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5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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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굴산
자굴산은 해발 897m인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이며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지고 있다. 꽃길과 숲길, 오솔길 등 사계절 사색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 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고 동쪽 산기슭에는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의령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하며,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에 비유한다.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봉황대(의령)
봉황대는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의 벽계저수지 초입에 있는 단애(斷崖)이다. 거대한 기암괴석이 일대장관을 연출하는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황대 돌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암벽 사이로 자연동굴이 하나 있고 이 동굴을 지나면 좁은 석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이 석문을 간신히 빠져 나서면 또다시 동굴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약수터가 있어 봉황대를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약수를 제공한다. 봄철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한 경관이 일품이며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다. 그러나 봉황대의 진면목은 가을의 단풍이다. 만산홍엽에 뒤덮인 봉황대에 비치는 저녁노을은 가히 선경을 보여준다. 주변에도 경관이 빼어난 곳이 많다. 찰비계곡 내 무운바위, 용소, 각시소, 개기 바위가 있으며 촌닭백숙, 염소 불고기 등의 별미도 맛볼 수 있다. 봉황대 중턱에는 약간의 평지에 누대 하나를 마련해 두었는데 이것은 봉황루이다. 봉황대의 볼거리 중 또 다른 하나는 봉황대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일붕선교종 사찰 일붕사이다.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명파해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조용한 해변에 500m의 고운 백사장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통일전망대 길목에 위치해 통일전망대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군부대와 협조해 한시적으로 개장된다.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어 명파리(동해의 맑은 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라는 이름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소박함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해수욕장 옆에는 명파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곳은 은어와 연어의 산란지로 해마다 10월이면 은어잡이 낚시꾼이 많이 찾아온다. 명파리에는 토종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아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토종 돼지요리가 이 지역의 특산요리이다. 통일전망대를 가지 않고 바로 명파리로 향한다면 통일전망대의 안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7

초도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초도 해변은 화진포 해변과 인접한 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조용한 가족단위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 초도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항길

대진1리해변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 포구와 인접해 있어 연안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북쪽에 있는 해변이다. 길이 350m, 넓이 10,578m²(3,200여 평)의 백사장에는 희고 고운 모래가 깔려 있으며 물빛이 깨끗하고 수심이 평균 1.3m로 얕은 편이다. 대진항 남쪽의 대진 5리에도 백사장의 길이 150m, 넓이 4,628m²(1,400여 평)의 아담한 간이 해수욕장이 있다. 이 역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관할 군부대와 협의해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추어 개방된다. 해변 아래쪽 작은 산 위에는 대진등대가 우뚝 서 있어서 오가는 배들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 대진리의 두 해수욕장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오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제법 잦은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4길 1
위례산과 위례성지
산의 정상부에 위례성이 있어서 위례산으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위례성이란 명칭에서 위례는 우리말의 울타리를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다. 위례산은 직산 위례성, 검은 산, 신산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48호로서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산(표고 525.9m)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행정구역상으로는 북면 운용리와 입장면 호당리의 경계에 해당되며, 산성은 위례산 정상을 중심으로 축조된 테뫼식산성과 이 산성을 남북으로 연결한 포곡식산성의 복합식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950m인데 현재 성벽은 약 40m정도 남아있으며, 삼국유사를 비롯해 조선시대 역사서에는 백제의 초도지로 직산 위례성에 대한 기록이 보이는데 이를 근거로 위례성을 백제의 초도지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고고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또, 온조왕 13년(BC 5)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 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수양공원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인 사천만이 깊숙이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년)에 축성된 산성 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에는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 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84

흥국사(여수)
영취산 안에 자리한 흥국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나라가 흥하면 절이 흥하고,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한다 라는 뜻으로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며 건립된 사찰이다. 여수국가산단 가까이에 위치한 흥국사는 보조 국사가 1,195년에 창건하였으며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배치되어 있다. 흥국사 대웅전은 빗살문을 달아 전부 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대웅전 후불탱화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흥국사의 입구에 있는 홍교의 수려한 자태는 보물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대웅전후불탱 (영산회상도), 노사나불괘불탱, 수월관음도, 16 나한탱화, 목조석가여래삼존상, 여수흥국사 동종,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등 7점이 더 있다. 흥국사는 임란 때 경내에 300여 명의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으로 이곳에서 승병들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4월 초순부터 한 달간은 흥국사 대웅전 뒤의 영취봉과 진달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온통 진달래의 군락이 봉오리를 터뜨리면서 장관을 이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흥국사길 160 (중흥동)

홍길동 생가
홍길동은 역사에서는 반역자, 또는 강도로 기록되어 있으나, 소설에서는 봉건제도에 맞서 만민평등의 이념으로 활빈당을 이끌고, 이상국인 일본 오키나와의 율도국을 건설한 인물이다. 역사상 홍길동은 조선 초 15세기 중엽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신분이 첩의 자식이라 관리등용을 제한하는 국법 때문에 출세의 길이 막혔다. 좌절과 울분 속에서 출가하여 양반으로부터 차별받던 소외된 민중을 규합하여 활빈당을 결성한 후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실천적 삶을 살았다. 그러나 봉건적 조선왕조의 핍박을 받던 중 관군에 체포되어 남해로 유배되었으나 탈출하여 무리를 이끌고 오키나와로 진출하였다. 그곳에서 조선에서처럼 민중을 대변하는 민권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동안 홍길동의 역사적 실체가 왜곡됐으나, 이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홍길동 연구팀(장성군, 연세대학교국학연구회, 전남매일, 유구대학, 오키나와관광국, 석원도문화원)의 3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그 베일에 싸인 비밀이 밝혀졌다. 홍길동은 조선에서 뱃길로 3000리나 떨어진 일본 최남단의 섬 오키나와에서 삶의 후반을 보냈는데, 그곳에는 민권운동의 선구자 홍길동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서 있다. 이러한 홍길동의 생애 전반에 걸친 학술연구의 성과가 총체적으로 정리되었으며 500여 년 전의 일본과 한국 간의 교류사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장성군은 홍길동 생가터 주변에 18,843m²(5,700여 평)의 부지를 사들였으며, 생가터 발굴 작업 및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생가를 복원하였고 2004년 5월 3일 홍길동 전시관을 개관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거진11리해변
화진포호 남쪽의 거진항과 거진 읍내의 초입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1983년 7월 10일에 처음 개장된 이래 해수욕장은 여름 피서철에만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해변은 상시 개방한다. 바다가 방파제로 막혀 있고 물이 얕아서 아이들 물놀이에 적합하다.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민박,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편리하고 해안 도로 옆에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또, 인근 방파제와 백사장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이 근처에 있다. 해수욕장은 좌우로 나눠져 있으며 차박과 모래사장을 이용한 캠핑에 적합하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가진해변
국도 7호선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가진리 마을에 위치한 해변이다. 13,223㎡의 아늑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마을에는 민박집이 많아서 숙소 구하기도 어렵지 않다. 가족 단위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 이 해수욕장은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가진항과 가깝고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물이 있어 물놀이를 하기 좋은 아담한 숨은 해수욕장이다. 다만, 유영구역이 15m 정도이므로 수영 시 한계선을 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한가한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고 바다 색깔은 푸른색과 에메랄드 빛이 어우러져 이국적 풍경을 만드는 해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공현진1리해변
공현진1리해변은 국도 7호 선상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소박한 어촌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깨끗한 해안선과 12,000여 평의 백사장을 갖춘 이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변에는 그물을 손질하는 동네 주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작은 어촌으로 정겹고 아이들과 조개잡이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까이에 공현진항이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용하면서도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이 해수욕장에는 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데, 한 번 찾은 피서객은 해마다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2리해변
문암2리해변은 초생달 모양의 해안선으로 형성된 해변으로 폭이 길고 수심이 낮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객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91년 개장된 이래 매년 여름 해변과 백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 문암항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해변 끝에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능파대가 있다.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의 일부이다. 능파는 급류의 물결 또는 파도 위를 걷는다는 뜻으로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뜻하는 말이다. 파도가 해안가의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능파대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수중이 아름다워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포인트로도 유명하며 가수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청간해변
청간 해변은 마을 앞 깨끗한 해안선을 따라 양호하게 발달되어 있고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가 산재해 피서지로 최적이다. 1992년 7월에 개장된 이래 매년 해변과 백사장이 사계절 운영하는 곳으로 청간정 앞까지 해변으로 개방하여 깨끗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로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며 인근 마을에 민박과 설악권 콘도미니엄 지역과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명성황후 생가
이 집은 조선 고종(1863~1907)의 비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여덟 살 때까지 살던 집이다. 명성황후는 밍치록의 딸로 철종 2년(1851)에 태어나 열여섯 살에 왕비가 되었다. 그 뒤 고종의 정치적 동반자로 개화 정책을 주도해 나가다가 고종 32년(1895)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게 살해되었다. 능은 청량리에 있었다가 1919년 고종 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경기도 남양주 홍릉에 합장되었다. 명성황후 생가는 숙종 13년(1687)에 처음 지어진 집으로, 그 당시 건물로는 안채만 남아 있다. 1996년에 안채를 수리하고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을 지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명생황후 생가 옆에 있는 집은 감고당이다. 숙종의 비인 인현왕후가 친정을 배려해 서울 안국동에 지은 건물이다. 여흥 민씨 가문의 후손인 명성황후가 여덟 살 때 서울로 올라가서 왕비로 책봉되기 전까지 살았다. 이 건물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여주시가 2008년도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그 밖의 시설로는 명성황후 친필, 고종 황제의 편액 등 유물을 전시하는 명성황후 기념관과 명성황후와 관련된 공연·행사 등을 개최하는 문예관이 있다.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능현동)

천학정
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는데, 청간정에서 북으로 10분 정도 달려 아야진 고개를 넘어 교암리라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게판 되어 있고, 정자 내에는 천학정기와 그 좌측으로 천학정 시판이 게판 되어 있다. 천학정은 동해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괴석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자 주위에는 1백 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풍치를 더해 주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0

간성향교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한 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고성 어명기 고택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어명기 고택은 현 주인 어명기의 2대조 어용수가 1860년대에 사들인 집이다. 약 400년 전에 이 터에 처음 자리 잡은 집으로 화재로 불탄 것을 영조 26년(1750) 경에 어태준이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고 한다. 경사진 언덕바지에 넓게 집터를 잡고 ㄱ자형의 몸채가 위치하고 왼쪽으로는 방앗간, 오른쪽으로는 행랑채, 뒤쪽으로 헛간채를 두었다. 몸채는 안채와 사랑채를 따로 짓지 않고 한 건물에 모두 시설하였다.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로 세줄겹집이다. 건물 왼쪽에 넓은 부엌과 외양간이 있고 중앙에 안방과 건넌방, 대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오른쪽으로 사랑방 3칸이 세로로 있다. 외양간을 부엌 앞으로 돌출시킨 것은 보통 고성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평면 형태이다. 부엌과 외양간 사이 간격에는 지붕을 설치하고 뒤쪽으로 뒤주를 붙박이 하여 곡식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랑채 중 가장 앞쪽에 위치한 사랑방은 주인의 일상거처이며, 뒤쪽 2칸의 사랑방은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다. 이 집에서 주목되는 점은 '더그매'이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나타난 공간을 더그매라고 하는데, 이 집에는 안방, 웃방, 가운데방 모두에서 더그매가 보인다. 필요할 때 집안물건을 넣어두는 보관장소로 사용되기도 하며, 지붕으로부터 내려오는 한기를 막기도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길 131-7

연안부두
연안부두는 해양도시로 인천광역시의 상징이며 섬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은 사시사철 늘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생선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연안부두 해양광장은 해양광장 전망대 타워가 있는데 이 건물에는 팔미도로 가는 유람선 매표소, 카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연안부두의 전경과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러일전쟁 10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 군인들을 추모하는 추모비와 마트료시카 인형 조형물과 야외 공연장도 있어 볼 거리가 풍부하다.
인천 제물포구 항동1가

무의도
무의도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 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광명항까지는 무의도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무의 인도교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로는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의도 백패킹 장소로 세렝게티가 떠오를 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무의도 앞에 위치한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다.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가면 해안가가 나온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들을 지나가다 보면 온라인상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고 이 구역을 관통하면 무의도의 세렝게티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 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 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 숨 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광역시 영종구 대무의로 310-11

용유도
용유도는 바다에서 헤엄치며 노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용유도와 가까이 있던 영종도와 신불도, 삼목도 사이를 매립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영종도와 합쳐진 용유도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어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용유도에는 크고 작은 해변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을왕리해수욕장이다. 기암절벽이 늘어선 수려한 풍경과 너른 백사장은 물론 숙소와 식당, 카페, 등이 많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언덕을 하나 넘으면 조금 한적한 왕산해수욕장이 나타나며 선녀바위가 있는 작은 해변도 가볼 만하다. 을왕리해수욕장부터 선녀바위까지 이어진 문화탐방로는 용유도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인천광역시 영종구 을왕동

민락수변공원
민락수변공원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 공원이다. 이곳은 광안리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바다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공원 내에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민락수변공원은 야경이 아름다워 특히 광안대교와 바다의 조화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근처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이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소이작도
소이작도는 과거 해적들이 은거해 이름 붙여진 섬으로 독특한 매력의 관광 명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대표 해안인 벌안해수욕장은 길이 300m, 폭 20m의 완만한 백사장을 가진 가족 친화형 해변으로 얕은 수심 덕분에 물놀이와 선상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작해작 갯티길’은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데크길이다. 주요 명소인 손가락 바위는 숫자 1을 나타낸 듯한 독특한 형태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무지개 선착장은 여행의 마지막을 감성적으로 장식해 주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미디어 스카이(Media Sky)-봉산하늘’ 조형물부터 봉산오거리까지 길이 600m에 조성된 문화 예술 거리이다. 화랑, 고미술, 고서적점, 화방 등 미술 관련 가게들이 밀집하여 있어 대구의 인사동으로 비유된다. 미술 관련 문화 예술 거리로 조성되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에는 작품 판매 및 미술 재료 판매, 표구 제작 위주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여러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외 다양한 미술 작품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리에 조성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04년 건립된 봉산문화회관은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을 개최하여 대구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매년 4월에는 봉산공예디자인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봉산미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중구 골목투어, 동성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있다. 봉산문화거리의 시작과 끝 지점에 설치물과 대형 사람 조형물이 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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