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5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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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지만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태평양 바다를 볼 수 있다. 송악산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冬柏] 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 ‘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예로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은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 부분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바래봉
지리산 서부의 바래봉(1,165m)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철쭉 감상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축산기술연구소가 조성한 면양 목장과 연관이 있으며, 면양이 철쭉을 제외한 식물을 먹어 치우면서 현재의 철쭉 군락이 형성되었다. 이 지역은 한때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산악인들과 사진작가들을 통해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었다. 철쭉은 바래봉 정상에서 서쪽 아래로 4km 이상 퍼져 있으며, 팔랑치 인근 1.5km 구간에 가장 밀집되어 있다. 매년 4월 하순부터 철쭉이 피기 시작해 5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기상 조건에 따라 만개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용궁사(인천)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딴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1864년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숲들 사이로 나 있어 삼림욕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천광역시 영종구 운남로 199-1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 계곡이 발원지로 본 휴양림의 주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마당바위와 이단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엔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구성되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 인근이 천연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휴양림의 주요 수종도 대부분 우량 활엽수라 가을 단풍이 무척 아름답고, 휴양림 관리 구역 계곡은 분지형으로 아늑하다. 내린천의 상류 지역이라 물이 맑고 이단폭포, 마당바위 등 자연환경이 수려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241

계명산 자연휴양림
소백산맥의 지맥인 계명산의 북동면에 있으며 휴양림 전면에는 충주호가 바라다 보이며 경치가 아름답다. 휴양림 규모는 작지만 깨끗하고 외국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킨다. 하층식생으로 잡관목이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남서 방향으로 주위의 경관이 양호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가을이면 단풍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수안보온천, 속리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산림 속에 통나무집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1170 (종민동)

안동포마을
안동포마을은 안동포의 명맥을 이어오는 곳이다. 안동포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사용되고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온 옷감으로 현재 이곳 금소리 안동포마을에서는 영세성과 중국산 삼베의 수입 등의 이중고 속에서도 안동포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옛 안동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금소리를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하여 대마 재배면적 확대와 안동포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동포의 맥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지역이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로 삼베의 재료인 대마가 자라기 쉬운 기후 조건 때문이다. 마을 안에는 안동포의 역사와 제작방법,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안동포 전시관과 안동포의 전승과 개발, 활성화를 노력하는 빛타래길쌈마을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3길 3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적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 왕들의 무덤이 모여있는 곳이다. 무령왕릉을 포함한 이 일대의 고분들은 모두 7기가 전해지는데, 금강의 남쪽 구릉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무령왕릉과 5호분과 6호분이 있고, 동북쪽에는 1∼4호분이 있다. 1∼6호분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되어 고분의 구조와 형식이 밝혀졌고, 무령왕릉은 1971년 5호분과 6호분의 보수공사 때 발견되었다. 1~5호분은 백제의 대표적 무덤 양식인 돌로 만든 굴식돌방무덤이고, 6호분과 무령왕릉은 당시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던 무덤 양식인 벽돌무덤이다. 벽돌무덤은 백제에서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양식의 무덤으로, 이는 백제가 중국 남조 양나라와 활발히 교류를 했다는 증거이다. 특히 무령왕릉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석수와 도자기를 비롯하여 일본산 금송으로 만든 목관, 태국 및 인도와의 교류를 의미하는 장신구 등이 발견되어 백제의 수준 높은 국제적 문화교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37 (웅진동)

두곡월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은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고, 평균수심은 1~2m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호도해수욕장
호도해수욕장은 보령시 서쪽 해상에 있는 섬 호도의 동쪽 해변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호도해수욕장은 크지 않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데 모래질이 대체로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하다. 백사장의 모래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규사로서 낮에 햇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림을 연출한다. 호도해수욕장은 바다와 밋밋하게 맞서있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섬 주민의 상당수가 해녀로서 물질을 하므로 전복, 소라, 성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호도해수욕장 주변에는 호도 외에 같은 섬인 녹도 등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좋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동상운장산계곡
완주군의 최동단에 있는 동상운장산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에 자리한 깊은 계곡이다. 아름다운 계곡과 시원한 폭포가 어우러진 곳으로, 길고 깊은 계곡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한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의 피서객들이 동상운장산계곡을 찾아왔으나 최근 들어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있으며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봉수대해변
삼포해변에서 북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해변이다. 국도 7호선 옆을 따라 위치하고 있어 곧바로 해변 백사장에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곳으로 고성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개발 해안을 1997년에 해변으로 개발한 곳이다. 여름에는 서핑, 카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백사장에는 다양한 조형물 및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해변 인근에는 봉수대 오토캠핑장, 해쉼터, 오호 VR해양모험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석천계곡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물이 응방산과 옥적봉을 지나 유곡리에 이르러 발달한 계곡이다. 나지막한 산세 때문에 골이 깊지 않고, 폭이 넓으며 계곡물 또한 깊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지로 적합하다. 계곡에는 조선 중기 문신인 충재 권벌이 1526년(중종 21)에 지은 청암정이 있고 권벌의 종손인 청암 권동보가 유명한 봉화 중곰솔(춘양목)로 지은 석천정사가 있다. 계곡 아래에는 충재 권벌의 유적이 있는 닭실마을이 있고, 이 유적을 중심으로 계곡을 포함한 일대가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명승 제6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마을 이름이 닭실인 것은 동쪽의 옥적봉이 수탉을 닮고, 서쪽의 백운령이 암탉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변에 한국에서 가장 넓은 청옥산자연휴양림(구역 면적 1억 53만㎡)과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백천계곡, 청량산도립공원 등을 비롯하여 봉화 여기저기에 한수정, 도암정, 갈천정, 야옹정, 사덕정 등 100여 채의 정자가 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지암계곡
지암계곡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에 위치하였으며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화악산 중턱부터 춘천호에 이르는 계곡이다. 화악산 중턱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차고 깨끗하기로 소문나 여름이면 피서를 위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암계곡은 수심이 적당히 깊고 폭이 넓으며 물살이 거의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계곡 주변으로는 민박과 펜션, 캠핑장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 여행지로는 천연 활엽수 원시림을 자랑하는 집다리골 자연 휴양림과 이상원 미술관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후정해수욕장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죽변항 북쪽에 자리한 후정해수욕장은 바닷가에 인접한 송림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백사장과 바위섬이 있고 해안가 옆 송림이 있어 이곳에 텐트를 치면 뜨거운 태양빛도 피할 수 있고 한눈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후정해수욕장은 더없이 펼쳐진 백사장을 거닐 수 있고, 파도가 잔잔한 날이면 백사장에서 백합 조개 잡기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백길해변
백길해변의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목포항에서 41.3㎞ 떨어진 자은도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백길해수욕장은 3㎞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도 가도 끝없는 모래밭이다.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70m(간조시 300m)이고, 특히 모래결이 곱고 송림이 울창하며, 주변에는 갯바위낚시터가 많다. 해수욕장 인근의 폐염전에 자리한 양식장에서는 농어, 숭어, 대하 등의 고급 어종을 양식한다. 백길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자은도에는 사월포를 비롯하여 분계, 면전, 신성, 양산, 내치, 대섬, 둔장 등 9개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섬이다. 예전에는 뱃길이 멀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 사이에 은암대교가 개통되고 압해대교 개통 후 압해 송공선착장에서 여객선이 운항하면서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 연도교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또한 일품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적가리골
적가리골은 방동계곡이라고도 하며 방태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 근처에는 참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빼곡하게 차 있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계곡에서는 멧돼지, 노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청정수에서만 사는 열목어, 꺽지 등도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방동약수터가 있고 방태천을 따라가면 추대계곡, 아침가리계곡, 진동계곡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황계폭포
합천댐 남동쪽 허굴산에 있는 폭포이며, 허굴산 능선에서 발원한 계류가 모여 황계가 되어 황강으로 흘러든다. 폭포는 황강의 가장 상류부에 있으며, 합천8경 중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황계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암벽이 폭포 주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은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한다고 전한다. 폭포 밑은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옛 선비들은 황계폭포의 절경에 도취해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구드래조각공원
구드래조각공원은 부여군 부소산성 서쪽 백마강(금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백마강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큰 나루터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백마강 외에 백마강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드래나루터, 부여 구아리 백제유적, 관북리 유적, 부여 중앙시장 등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백강로 148

대이작도
대이작도는 연안부두에서 44㎞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해양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섬이다. 대이작도에는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드러나는 신비한 모래섬인 풀등이 있고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있으며 바다에는 소라, 굴, 꽃게, 피조개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서쪽 바람이 불어다 준 따뜻한 기온과 바다의 영향으로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온화해 많은 야생화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중국과 교역하던 배들의 피항지가 되었던 소이작도와 대이작도 사이 하트모양의 항구는 천혜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여자를 상징하는 부아산과 남자의 산 송이산 사이에 있는 장골습지는 섬에서는 보기 드문 배후습지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이랜드크루즈(한강유람선)
한강유람선은 1986년 10월 26일에 서울특별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첫 취항하여 운항을 개시하였다. 현재 ㈜이랜드크루즈에서 여의도와 잠실을 중심으로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낮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와 야경과 함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크루즈,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크루즈와 같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품격 선상 뷔페 상품인 런치 뷔페크루즈와 디너 뷔페크루즈에서 이랜드크루즈 수석 셰프의 다양한 호텔식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한강이라는 천혜의 도심 속 자원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테마파크로 개발,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강을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280 (여의도동)

백천계곡
백천계곡은 태백산 문수봉과 청옥산 사이에서 시작되어 조록바위봉까지 12㎞에 걸쳐 흐르는 계곡이다. 발원 태백산을 비롯하여 연화봉(1,052m), 청옥산(1,276m), 조록바위봉(1,087m) 등의 높은 산에 폭 감싸여 있어 계곡의 물이 맑고 수온이 낮다. 물이 맑기로 유명해 백천(白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계곡을 흐르는 하천은 병오천을 이루는데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합류한다. 물이 맑으며 수온이 낮아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다른 지역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열목어가 자생하고 있다. 열목어는 낙동강의 상류이며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빙하기 어족이다. 이곳은 열목어가 사는 세계 최남단 지역으로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셈이다. 봉화 대현리 열목어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4호 및 천연림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출입이 제한된다.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문수산산림욕장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명산으로 동쪽으로는 한강 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인다. 경치가 사계절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문수산산림욕장은 1996년 12월 5일에 개장했다. 약 4.6㎞의 등산로와 1.4㎞의 산림욕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야외탁자, 인조목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철봉, 평행봉, 산림욕대, 오금 펴기, 배드민턴장, 족구장등의 운동시설을 갖추어 여가와 레저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민 휴게공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 4㎞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체취를 느끼기에는 더 없는 장소이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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