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49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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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
웅도는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에서 뽑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선정된 바가 있다. 해안선 길이 5㎞의 드넓고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갯벌이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지고, 사람들은 걸어서 또는 자동차를 이용해 웅도에 갈 수 있다.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아직도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 불리고 있다.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서이다. 웅도마을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하다.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는데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으며 바지락은 쌀뜨물 같이 희고 맛이 시원하며 해장국 감으로 으뜸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유부도
유부도는 금강 하구 서해 앞바다의 작은 섬으로 장항도선장에서 약 12km 떨어져 배를 타고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서천군에 소재한 섬 총 15개 중 유일한 유인도이기도 하다. 이곳 일대는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으로 새우류, 숭어 등이 많이 잡히고, 섬 동쪽에 1,500m에 이르는 방조제를 쌓아 개발한 염전이 있어 수산업과 제염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또한 금강 하구에서 기원하는 뻘로 생성된 갯벌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한 이곳은 바닷게의 주요 거점이며, 100여 종의 희귀 철새들이 쉬었다 가는 곳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이곳은 옛날부터 유배지로 알려져 왔다. 고려 때 많은 선비가 유배되어 이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와 아들이 피난을 와서 섬에 머물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살던 섬은 유부도, 아들이 살던 섬은 유자도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되었다.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길
낙월도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2개의 섬을 일컫는 낙월도는 진달이 섬이라고도 불렀는데, 옛 전설에 따르면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망하자 백제의 왕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피난하다가 항로를 잃고 헤매던 중 섬 뒤로 달이 져버렸고 결국 섬에 정착하게 되어 그때부터 진달이 섬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낙월도가 되었다. 1895년 지도군에 편입되면서 위쪽에 있는 섬을 상낙월도, 아래쪽에 있는 섬을 하낙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낙월도에는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큰갈맛골해변, 작은갈맛골 해변이 있고 몽돌로 이루어진 재계미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해수욕이나 갯벌체험이 할 수 있다. 또한, 상낙월 선창에서 하낙월 선창까지 연결한 8.1km의 진달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아 노약자나 어린이도 트래킹이 가능하다. 이 지역에서 잡히는 새우와 꽃게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특히 새우젓은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했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상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리
생일도
생일도(生日島)는 해발 483m의 백운산과 금곡해수욕장을 낀 동백숲이 있으며 남쪽에는 용출리 갯돌밭이 장관을 이루는 섬이다. 생일도란 지명은 처음에는 산일도(山日島), 산이도(山伊島)라 불리다가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기와 같다 하여 날생(生)과 날 일(日) 자를 붙여 생일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예로부터 험한 바다에서 조난 사고와 해적들 횡포가 심해 이름을 새로 짓고 새로 태어나라는 뜻에서 생일도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백운산 서쪽에 위치한 금곡해수욕장은 최근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나, 면소재지인 유촌리와 해수욕장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폭 100m, 길이 1.2㎞로 주변에 후박과 잣밤,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야생염소들이 바닷가를 노니는 진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용출리 해안은 생일도 남쪽의 갯돌해안으로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가 뒤로는 백운산이 자리하고 있어 백운산에 올라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2016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생일도는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금빛 모래사장과 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 용출 갯돌해안, 구실잣밤나무 군락지, 탐방로 등 장소마다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섬이며, 멍 때리기 좋은 곳(너덜경)을 통해 조용히 남해안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온갖 잡념을 떨쳐버릴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생일면
하태도
1650년경 밀양 박씨 박행서가 대흑산도에 거주하다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돌김이 많은 3개의 섬 중 맨 아래쪽에 있는 섬이라 하여 하태도라 했다. 주변 낚시터에 어류가 풍부해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오며 돔, 농어, 우럭 등이 잡힌다. 김, 미역 등 해조류가 많이 생산되며 흑염소를 방목해 키운다. 대부분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 전복 양식장이 있다. 하태도에는 태도 중 유일하게 모래밭이 있다. 길게 잡아 300m도 못 되는 짧은 모래사장이지만 어느 유명한 백사장에도 견줄 수 없는 처녀림 같은 소박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하태도 모래사장 옆에는 조그만 모래산이 있고, 그 모래산 위에는 숲에 쌓인 당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장굴길 49-1

하의도
연화부수(蓮花浮水). 물 위에 연꽃이 떠있는 모습이라 하여 ‘하의도’ 라 부르게 되었으며, 유인도 9개, 무인도 47개로 구성되어 있다. 야산으로 된 지형은 농업용수와 식수에 어려움이 많고 천일염과 수산양식으로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신도와 대야도는 모래밭과 송림이 좋아 천혜의 해수욕장이 되고 있다. 하의도 웅곡포구에 들어서면 어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깃배조차 눈에 띄지 않고 넓은 들판이 있다. 하의도 마을들은 대부분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고 섬 전체가 논밭으로 가득차 있어 섬처럼 느껴지지 않는 섬이다. 하의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농사를 주업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들에게 토지는 삶의 원천이고 자부심이었으나, 하의도 사람들은 이 땅에 대한 피와 눈물이 맺힌 3백년에 걸친 통한의 역사를 안고 있다. 하의도 농민운동의 역사는 지금도 하의도 토지항쟁비가 말해주고 있다. 하의도는 지조 높은 유학자 초암 김련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 유학자 초암 김련 선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당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당시 신간서적이라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까지 다니면서 2,000여권의 고서(필사본)를 모았던 분이다. 당시 초암의 높은 학문을 배우기 위해 나주, 신안의 모든 지역에서 수 천명의 제자들이 모여 들었고, 제자들은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덕봉강당을 건축하였다. 현재는 초암 선생의 아들인 김춘배 옹(1912년생)이 관리하고 있는데, 대를 이어 책 관리는 물론 5선현의 제사도 지내고 있다. ‘하의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것이다. 신안의 작은 섬 하의도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김 대통령 당선 직전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요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는 집터만 남아있던 생가의 구조물을 그대로 이용하여 후광리에 대지 746평, 건평 18평의 6칸 접집으로 60여 년만에 원형대로 복원하였으며, 군에서는 복원된 김대통령 생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변에 화장실 등 기본시설을 갖춰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하의면 곰실길 20

자은도
자은도의 지명유래와 관련하여 삼국사기에 의하면 우리말로 된 마한, 백제의 옛 지명을 신라 경덕왕 시절 당나라에서 유학을 다녀온 인재들을 활용하여 757년 중국식 한자 지명으로 자은도(慈恩島)라 개명한 이래 1,300여 년간 사용됐다. 자은도 지명은 고려사에서도 확인되며, 조선왕조실록 등 수많은 사료에 남아있다. 자은도에는 백길해수욕장, 분계해수욕장, 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등 볼거리들이 다양하여 관광으로도 좋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자은면 구영1길 8

율도
지도읍 태천리에서 뱃길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섬의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 해서 율도라고 하며, 설화에 의하면 원래 이 마을을 유평이라 했는데 섬주민 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마을 이름을 바꾸라는 꿈을 꾸고 나서 꿈속에서 보았던 밤이 먼저 생각나 율도라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비파나무와 동백꽃을 식재하면서 비파섬으로도 불린다. 율도는 휴양형 생태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대와 열대 수종들이 자라고, 사슴, 염소, 토끼 등이 방사되어 자유롭게 살고 있다. 또한, 통발을 이용한 고기 잡기 갯벌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섬까지는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고 증도의 버지 선착장이나 지도 송도 선착장에서 낚싯배를 이용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무단 입도는 금지되어 있다. 간조 때면 지도 태천리까지 갯벌을 걸어서 왕래가 가능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
신도(신안)
섬에 땔나무가 많아 섶(땔나무) 신자를 써서 신도라 한다. 경북 경주에 살던 경주 이씨 이인경이 우연히 이곳에 들렀다가 경치가 좋고 수산자원이 풍부해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 판단해 최 씨를 부인으로 맞아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도해수욕장의 고운 모래가 유명하고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특산물로는 품질이 뛰어난 톳이 있다. 하의도, 대야도, 신도는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하의면 신도길 163

반월도·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 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이러한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 1,500m)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선정한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썰물 때면 갯벌로 둘러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안좌면

만재도
원래는 진도군 조도면에서 1983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였다. 1700년경 평택 임 씨 임충재가 진도에서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 김해 김 씨가 들어왔다고 전한다. 재물을 가득 실은 섬 또는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 하였다 한다. 돔 낚시터로 유명하며 김, 미역, 톳 등 각종 해조류와 우럭, 장어, 전복, 홍합 등이 많이 난다. 해조류 채취로 놓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 방영되었던 tvN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학술적, 경관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섬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길 36-8

가사도
가사도는 진도군에서 상조도와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조도면 해역 중 유일하게 다도해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농어업이 발달한 섬이며, 조도해역에서 톳양식이 가장 많은 섬이다. 가사도는 이름처럼 불교적 색채가 가득한 섬으로 대리마을 당산이 마치 부처의 옷과 같다 하여 가사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하늘에서 본 섬의 형상이 가세(가위의 전라도 사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가세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가사도는 가사도 본섬을 중심으로 6개의 유인도와 10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군도이다. 들목마을 가는 길목에 위치한 가사도 등대와 등대까지 가는 산길 또한 근사한 방문지이며 들목마을 앞에는 길이 250M의 돌목해변이 있다. 돌목해변 옆 방파제의 암석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아름답다. 가사도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광산을 개발하며 파놓은 동굴과 자연 동굴도 있다. 가사도 전체가 규석 광산으로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진도와 해남의 사람들을 동원해 규석 광물을 수탈하기도 하였다. 인공 동굴인 십자동굴에는 박쥐가 날아다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106
장사도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 거리에 있는 통영 한산면의 섬으로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길게 뻗어 있다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이며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가 장사도 자생꽃섬 조성사업을 거치며 2011년 12월 장사도해상공원으로 탄생했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동백터널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내도
거제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서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하며, 구조라항에서 바라보면 모자를 벗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라서 모자섬으로 불리기도 했다. 동백섬 지심도와 더불어 거제의 대표적인 동백관광지인 내도는 반짝이는 바닷물결과 더불어 붉은 빛의 동백나무 숲길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인길을 걸으며 동백나무 꽃말에 아름다운 뜻을 되새겨 보고 연인길을 상징하는 남자나무와 여자나무 형상을 보면서 그 이름을 가르키는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외도, 홍도, 해금강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신석기 시대 패총이 발견된 곳이어서 향토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원시림 상태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나무 등 온대성 활엽상록수림이 우거져있어 내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요자원으로 지정 관리 되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장도(진도)
지산면 셋방항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다. 1780년경 김해 김 씨가 들어왔으며 그 후 1815년 이영기가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채취 시에만 살다가 1910년경부터 이영기 자손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인접 해역에서 멸치 낭장망이 잘 된다. 해산물 생산량이 많아 주민수가 40명까지 늘었다. 섬의 모양이 길게 생겼다 하여 긴(진) 섬이라 부른다. 섬 내의 밭도 길게 늘어져 있고 섬의 길이가 2km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지산면 가학장도길 4

여귀산
여귀산은 쉽게 귀한 여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여귀산은 북동쪽에 위치직선거리로 12.5km 거리를 두고 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여귀산은 두 얼굴을 가진 산이다. 정상은 제법 오르기가 험난한 바위지대로 이뤄진 반면 정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흘러내린 지능선들은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밖에서 올려다본 여귀산은 어느 방향으로든지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산으로 들어서면 수림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기존 등산로를 벗어나서는 육지의 여느산과 달리 수림지대를 뚫고 나아가기가 어렵다. 주능선이나 정상에 오르면 남서쪽 아래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바다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이 산에서는 바다를 주홍빛으로 물들이는 일출과 낙조가 일품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덕룡산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는 높지 않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시간은 소석문에서 수양관광농원까지 연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기 때문에 아주 흥미 있는 등산로로 알려져 있으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보은산
보은산(해발 439.0m)은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진산이다. 멀리서 보면 소가 풀을 뜯어먹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해서 우두봉이라 한다. 강진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으로 충혼탑에서 돌샘에 이르는 오솔길은 이른 아침 그윽한 솔내음이 그만이다. 돌샘에서 약수를 한 통 담아 정상으로 올라가면 강진만의 비릿한 바다내음과 강진읍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봄철 보리싹이 돋아 오를 때 가족과 함께 찾으면 더할 나위 없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충혼탑에서 시작하여 약수터를 경유, 소나무 숲을 지나 우두봉 정상에 오르면 강진의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뒤편 북쪽으로 국립공원인 월출산의 웅장한 위용이 눈앞에 다가서게 된다. 경사가 급하기는 하나 위험한 곳은 없으므로 어린이와 부녀자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부드러운 길이다. 산행거리가 5.79㎞로 3시간 정도 소요됨으로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보은산 아래 보은산 V랜드는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 공간으로 보은산 등산로 및 금곡사와 고성사에서 연결된 산책로를 걸으며 문화유산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사계절 휴양시설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군동면 파산리 산 161-1

주작산
주작산(해발 428m)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 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작산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에서 야영과 숲 속 산책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천태산(강진)
천태산(해발 549.4m)은 강진만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명산이다. 이곳은 산세가 깊으면서도 전망이 뛰어나고 수려한 계곡이 숨어 있는 곳이다. 정수사 좌측에 강진군에서 1995년에 시설한 사방댐이 있고 깊은 계곡이 있어 가뭄에도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사방댐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참나무, 편백 등이 잘 가꾸어진 초당림이 위치하고 있다. 천태산의 산행 코스는 원점회귀형으로 단순하며 정수사에서 출발하여 참나무로 뒤덮은 등산로를 따라 1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동북쪽 안부에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장흥 천관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남쪽으로 확 트인 장흥군 대덕읍내와 장흥만의 푸른 파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위험한 곳은 없으나 참나무류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등산로에서 내려와 강진군에서 1994년에 시설한 임도를 통해서 정수사에 이르면 산행은 끝난다. 정수사는 천태종의 본사라고 일컬어지며 대웅전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에 고려청자 가마터를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는 길에 청자자료 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역사기행을 겸한 산행코스로 권장할 만하다. 산로와 임도가 만나는 계곡에는 꽃무릇(상사화)이 붉게 물들어 산행객들을 반기고 계곡 상류 8부 능선에는 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얼음골이 있다고 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직지문화공원
황악산 직지사 입구에 있는 직지문화공원은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준공된 공원이다.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3개의 광장과 대형 폭포,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지압보도, 산책로, 정자 및 그늘막,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많은 조각작품과 시비(詩碑)가 곳곳에 있어 야외전시장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대형장승, 전통담장이 있고 소나무 외 각종 식물을 볼 수 있다. 낮에는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밤에는 야간조명이 더해진 시원한 분수쇼가 있다. 직지문화공원 옆에는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과 사명대사공원이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청암사(김천)
청암사는 불영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헌안왕 3년(859년) 도선국사가 건립한 고찰이다. 사적에 따르면 조선 인조 25년(1647년) 화재로 전소되었으나 벽암 각성스님이 이 소식을 듣고 허정 혜원스님으로 하여금 재건토록 하였으며, 이에 혜원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창하였다. 그 후 숙종의 정비 인현왕후가 서인으로 있을 때 청암사 극락전에서 특별기도를 올린 인연으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불영산의 적송산림이 국가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궁에서 무기 등이 하사되었으며 조선시대 말까지 상궁들이 신앙생활을 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
삼문산
우리나라에서 자생 약초가 가장 많다는 조약도의 약산면은 흑염소와 삼지구엽초(음양곽)로 유명하다. 약산면을 이루는 삼문산(해발 397m)은 비교적 해발이 낮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4월이면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고 정상인 망봉에는 봉화대가 있었던 자리가 남아있으며 죽선리에서 망봉으로 오르는 길은 북쪽으로는 천관산이 손에 닿을 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와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을 받는 코스이며 죽선리에서 300여 미터쯤 오르다 보면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신선골 약수터가 있어 목을 축일 수도 있다. 삼문산 등산 코스는 진달래공원이나 관산리의 고갯마루에서 시작하는데 관산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산행길이 가장 최단코스이다. 진달래공원에서 망봉까지 왕복 3㎞, 약 1시간 소요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약산면 관산1길 25
내나로도
나로도라는 지명의 유래는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나로도라 불리었다고 하며, 나라에 바칠 말을 키우는 목장이 있어 나라섬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나로도는 고흥읍에서 동남쪽으로 25km쯤 떨어진 섬으로 30분쯤 걸린다. 나로 1 대교를 건너면 먼저 마주하는 섬이 내나로도이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건너면 외나로도와 마주한다. 1994년 육지와 내나로도가 연륙교로 연결되었고, 1995년 외나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었다. 길이 44km 해안선의 기복이 심하고 동쪽 돌출부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나로도해수욕장은 폭 1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62호 상록수림이 있다. 그 외에도 내나로도에는 갯벌, 해변, 산림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수욕, 갯벌체험, 산림욕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내나로도 안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있고 덕흥천문대, 덕양서원이 있으며 덕흥해수욕장이 있다. 나로 2 대교를 건너 외나로도의 나로항,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과 봉래산과 삼나무숲을 방문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고흥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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