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49페이지
총 12,602개의 관광지 중 49페이지입니다.

옥정호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 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 등 노령산맥 줄기의 호남정맥 산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오봉산과 국사봉이 호수를 감싸 안은 듯한 지형과 사계절 다른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호수 중앙의 붕어섬은 물안개와 어우러진 풍광이 뛰어나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한다. 옥정호 주변에는 13㎞에 이르는 물안개길이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호수의 풍광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안성 봉업사지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평해향교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평해향교는 고려 공민왕 6년(1357)에 반월산 아래에 처음 지었고 조선 태종(재위 1400∼1418) 대에 송릉동으로 옮겼다가 광해군 4년(1612)에 지금 있는 자리로 다시 옮겨 세운 것이다. 대성전은 성종 원년(1470)과 1976년에 보수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 교육 공간인 명륜당, 휴식공간인 태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며 소박한 구성을 보이고, 앞면 기둥 사이의 벽면을 격자무늬로 처리한 것이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로 82-28
운문댐·운문호
하늘과 구름, 초목을 품에 안은 운문댐은 굽은 길가 어디쯤에서 선을 멈추느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니 한시도 눈을 떼어 놓을 틈이 없다. 댐 주변에는 운문호라고 불리는 넓은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을 따라 25.4㎞에 달하는 운문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드라이브하거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운문댐이 건설되면서 청도군 운문면 일대의 7개 행정 구역이 수몰되었다. 운문댐 착공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더불어 수몰마을의 기록은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를 가득 담아 만든 망향정도 운문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청도 남산계곡
청도 남산계곡은 남산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만들어낸 계곡이다. 기암절벽과 소를 이루면서 맑은 물이 흐르는 아담한 규모의 계곡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계곡 초입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있는 청도 석빙고가 있고 이 외에도 청도읍성과 청도향교, 도주관 등 문화 유적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걸으며 고을 선비들이 모여 시를 짓고 자연 속에서 풍류를 읊었던 장소인 취암, 운금천 등의 많은 바위를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화양남산길

신륵사관광지
신륵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 유적들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고, 고려 우왕 2년(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다. 신륵사를 일명 ‘벽절’ 이라 부르게 한 다층전탑이 묵묵히 여강을 굽어보고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江月軒]에서는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시 한 수를 읊고 있는 것 같다. 신륵사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유물 등 볼거리를 기반으로 1977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천송동)

칠연계곡
덕유산 능선의 동엽령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 칠연계곡은 일곱 개의 폭포가 연달아 있는 칠연 폭포에서 유래되었다. 심산유곡의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찬물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 사이를 헤집고 흘러가며 칠연폭포, 용추폭포, 명제소, 문덕소, 도술담 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금강 상류인 구리향천으로 흘러간다. 칠연폭포가 있는곳이라서 이름 붙인 이곳은 조선 말기 일본군과 싸우다가 숨진 150여 의병들의 무덤인 칠연의 총이 있고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전라북도 자연학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칠연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휴가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543

지천구곡
지천은 칠갑산에서 발원한 계곡의 한 줄기로 어을하천과 작천을 지나 지천을 이룬 후 금강으로 흘러든다. 특히 지천이 지나는 협곡은 풍경이 빼어나기로 소문났다.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을 따라 기암괴석이 호위하듯 조화롭고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이곳은 동사리, 미호종개, 참게 등의 어종이 살아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특히,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좋고 까치내계곡과 물레방앗간유원지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달릴 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남천계곡
남천계곡은 단양읍에 25km 떨어진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이 깊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는 담수어들이 많이 산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남천계곡은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에서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물밑 바위의 무늬까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천연림과 산천어가 나고 자라는 그 깨끗함이야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계곡을 살포시 감싸고 이어지는 오솔길 역시 깊은 계곡이 간직한 은근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남천야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2,240평의 두 개의 야영장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변에는 단양팔경에 속하는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을 비롯하여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등 관광지가 많다.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375

창원 성산 패총
성산 패총은 남천을 끼고 있는 성산의 소구릉의 사면에 형성되어 있는데, 각기 독립적으로 삼한시대의 패총이 형성되어 있으며, 패각층 위로는 삼국시대의 성곽이 축조되어 있었다. 패총 아래에는 야철지가 발견되어 변한 지역에서 철을 생산하여 일본, 낙랑에 수출하였다는 중국의 옛 기록을 입증하였다. 출토 유물로는 후기 민무늬토기와 고식의 연질, 경질토기류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바퀴와 그물추 수점을 비롯하여 손칼자루, 화살촉, 찌르게, 바늘 등의 연장이 출토되었다. 석기로는 반달돌칼, 도끼, 석봉, 숫돌이 있고, 수정제 굽은 옥 등이 나왔다. 패각층 아래에서 출토된 중국 한나라의 오수전은 유적의 조성 시기와 당시의 국제적 교류 관계를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성산패총은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 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 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 137 성산패총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신방초등학교 뒤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어린 음나무들이 함께 자라고 있다. 큰나무는 대체로 높이가 15.4m 정도이며 둘레는 가장 큰 것이 3.60m이다. 나머지 4그루는 3.2m 정도이다. 나이는 약 4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방리에서 음나무군이 잘 보존된 이유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토양을 보전하는 역할도 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마귀를 쫓아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들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남일대해수욕장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 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鶴島]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시의 관광 명물이며,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항상 붐비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여름 해변 축제인 해변 가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경상남도 사천시 모례2길 11-19 (향촌동)

창원 진례산성
김해시 진례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 위에 축조된 둘레가 4㎢에 이르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통일신라시대 때 축성된 것이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진례산성은 김해부 읍치의 서쪽 35리에 있으며 통일신라의 김인광이 진례성제군사였던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 때에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책이 편찬될 무렵에는 이미 폐성이 되어 옛터만 남아 있었다. 진례산성은 통일신라 말의 후삼국 혼란기에 후백제가 경상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성문지는 세 군데서 확인되었으며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있는 동쪽벽 일부 구간은 높이 1.5m, 너비 1m 정도의 규모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망산공원
망산공원은 지명을 따라 선구공원이라고도 하며, 근린휴식공원으로 왜구의 침입을 감시하는 망루가 있었던 망산에 위치해 사천 시가지와 삼천포항,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작은 섬들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경치 좋은 명소이다. 봄이면 오래된 벚꽃이 만개해 사진작가들의 사진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나무들이 많아 수목원을 연상하게 하는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놀이시설과 체력단련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짚라인, 미끄럼틀, 철봉, 안전 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며,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사천시 망산동1길 41-15

신트리공원(인천)
신트리공원은 인천시 부평구를 대표하는 공원 가운데 하나로 신기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문 입구에 여러 마리의 백마 상이 서 있는 분수대가 있어 백마공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원은 총 면적 58,594㎡로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및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 분수대 등이 있다. 공원 안에 인천광역시 교육청 북구 도서관이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신트리로 21

대야산
높이 931m의 대야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으며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문경시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이 있다.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계곡에서 정상을 향해 약 20분을 오르면 밤에 바위와 계곡의 맑은 물에 달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진남교반
점촌에서 문경 충주 방면으로 3번 국도를 따라 10㎞정도 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 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 있다. 국도 따라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 강변 따라 이어지는 기암절벽,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여 굽이도는 강변 모래벌과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진남숲 일대는 울창한 산림과 더 넓은 모래사장이 풍부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하절기의 강변휴양, 야유회, 각종 수련대회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야간에 텐트촌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들은 휘영청 밝은 달밤에 강물 위 달그림자와 함께 또 하나의 명화를 방불케 한다. (출처 : 문경시 문화관광)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쌍룡계곡
쌍룡계곡은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상류 도장산 기슭 4㎞ 구간에 펼쳐진 계곡이다.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 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많으며 전설 속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부른다. 쌍용계곡에는 사우정과 인근에는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아름다운 비경과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며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린다. 물가에 인접한 바닥이 평평하여 돗자리를 펴고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의 높낮이가 달라 어린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인근에는 피서객을 위한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547

적벽강(금산)
적벽강은 금산 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충남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선다. 여기서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솔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며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강물을 헤치는 것도 풍경도 아름답다. 인근의 수통마을에서는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적벽강 휴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제일유황온천
일동제일온천은 포천군 일동온천지구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800m에서 끌어올린 유황온천수를 사용한 쾌적한 온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1996년에 개장하였다. 수질은 유황성분이 주를 이루며 류머티즘, 성인병, 당뇨, 고혈압, 신경통, 부인병, 관절염,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탕 400평, 여탕 400평으로 남탕, 여탕 각각 130명의 최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천탕, 불한증막, 온천 수영장, 폭포탕,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 모텔, 온천과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텔은 50여개의 객실에도 온천수를 사용한다. 특히 일동과 이동 지역은 이동 갈비의 명소이며 주변 산세가 수려해 백운산과 광덕산, 청계산, 운악산 등을 찾는 등산객들이나 근처 골프장 이용객들까지 겹쳐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210

서서울호수공원
2009년 10월에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양천구의 옛 신월정수장에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된 친환경 공원이다.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된 서서울호수공원은 50년 만에 열린 친환경 호수공원이자 도심 속 푸르른 시민들의 쉼터, 과거와 현재 문화가 공존하는 물과 재생의 공원으로 새 단장하여 개방되었다.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의 숲과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총 217,946㎡의 서남권 최대 규모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원은 열린 풀밭, 100인의 식탁, 재생정원, 문화데크광장, 몬드리안정원, 중앙호수, 소리분수, 옥상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0 (신월동)
관룡사
관룡사는 통일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치가 좋기로도 유명하다. 원효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다 갑자기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 이름을 구룡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태종 원년(1401)에 대웅전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며, 광해군 9년(1617)에 다시 짓고, 영조 25년(1749)에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관룡사 내에는 대웅전,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약사전(이상 보물), 관룡사 약사전 3층석탑(유형문화재), 부도 등의 많은 불교 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한려해상국립공원(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해상공원으로는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해상 면적이 76%를 차지하며,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 놓은 듯하다. 크게 6개 지구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대로 981

명사해수욕장
‘명사’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래의 질이 좋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이다. 아름다운 모래사장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에 이르는 오솔길이 운치 있기로도 유명하다. 해변 규모는 길이 350m, 폭 30미m로 맑고 고운 모래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유리알같이 빛난다. 주위에는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어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최근 해수욕장 일부에 댕해수욕장을 개장하여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안변 가까이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홍포·여차의 다도해를 관광할 수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명사해수욕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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