코스이기도 하다. 5∼10년 된 적송의 사이를 따라 마곡사를 둘러싸고 있는 태화산의 능선에 개설된 등산로의 길이는 무려 5km에 달하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마곡사 대웅전 앞 은적암 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해발 423m의 활인봉, 417m의 나발봉을 따라 마곡사 경내를 기고 한 바퀴 도는 이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와 노인 등 노약자가 등산하기에도 적당하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순천 검단산성
순천시 해룡면 검단산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검단산성은 정유재란 때 조선과 명군의 연합군이 순천왜성의 왜군과 대치하면서 쌓은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96년 정밀지표조사와 98년~99년 2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백제시대에 축성한 산성으로 판명되었다. 검단산성이 있는 검단산은 해발 138.4m의 낮은 산이며 여수반도와 순천 지역을 연결하는 길목에 있고 광양만이 눈앞에 보이는 요새 지역이다. 동쪽에 있는 순천왜성과는 직선거리로 2.5㎞ 떨어져 있다. 성곽의 규모는 전체 길이 약 430m, 외벽 높이 1∼3m, 내벽 높이 2m 이상, 성벽 두께 5m 정도이다. 산성의 형식은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이다. 성곽 내부의 시설물로는 문지 3개소, 건물지 3개소, 대형 우물지 1개소, 저장공 2개소의 유구와 기와류, 토기 및 헐기류, 목기류, 석기류 등 다양한 유물들이 산성과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이 산성의 축성 시기는 축성기법이나 출토된 외편들과 토기편들로 보아 6세기말에서 7세기 전반 경으로 추정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산84

충무사(순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우이다. 구전에 의하면 정유재란이 있은 후 백여년 뒤 신성리에선 서씨, 이씨, 김씨 등 3성이 처음으로 현지에 거주 하면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였으나, 밤마다 마을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귀곡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게 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규모의 신당한채를 짓고 여기에 이 충무공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신성2길 145

사량도 지리산
사량면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버렸다.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인 바위산이라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에서 4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와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지리산 주변에 최영장군 사당과 대항해수욕장, 옥녀봉 등의 볼거리가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사량도 칠현산
통영시 사량면 하도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산이라 한다.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상도의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한 산이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내판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산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등산코스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고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등산로는 약 3시간의 코스로 덕동에서 봉화대, 칠현봉, 읍포를 거치는 코스이며, 제2코스로 덕동에서 칠현봉, 대곡산, 통포를 거치는 약 5시간의 코스가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부산 중앙공원
중앙공원은 과거 대청 공원과 대신 공원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던 것을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처 제공을 위해 1986년 통합된 공원이다. 구 대청 공원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부산 민주 항쟁 기념관, 민주 공원,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국군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는 위령탑인 충혼탑 등이 있다. 구 대신 공원은 구덕산과 엄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구덕 민속 예술관, 자갈 마당 등이 있다. 공원 주변 관광지로는 용두산 공원, 복병산 체육공원, 자갈치 시장 등이 있다.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93번길 187 (동대신동2가)
광복로패션거리
광복로패션거리는 과거 하천이었던 곳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며, 도로 양쪽으로 오래전부터 옷 가게들이 운집되어 있어서 광복로패션거리로 명명되었다. 광복로가 시작되는 농협 부산지점부터 국제시장 먹자골목 입구까지가 광복로패션거리이며, 이곳은 우리나라 의류, 신발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야간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광복로패션거리에는 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12월부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조명과 각종 모형이 빛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는 곳이며, 축제 기간에는 광복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문화와 패션 그리고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방문하면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72-1 (광복동2가)
연인산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시작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다. 이곳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모여서 자라고 있다. 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 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 능선, 우정 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연인산은 불타는 듯 아름다운 철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무리 지어 자라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5월 중순이나 하순에 활짝 핀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철쭉이 모여서 피어있고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피어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길에 오를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천내강
금산에서 동쪽으로 7㎞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 상류로, 담수어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 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의 간격으로 서 있고, 강가에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적을 막다 이곳에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가 옛 격전지에 서 있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저곡리 갯벌 옆산은 그 이름이 봉황대(鳳凰臺)로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이 산마루에 봉황대라는 정자가 있어 찾는 사람의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고 저곡리 뒷산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성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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