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5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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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모래숲해변
구조라와 지세포 사이에 위치한 와현모래숲해변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조그만 어촌마을 풍경이 아늑하고 포근하며 주위 경치가 아름답다.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폐허가 되었으나 완벽한 복구로 현재의 해수욕장이 조성되었으며, 한층 드넓어진 백사장과 훨씬 깨끗해진 해안, 그리고 다양한 편의 시설에 수변공원까지 갖췄다. 백사장 폭이 30m에 불과하던 것이 100m 가까이 넓어졌으며, 백사장 길이가 510m로 아담한 와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맑은 물,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여름 원색의 파라솔과 각양각색의 텐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백사장은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얕은 물과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변에는 매미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평선 가까이로 멀리 해금강과 외도가 아름답게 보이며, 해수욕장 옆으로 와현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해금강과 외도를 관광할 수 있다. 와현에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보낸 서불이 이곳에 와서 유숙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주단지 조성 준공을 계기로 ‘매미공원’ 초입에 ‘서불 유숙지’란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와현[臥峴]이라는 지명은 서불이 여행에 지친 몸을 쉬며 유숙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여차몽돌해수욕장
남부면 여차리에 위치하고 있는 여차몽돌해변은 예전에는 계창포라 하였으며 현재 지명 여차는 조선조말 족보의 묘자리 기록에 나타나고 있어, 약 1백 년 전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사진 산지에 위치한 여차마을은 곳곳이 기암절벽으로 거제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해변 길이는 700m, 폭은 30m로, 거제도 남단 해안에 있다. 1981년 새마을 사업으로 천장산 중허리로 관광도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해변은 까만 몽돌과 아담한 포구, 깨끗한 바닷물, 앞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경치가 좋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를 찍은 촬영지이기도 하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어종이 풍부하고 바위틈에 많은 물고기들이 서식해 피서객과 관광객뿐 아니라 낚시꾼들로 연중 붐빈다. 주변에 가라산 봉수대, 다대산성, 대포도, 형제도, 쌍촛대바위, 쌍룡동굴 등 관광명소가 많다.
경상남도 거제시 여차길 22

농소몽돌해변
장목면에 위치한 농소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에서 가장 긴 몽돌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새알같이 둥글고 작은 몽돌이 펼쳐져 있어 몽돌 찜질, 지압과 함께 해수욕하기에 좋은 곳이며, 주위에 낚시터로 유명한 백도, 이수도 등 작은 섬들이 있다. 장목면 소재지에서 관포를 지나 7㎞ 지점 해변에 위치하며, 해수욕장의 규모는 길이 2㎞, 폭 40m, 해변에 작고 고운 흑진주 빛깔의 몽돌이 깔려 있으며, 한여름에 맨발로 몽돌밭을 거닐면 발바닥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다고 한다. 거가대교가 가까워 부산, 창원 등에서 접근하기 용이하며, 해수욕장 근처의 궁농리, 임호리, 간곡리, 농소마을에는 카페, 민박집과 펜션들이 많이 있어 관광하기에 좋은 곳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593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u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의 해상 식물 공원이다.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볼 수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이다. 총넓이는 14만 8760㎡(4만 5,000평)로 서도와 동도로 나뉘어 있으며, 서도는 외도 보타니아로 조성, 동도(22,017㎡)는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64종의 자연식물과 전 세계 1,000여 종의 희귀 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러한 외도 보타니아는 버킹검궁전의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되었고, 외도 보타니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은 12개의 비너스상이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2사랑의 언덕 전망대는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제를 지내던 수령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외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과 사택 그리고 화훼단지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천국의 계단은 원래 주민들이 밭을 일구던 자리에 밀감나무 3천 그루를 심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심은 편백나무 8천 그루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태풍 매미의 피해로 인해 아왜나무 외 여러 가지 정원수로 태피스트리처럼 조성되어 있다. 외도 섬 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등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대 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미로형식으로 설계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욱더 느낄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외도 보타니아는 드라마 의 마지막화의 촬영지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은 준상이 첫사랑 유진을 위해 만든 섬으로 나온다. 그중 유진과 준상이 만난 장소인 ‘리하우스’는 비너스 가든 끝자락에 서서 바라보면 지중해 스타일로 보이지만 실내 공간은 안채와 사랑채 개념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거제자연휴양림
거제자연휴양림은 노자산에 조성되어 있으며, 단풍나무, 참나무, 고로쇠나무, 노각나무 등의 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과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의 관광명소와 접근성이 매우 좋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거제자연휴양림의 매력이다. 숙박시설은 숲 속의 집,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 수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에는 세미나실이 있어 학생들 및 기업체 직원들의 워크숍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숙박시설 못지않게 야영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으며,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숲에 데크장이 있어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나무와 친숙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팔봉산(서산)
팔봉산은 태안반도 서편에 위치한 산이다. 해발고도가 높지는 않지만 서해안의 저지대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는 우뚝 솟은 것처럼 보인다. 산의 형세는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고,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서해 바다가 절경이며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노자산
노자산은 동부면 구천리, 부춘리, 학동을 끼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절경으로 유명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인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정상 바로 밑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 이곳에서 의병 훈련을 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다. 등산코스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이면 동부 부춘리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등산코스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황포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220m, 폭은 30m로, 장목면소재지에서 송진포를 지나 황포마을 입구의 풍유골에 있다. 백사장은 활대처럼 굽은 모양이며, 까치섬에 가로막혀 파도가 잔잔해 호수처럼 느껴진다. 옛날 신선이 내려와서 풍유를 즐기고 놀았다는 전설 때문에 풍유개, 풍유골이라고도 한다. 해수욕장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비교적 덜 알려져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한적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다. 최근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앞바다에는 쥐처럼 쫑긋 솟아 있는 괭이섬이 있고, 주변에 장목진객사, 구영등성, 구율포성, 이수도 패총 등의 문화유적지와 덕포, 간곡, 농소 해수욕장과 대금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황포1길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장유대청계곡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장유폭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장유암이 나오는데 이 암자 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다. 1984년 장유폭포휴양공원이 조성될 때 다리,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다. 산책과 물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으로 형성된 백숙 맛집들로도 유명하다. 용지봉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취사나 야영은 할 수 없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27 (대청동)

효령사(장군당)
효령사는 김유신의 삼국통일을 이룩한 업적을 기리어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고, 또 삼국통일 자체의 의미를 후세에 높이 새기게 하는 곳과 관련이 있다. 아울러 함께 봉안하고 있는 소정방, 이무 등이 중국의 당인임을 볼 때 당시의 전반적인 시대배경을 알 수 있다. 또한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 소정방, 이무의 삼장군이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하게 되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하여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삼장군은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이제 삼국 통합이 되었으니 안심하고 살아라"라고 주민에게 말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고려말 사공씨 가운데 한 사람이 나라에 상징하여 나라의 명으로 사당을 세워 그 이름을 장군당이라 하고,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관민이 합심하여 제례를 올리게 되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지리산국립공원(산청)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세 개도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이라 한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다.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다.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한다. 경상남도에서는 하동, 함양, 산청에 걸쳐 있으며,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76

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었으며,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고,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덤 서쪽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서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일반무덤과는 달리 경사진 언덕의 중간에 기단식 석단을 이루고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92-12

표충비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위치한 비각으로 사명당 송운대사를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 시킨 유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즉 표충사의 동쪽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과 화강암의 비개를 갖추었고, 경주석재인 빗돌은 까만 대리석이며 좌대석과 이수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 휴정[休靜]과 기허[驥虛]대사의 행장[行狀]이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표충사[表忠祠]에 대한 내력을 새겼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부사 이의현이, 글씨는 홍문관 부제학 김진상이 쓰고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전서하였다. 표충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비신에서 땀이 흘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마치 구슬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이곳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존중하고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한다. 그래서 ‘땀 흘리는 표충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밀양 얼음골과 만어산어산불영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일컬어진다.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상동빈지소유원지
밀양강 상류 상동의 유천역 맞은편에 있으며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 교통이 편리하다. 빈지소 서쪽에는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뚫은 굴이 있는데 뒤에 철길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굴의 입구를 막아 현재는 주변 마을의 저온 창고로 쓰이고 있다. 8·15 광복 후 유천 소주라고 불리던 밀주 손곡 소주를 이곳에서 제조하였다. 주변에 철마산 성지·재약산(1108m)·천황산(1189m)·호박소·얼음골·표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연대도
옛날 왜적의 침략에 산정에서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가 설치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섬 주변의 넉넉한 어자원과 수려한 풍광, 신석기 시대의 흔적인 패총이 있는 섬이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와 해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옛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이라해서 ‘지겟길’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섬의 5부 능선을 따라 도는 일주 산책로로 섬의 수련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몽돌해수욕장, 해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다랭이 꽃밭 등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휴양섬이다. 또한 2007년 에코 아일랜드조서지로 선정된 후 섬 내 주요 건물들을 천연 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고, 2011년에는 태양광 발전소 완공 후 에너지 자립을 이뤘으며, '화석연료·일회용품·재활용 불가 쓰레기' 없는 원칙에 따른 탄소없는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자연에너지를 사용하여 화석에너지 제로의 섬으로 변모했으며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모범지역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구봉대산
구봉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해발 870m의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법흥사 적멸보궁을 감싸는 우백호의 형상을 한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봉우리에는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 그리고 윤회에 이르는 삶의 과정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주변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행 명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길 38-1

비봉산(양구)
비봉산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위치한 해발 458m의 산으로, 도솔산에서 이어진 산줄기로 양구 지역의 진산이다. 과거 양구 관아에서 2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중심 지맥으로 여겨졌으며, 여러 고지도에도 양구읍과 함께 주요 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산 북쪽 사면에는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는 산성 터가 일부 남아 있고, 산기슭에는 제사를 지냈다는 제단의 흔적으로 돌담이 남아 있다. 산 이름을 딴 비봉공원에는 유인석 의병의 대첩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한국전쟁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충혼탑, 박수근 화백의 동상이 조성되어 있다. 비봉공원 남쪽 사면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개느삼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개느삼의 남방생장한계선으로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두타연은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출입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며 방문 당일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GPS 착용 후 인솔에 따라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한다. 두타연주차장~생태탐방로~두타연주차장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해야 한다.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감입곡류하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이다. 폭호는 폭포 밑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며 이는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다. 한편, 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파로호(양구)
파로호는 화천군과 양구군에 걸쳐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는 인공호수이다. 일산(1,190m), 월명봉(719m) 등 높은 산들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6·25 전쟁 당시 화천전투에서 수많은 북한군과 중공군이 수장된 곳이라 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광복 직후 38선 이북에 위치했으나 6·25 전쟁 중 수복되었고 현재는 국내 최고의 담수어 낚시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87년 평화의 댐 퇴수 작업 중에는 고인돌 21기와 함께 상무룡리에서 구석기 유물 4,000여 점이 발굴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함춘벌에서는 신석기 고인돌군 20기가 발견되었다. 최근에는 파로호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의 집단 서식지가 확인되었고 평화누리호 유람선을 이용해 평화의 댐까지 왕복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팔효자각
효자각은 조선 헌종 때 당시의 양구군 내 효자 8위를 모시기 위하여 양구읍 상리 243-2 지금의 장터 부근에 건립하고 효행을 목판에 상세히 기록하여 후손이 보존 관리해 왔으나 일제강점기 때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어 1993년도에 지금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당시 행정 구역의 개편에 따라 회양군 수입면이 양구로 편입되면서 이 무엽이라는 효자 한 분이 양구로 옮겨와 팔효자로 모시게 되었다. 그 이무엽 효자는 현재 평창 이 씨 문중에서 군량리에 두 평 정도의 각을 지어 따로 제를 지내고 있다. 팔효자에 대한 효행 기록은 당시 목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6·25 동란으로 효자각이 소실되어 없어지고 남아 있는 후손들도 전혀 문헌이나 자료를 소장하지 못하여 지금은 족보와 양구 현지, 양구군 읍지에 그 일부만이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수복 후부터 효자각을 건립하지는 못했으나 이해징 효자 후손인 이건홍씨 집에서 제사를 지내 왔으며 현재는 양구읍 상 5리에 거주하는 이건홍씨의 조카 이영하씨가 공동재산인 답 700여 평을 경작하면서 매년 10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양구향교
양구향교는 1405년(태종 5) 양구읍 상리(현재 향교골)에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1737년(영조 13) 하리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으로 양구향교는 소실되었으며, 1956년 향교 유림에 의해 현 위치에 대성전과 명륜당의 중건을 추진하였다. 그후 향교가 퇴락하여 1993년부터 1998년까지 도와 군의 지원을 받아 인성전과 동·서재, 명륜당, 외삼문, 내삼문, 담장 등을 정비하였다. 매년 봄·가을에는 석전 제례가 봉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16번길 5-4

송재 서재필선생 생가와 기념공원
송재 서재필선생 생가와 기념공원은 선생의 얼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만 20세 나이로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등 갑신정변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던 서재필은 갑신정변이 실패하자 미국으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양의사가 되었다. 미국으로 귀화하였으나,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제작하고 독립협회를 결성하였다,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 바치고, 광복 후에는 미군정청 고문으로 일하다가 미국에서 영면하였다. 서재필 선생의 생전 위업을 기리고자 그가 태어난 문덕면 생가 앞에 1992년 사업을 시작하여 사당 건립, 송재로 개설, 독립문 건립을 하였고, 조각 공원과 유물 전시관, 그리고 생가 등이 복원되면서 기념공원이 되었다. 유물전시관에는 서재필 선생 생전의 유품 8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념공원에는 서재필 선생의 동상과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똑같이 재현한 독립문이 세워져 있다. 기념공원에서 약 1.4㎞ 떨어진 가내마을에 서재필 선생의 생가가 있다. 6·25 전쟁으로 60여 호의 마을이 소각되면서 소실되었으나 2003년 중요 건물들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지역은 보성군의 북부 지역으로 천년고찰의 대원사와 향토작가 전시관인 백민 미술관 승주 고인돌공원과 연계되어 교육문화코스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문덕면 용암길 8

대원사(보성)
대화사는 신라 지증왕 때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 조계 제5세 원오국사가 중건하였다. 대원사는 천봉산 중턱에 있으며 6·25 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 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여순반란 사건 때에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현재 극락전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7호로 지정되어 있고, 극락전 앞에 자진국사 부도가 있다. 근처에 백민 미술관, 송재 서재필 생가 및 기념공원, 주암호반, 고인돌 공원과 연계되는 교육문화 탐방 루트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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