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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49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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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사(김제)
역사관광전북특별자치도

청운사(김제)

청운사는 19세기에 보천 스님이 단칸의 초가집을 짓고 주석한 것에서 시작된 이후 이곳의 샘물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1925년 3월 10일 법당을 짓고 태고종에 속하였으며, 1927년 승려 월인이 초가 법당을 3칸으로 늘리고 지금의 대웅전 자리에 요사를 지었다. 1931년 초가 법당을 허물고 그 자리에 법당을 새로 지으면서 절을 중창했는데, 이 법당이 지금의 관음전이다. 1959년 현재의 염불원 오른쪽에 있는 요사를 새로 지었고, 1970년 이전의 요사를 헐고 옛 만경현 동헌에 있던 건물을 매입해 옮겨와 대웅전을 삼았다고 한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남송의 고승 보각선사가 40여 년간 설법한 내용들을 모아 발간한 것으로써 고려 우왕 13년(1387)에 이색이 발문을 붙여 편찬하고 1531년에 다시 간행한 것이다. 청운사는 하소백련축제로 유명하다. 하소백련지는 다랑이 논처럼 위에서부터 계단식으로 펼쳐져 있는데 하소는 연못의 모양이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청하면 청공로 185-80

총림선원(진주)
역사관광경상남도

총림선원(진주)

진주 8경의 하나인 망진산 자락에 자리한 총림선원은 사찰 주위에 300m 남짓한 토성지가 남아 있으며 옛날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 아래 진주시를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총림선원은 조선 후기인 1890년대에 창건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주를 알 수 없다. 진주의 부잣집 며느리가 아들을 얻기 위해 현재의 총림선원 아래에 있는 미륵불에서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게 되었고 그 후에 보살이 지금의 총림선원을 세웠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 보살을 절에서는 야공보살이라고 알고 있으나 정확한 내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야공보살이 총림선원을 세운 후에 아들을 얻기 위해 찾아와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망진산에는 망진산봉수대, 망진산도시숲, 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진주어린이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탈골암(충북)
역사관광충청북도

탈골암(충북)

탈골암은 법주사의 산내 암자로 720년(신라 성덕왕 19) 창건되었고, 776년(혜공왕 12) 진표율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속설에 의하면 신라 탈해왕 때 경주 김씨의 시조인 알지가 자기의 용모가 닭과 비슷함을 한탄하던 중, 속리산의 현 탑골암에 좋은 약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약수를 마시고 아름다운 인간의 용모로 바뀌었으므로 이곳을 탈골암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다른 얘기로는 진표스님이 이곳에서 영심·융종·불타 등의 제자들을 깨우쳐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케 했다 하여 탈골암으로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1624년(인조 2) 벽암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지고 폐허가 되고 말았다. 이후 1954년 일부 중건을 하였으나 작은 암자에 약사여래좌상만 봉안되었을 뿐 아무도 머무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1967년 영수스님이 머물면서 법등을 잇기 시작했다. 영수스님은 1975년부터 중창불사에 들어가 1977년에 삼성전을 짓고, 1987년에는 상좌인 혜운스님과 함께 선원을 건립하기 시작해 1990년에 완공을 보았다. 이 선원은 당시 조실이었던 월산스님이 대휴선원이라 이름 지었다. 대휴란 크게 쉰다는 말로, 선방에 들어서는 수행자 모두가 안으로는 헐떡이는 마음을 쉬고 밖으로는 구하는 마음을 쉬어 일체 번뇌의 뼈를 벗어 버리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3년 2월에는 화재로 17평의 법당이 소실되자 그해 12월부터 법당 중건불사에 들어갔으며, 1995년 가을에 약사전과 요사인 운하당·연화당의 완공으로 오늘날 탈골암의 모습이 되게 하였다.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면 약사전 앞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인상적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569-72

태봉사(익산)
역사관광전북특별자치도

태봉사(익산)

태봉사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백제 무왕이 익산 지역에서 지지기반을 다지던 7세기 전반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지금의 사찰은 1934년 심묘련화 보살이 삼대독자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다가 산신의 현몽으로 태봉산 동쪽 기슭에서 삼존석불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불당을 짓고 절을 중창하여 태봉산의 이름을 따서 ‘태봉사’라고 하였다. 태봉산은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마한으로 내려온 뒤, 기도를 올려 세 왕자를 얻은 후 태봉산에 태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지금도 태봉사에 전해져 오는 전설의 영향으로 아들을 얻으려고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347-23

태영사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태영사

태영사(台迎寺)는 북평면 남창리 1228번지 신기마을 뒤 천태산(天台山)에 있는 대흥사의 말사이다. 이곳 사람들은 칠성암이라고도 부른다. 절은 그리 높지 않은 천태산 정상아래 부분의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남창항과 완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전망이 매우 좋다. 절의 바로 뒤쪽에는 7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칠성바위로 불리며 절은 신기마을에서 북두칠성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은 백팔 개의 계단으로 만들어 대숲사이로 난 계단을 오르면 백팔번뇌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태영사는 1552년(명종 7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한 문헌기록이 없어 창건 년대는 분명치 않다. 그리고 창건 당시는 칠성암(七星庵)이었다가 임진왜란 때 폐허화 되었으며 이후 중건을 거듭하다 1976년 현재의 이름인 태영사로 고쳐졌다. 이 절은 원래 이곳 남창항의 선주(船主)와 주민들이 출항 시에 해난방지를 위해 정월 보름에 칠성기도와 제사를 지내려고 칠성각(七星閣)을 세웠다. 이때의 제각(祭閣)인 칠성각이 칠성암으로 고쳐졌다고 한다. 그 뒤 어느 해인지 알 수 없지만 경술년에 박붕명 스님이 제자 이도문 스님과 함께 중창했다고 하며 1971년 춘담 스님이 법당과 관월당을 새로 짓고 범종을 조성했다. 1985년 7월에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로 건물이 붕괴되었으나 1989년 인근 남창항 일대주민들이 뜻을 모아 절을 다시 지었다. 이때 중건에 참여한 신도들의 이름이 사찰로 올라가는 입구의 중수석비에 새겨져 있다. (출처 : 해남군 문화관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북평면 천태산길 191

태을암(태안)
사찰충청남도

태을암(태안)

태을암은 국보로 지정된 태안마애삼존불로 유명한 사찰이다. 태안은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중국의 앞선 문물이 들어오던 길목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항상 왜구가 출몰하여 근심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역적 조건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빨리 태을암, 태안마애삼존불과 같은 우수한 불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원래 경상북도 의성현에 있던 단군의 영정을 모신 태일전을 옮겨와 이곳에 봉안함으로써, 단군의 가호를 받아 민생 안정을 도모하려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하였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평사
사찰전남광주통합특별시

태평사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태평사는 1956년 금명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 2동, 종각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규모이다. 요사채는 서민의 살림집 유형이며,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로 석가모니불 및 보살입상 2구를 봉안하고 있다. 주지스님에 따르면, 과거 이곳에 고려 시대의 큰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나주교도소에서 근무하던 한 불자의 꿈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잇따라 현몽하였고, 이에 태평사 터를 파보니 연화좌와 탑파의 상륜부, 지장보살상 등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옛 절터였음을 증명하는 6각 주초가 대웅전 앞 화단에 남아 있으며, 뒤편 암벽에는 불상이 양각되어있다. 봄이면 사찰 입구의 철쭉과 겹벚꽃 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인근에는 차량으로 약 7분(3.5㎞) 거리에 신숙주 생가터가 있으며, 마을 쉼터이자 강학 공간인 쌍계정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노안면 금성산길 387-83

팔달사(수원)
역사관광경기도

팔달사(수원)

팔달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수원시의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에 있어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간다. 도심의 중심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시끄러우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팔달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러한 번잡함이 모두 사라지며, 아늑한 사찰을 마주하게 된다. 팔달사는 금강산 유점사의 비구니 윤홍법당 스님이 도심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이곳에 최초로 사찰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대지에 있는 작은 사찰이었으나, 현 주지인 범행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의 정문인 일주문이 건립되었고, 위쪽 대지에 있는 대웅전도 이 시기에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커다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6년에는 범종이 건립되었는데, 범종각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산신각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후불탱화는 1989년에 조성되었다고 화기에 기록하고 있어 이 당시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조사당의 영정도 제작되어 이 당시에 조사당의 건립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팔달사는 정조 때 만들어진 화성과 그 주요 건물들이 건립된 팔달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화성 문화재들과 어우러져 수원시 중심의 풍광을 한껏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로3가)

하양포교당(경산)
사찰경상북도

하양포교당(경산)

경북 경산의 아미타도량 하양포교당 조계종 제10 교구 본사 은해사 말사이다. 창건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어디에도 없다. 다만 조선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서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사찰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유생들의 객사로 함께 쓰여 오다가 1927년 지석담 스님이 사찰의 재건을 위해 중수했다는 사실만 전해져 온다. 지석담 스님은 사찰의 중수와 아울러 은해사에서 부처님을 모셔와 봉안한 것이 지금까지 극락전 본존불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 2001년 주지로 부임한 성본스님이 쇠락한 사역을 정비하고자 5평 남짓한 극락전을 34평으로 신축하고, 칠성각 중수, 설법전 부처님 봉안, 공양간 건립 등 사격을 일신하여 지금은 그 터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 만큼 1천여 평의 드넓은 도심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알리며 이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양포교당은 매일 새벽 5시 새벽예불, 오전 10시 사시불공, 오후 6시 30분 저녁예불을 진행하며, 매월 초하루 기도(음력 1일)와 지장재일(음력 18일), 관음재일(음력 24일)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양포교당 소속 불교청년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당이나 아동 시설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위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법회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은해사 불교대학 강의가 하양포교당에서 진행되는 등 지역 불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3길 12

학도암(서울)
사찰서울특별시

학도암(서울)

학도암의 상징은 암자 뒤쪽 커다란 바위 면에 새겨진 높이 13.4m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마애관음보살좌상은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중생을 굽어 살피고 있어 학도암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명물이기도 하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은 전국적으로 많이 남아있지만 관음보살을 새긴 것은 많지가 않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은 가장 크고 선명하게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재로 여기고 있다. 이처럼 학도암은 학이 날아와 놀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주변에 두고 전국에서 가장 큰 마애관음보살상 아래에서 향화(香花)를 올리고 있는 소중한 도량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14다길 89

학림사(세종)
사찰세종특별자치시

학림사(세종)

학림사는 선학원 소속의 전통 사찰로 서학산 학바위 밑에 처음 세웠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절은 폐허가 되었으며, 1965년 4월 다시 절을 세워 안양사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1985년 대웅전과 요사를 중창하였고 절 이름을 학림사로 바꾸었다. 학림사의 대웅전은 둥근 주춧돌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으며 다포형식의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본존으로 석가불좌상, 좌우 협시보살로는 지장보살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다. 불상의 뒷면에는 후불탱화를 중심으로 독성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를 배치하였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과 8각 7층탑이 세워져 있다. 소장 중인 연서 학림사 신중탱화는 정법과 도량의 수호를 담아낸 채색화이고, 불법 수호 역할을 맡은 여러 신들이 그려져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작은 사찰이지만,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으로 스님들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사찰은 봄이 되면 온통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한다. 진달래와 산수유가 연달아 피고 붉은 연산홍이 꽃망울을 터트리면 마치 부처님의 말씀이 활짝 핀 꽃을 통해 온 천지로 퍼져 나가는 듯한 감흥에 빠지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룡로 353

학방암(하동)
사찰경상남도

학방암(하동)

학방암은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소속 사찰이다. 봉학산에 있는 절로 ‘학이 깃든 절’이라고도 한다. 학방암의 대웅전 정면으로 금오산이 보이고, 한쪽으로는 남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암자이다. 1974년 7월 26일 경상남도도지사가 발행한 사찰 등록증에는 이 사찰이 고려 말에 처음 창건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후의 역사는 알려진 것이 없고, 다만 대웅전 앞의 삼층 석탑이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1842년 석덕봉 화상이 중창하여 절의 역사를 이었다. 그동안 수해로 유실되거나 파손되었던 것을 1996년 새로 부임한 진조, 혜정의 원력으로 2003년부터 인간문화재 최기영이 직접 대웅전과 미륵전의 불사를 시작 하여 2006년에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 마당에 돌거북이 있다. 돌거북은 처음에는 암수 둘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왜인들이 한 마리를 파손하였다고 전해진다. 학방암에는 대웅전과 미륵전, 요사채, 선방이 있으며, 산신각을 대신하여 돌에 새긴 ‘산왕대신위(山王大神位)’가 있다. 법당 앞에 초창 당시의 것으로 추측되는 삼층석탑이 있다. 이 석탑은 대웅전 중건 시 터를 고를 때 발견한 것이다. 또한 1960년경에 조성한 오층 석탑과 미완의 석조 미륵상과 돌거북이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상고개로 377-59

학서암
사찰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학서암

완도군 생일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백운산에는 3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안고 있는 학서암이 자리 잡고 있다. 산의 모양이 학의 형태로 생겨서 학서암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육지 사람들이 섬과의 거리감을 극복하고 차츰 모여들어 마을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였을 때 이 생일도에도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러나 바다는 여전히 위험이 많은 곳이었고 따라서 그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믿음이 필요했다. 학서암은 그런 믿음을 채워줄 공간의 하나로 1719년(숙종 45)년에 천관사(天冠寺)의 승려 화식(和湜)이 창건하였다. 학서암은 생일도뿐만 아니라 금일도, 평일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사찰이라 한다. 학서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워 관광객들 중에는 생일도에서 하룻밤 지내면서 학서암 일출을 감상하기도 한다. 학서암이 있는 생일도까지는 완도 약산면의 당목항에서 철부선으로 25분 소요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생일면 생일로601번길 23-230

사찰전북특별자치도

학선암

학선암은 김제시 금산면 구성산 중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창건은 분명하지 않지만, 통일신라시대 말에 함월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다거나 혹은 고려 초기인 988년(성종 7)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데, 그에 관한 확실한 문헌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조선 중기에는 진묵 일옥(1562~1633)스님이 머물렀다고 한다. 근대에는 1913년에는 윤문주 스님이 중창했고, 최근에는 1980년 도웅 스님이 주석하면서 수행도량으로서 모습을 갖추었다. 1992년에 인법당을 고쳐 지었고, 이듬해에는 요사를 중건하고 칠성각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선암이 자리하고 있는 구성산은 높지는 않지만 제법 가파른 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고, 송곳바위와 넓은 김제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반을 겸하기에 좋은 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1

학소암(전주)
사찰전북특별자치도

학소암(전주)

학소암은 고덕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1786년(정조 10년)에 광혜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금산사의 말사로 지정되어 있다. 경내에는 자음전과 극락전이 있으며, 19세기 중엽 다시 세운 자음전에는 나무로 만든 부처를 가운데 모시고, 좌우에 돌로 만든 보살이 자리 잡고 있다. 극락전에는 극락세계의 부처인 아미타여래를 나무로 만들어 모셔두고 있다. 이 암자는 학의 둥지를 연상케 하여 학소암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7길 49-67 (평화동2가)

한광사
사찰경상북도

한광사

한광사는 대승불교법왕종 총본산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1958년 최명도 스님이 중건하여 법왕종의 본산으로 삼았다. 중건 후 대웅전과 극락전 등의 불사가 진행되고, 사역 내에 있는 삼층 석탑과 석불좌상의 보수, 복원 공사가 있었다. 석불은 별도의 보호각을 세워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대적광전, 산신각, 칠성각 등의 전각을 비롯하여 사찰에서 운영하는 납골당(명부전)과 법왕종 총무원 건물,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으로, 내부 불단에 아미타여래상을 주존불로 하여 관음보살상과 지장보살상이 협시되어 있으며, 후불탱, 수월관음도, 신중탱 등의 불화가 걸려 있다. 사찰 내 보관 중인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영천 화남동 삼층 석탑과 화남동 석불좌상이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권응수길 126

한산사(제천)
사찰충청북도

한산사(제천)

한산사(寒山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제천지역 중심부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창건은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보면, 고려 명종 24년(1194년)에 조혜사(照慧寺)로 창건 되어 법등을 밝혀오다가 1934년에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는 과정에서 한산사로 개칭하였다. 큰법당 요사체 도량 등을 재정비 보수하고 전통사찰의 법등을 이어가기 위하여 2005년 12월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 되었다. 2007년 5월에는 큰법당 기와 보수불사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가람수호를 통하여 도심속의 전통사찰로서 수행과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해남사
역사관광울산광역시

해남사

울산광역시의 중심인 중구 북정동에 자리한 해남사는 1936년 근대의 고승인 통도사(通度寺)의 구하천보(九河天輔) 스님이 울산지역의 포교를 위해 세운 통도사 울산포교당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일제강점기 시절의 서러움에 시달리고 있을 때, 불법(佛法)으로써 민생을 구제할 것을 서원(誓願)하여 포교당을 열게 된 것이다. 스님의 뜻대로 포교당을 연 후 많은 스님들이 뒤를 이어 불법의 심오한 진리를 설하는데 힘썼고, 지역사회의 불자들을 교화하여 많은 신행단체가 구성되는 등 활발한 포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기상대길 13

해봉사(포항)
사찰경상북도

해봉사(포항)

해봉사는 포항시 남구 명월산 자락에 자리한 636년 창건된 전통사찰이다. 해봉사는 신라시대인 636년에 왕명으로 창건되었는데 당시는 군마(군용으로 사용되는 말)를 이곳에서 기르기도 했으며 명월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고려 때 폐사된 것을 조선 명종 때 크게 중창하였으나 철종 말기에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1987년 중창 불사를 시작하여 용왕각과 대웅전, 요사를 신축하였다. 2001년에는 대웅전 앞에 다보탑을 세웠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아미타여래와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명월길 304-16

해운사(구미)
사찰경상북도

해운사(구미)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2 (남통동)

해월암(임실)
사찰전북특별자치도

해월암(임실)

해월암은 고려말 해경대사와 월산대사가 창건하고 두 사람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해월암이라 하였다. 이후에 여러 번 중수하였고, 1993년경에 주지 정현 스님이 대웅전을 새로 지어 오늘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본전을 비롯하여 산신각과 종각,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인 요사채가 있다. 본전은 ㄱ자형으로 한쪽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다른 한쪽은 앞면이 사다리꼴인 우진각지붕으로 꾸몄다. 산신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 절 일원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월암은 우거진 나무가 신포정과 이어져 있어 이른 봄의 상춘객과 여름의 피서 인파가 몰려든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8길 49-30

해은사(김해)
사찰경상남도

해은사(김해)

김해 최고의 명당인 만장대에 위치한 해은사는 정면 남쪽에서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바라보이며, 서쪽에는 김해시, 동쪽에는 동김해시가 훤하게 내려다보인다. 설화에 의하면 해은사라는 이름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고대 가야로 건너와 수로왕과 결혼한 허왕후와 그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풍랑을 막아준 용왕님께 감사하는 뜻에서 창건한 사찰이다. 해은사에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대왕전이라는 전각이 있는데, 대왕이라 함은 바로 수로왕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각 내부에 수로왕과 허황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분산성 내에 위치하고 있어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해은사는 1982년에 영산전 중건을 기점으로 여러 법당을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1997년에는 허황후가 배에 실어 왔다는 파사석탑을 재현하는 불사를 거행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사충단길 190 (어방동)

향림사(순천)
사찰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향림사(순천)

861년(경문왕1)에 도선국사가 창건, 주변에 작설차 등 향기로운 숲이 있어 향림사라 불린다. 광해군 때 이수광이 편찬한 승평지에 따르면 이 부근의 지형이 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그 기운이 너무 강해 지세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향림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절 마당은 음악회와 마음 콘서트 등 공연 공간이기도 하다. 사찰 주변 공터는 주변 어르신들 게이트볼장, 소나무 숲은 맨발로 걷는 황토어싱길로 애용된다. 향림사 뒤로는 비봉산이 있고, 옆으로는 향림 공원과 운동시설이 있어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쉼터이면서 휴식공간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비길 36

향산사(무주)
사찰전북특별자치도

향산사(무주)

무주 읍소재지에 위치한 향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사찰이다. 1936년 선파 스님이 법당을 중건하고 부처님을 모셨고 1975년 혜안 스님이 대웅전을 중창했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과 나한전을 비롯해 산신각, 일주문,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당에는 3층 석탑이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사찰이다. 대웅전은 불단에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 하여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협시되어 있다. 대웅전에 걸린 후불탱, 칠성탱, 신중탱 등의 탱화는 모두 1924년에 조성된 것이다. 나한전은 수미단 위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장육존상 오존불과 16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향한로 27-7 향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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