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37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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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청정(산청)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 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특리지석묘군
산청특리지석묘군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기념물이다.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인돌 유적은 금호강변을 따라 사평마을의 논밭과 농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 35기가 무리 지어 확인되었고, 주위에서는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도 발견되었다.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하동읍성
하동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축성된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연해읍성의 하나로 일명 고현성이라 한다. 해발 149m의 양경산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전기 산상에 축조된 산성에 가까운 포곡식 석축 성으로서 구조나 축조 수법이 조선 전기 연해읍성과 관방성의 축조 수법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읍성의 주변으로는 해발 150∼300m 내외의 산줄기가 뻗어 있으며, 산줄기에서 동향 혹은 동남향 하여 뻗은 50m 내외의 능선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120

금대암
금대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의 말사로서 금대사라고도 한다. 신라 태종 무열왕 3년(656년)에 행호조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뒤 통일신라시대 말에 도선국사가 나한전을 지어 중창하면서 나한도량으로 이름이 났으며, 나한도량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온다. 신라 도선국사가 참배지로 인정했으며, 고려 보조국사, 조선 서산대사가 수도 성취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다. 금대암은 6·25 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금대암 복구 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경내에는 유물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금대암 동종과 금대암 신중탱화, 그리고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함양 금대암 전나무가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528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덕전리 마애불상)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은 커다란 바위의 한 면을 깎아 불상을 조각한 높이 5.8m의 거대한 마애불로 몸체와 대좌(臺座), 그리고 몸체 뒤의 광배(光背)를 모두 나타내고 있다. 거구의 불상답게 얼굴도 큼직하고 넓적하며 강건한 힘을 느끼게 한다. 귀는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은 비교적 짧고 목 주위에 3줄의 삼도(三道)가 보인다. 직사각형의 거대한 체구와 여기에 걸맞은 큼직한 발 등은 거대한 불상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너무 길며, 손은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발에 비하여 매우 작은 편이어서 몸의 균형이 고르지 못하다. 목 중간에서 뒤집어진 스카프형 옷깃과 배와 두 다리로 규칙적으로 접어 내린 U자형의 옷주름이 보인다. 이러한 형태는 고려 초기 불상들에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모습이다. 광배에 나타나는 구슬을 꿴 모양의 연주문(連珠紋)과 불꽃무늬, 탑 기단부 모양의 대좌에 새겨진 기둥모양 등 또한 고려 초기 불상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덕전리

하동목도공원
하동목도공원은 예전에 하동포구공원으로 불렸던 공원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위치해 있다. 과거 하동포구였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2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섬진강 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하동목도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이곳이 포구였음을 알리는 배 형상의 알림판, 드라마 허준의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입간판,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실제 소규모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포구 시설 등이 있다. 소나무 숲과 강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대촌마을
대촌마을은 섬진강과 가깝고 역사가 오래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금석 병용 시기인 청동기시대에 형성된 마을로 임진왜란 이후 대촌마을로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에 있으며 하동 최 참판 댁과 가깝다. 최근 대촌마을에선 빈 창고를 개조해 ‘대촌 광장’이라는 이름의 공간을 열고 주민과 여행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소품과 하동을 나타내는 배지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촌길 10

입석마을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입석마을은 선돌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마을로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에 자리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과 악양천이 마을 주변을 흐르며 뒤편으로는 형제봉과 신선대, 강선암 등을 잇는 등산로가 펼쳐져 있어 자연 풍경이 뛰어나다. 마을 곳곳에는 쉼터와 산책 공간이 조성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좋다. 입석마을의 대표 명소인 작은 선돌 미술관은 주민들이 함께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다. 미술관 앞에는 선돌과 연자 맷돌을 돌리는 황소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최참판댁과 가까워 하동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둘러보기에도 좋으며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이 쉬어가기 좋은 마을로 사랑받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길 39-12

서당마을
서당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에서 서당 구간의 도착지에 있는 마을이다. 본래 이곳은 상우마을과 한 마을로 서당골로 불리었다. 서당골은 덫을 놓아 호랑이를 잡았다는 함덧거리와 뒷골 큰 대밭 중심지에 오래전부터 서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당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1966년 서당마을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당마을로 들어서는 길 왼편에는 우계천이 흐르고 있고 정면에는 구재봉이 있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가볍게 걷기 좋다.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적량로 386

정금마을
정금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원부춘–가탄 구간에 있는 마을로 하동에서 지금 가장 그림 같은 풍광을 볼 수 있는 차밭이 있다. 경사가 심한 언덕에 계단식으로 차밭을 일궈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정금마을 일대는 유서 깊은 차 재배지로 유기농 차를 재배하고 있다. 차밭 꼭대기에 정금정이라고 하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금마을에서는 차밭 외에도 양귀비 밭도 만날 수 있고 차 시배지에서 정금 차밭으로 이어지는 2.7㎞ 구간에 천년 차밭 길이 지리산 둘레길과는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녹차 향을 흠뻑 마시며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367
율곡사
율곡사는 신라 경순왕 4년(930년)에 감악조사(感岳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절이다. 절과 관련된 고려·조선시대의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지만 현재의 대웅전은 2003년 해체과정에서 어칸 종도리 하부에서 강희십팔년기미월일상량기의 묵서명 기록이 나와, 조선 숙종 4년(1679년)에 대대적으로 중수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앞쪽 문의 문살은 여러 문양으로 복잡하게 꾸며 건물에 더욱 다양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 자 모양의 우물천장으로 만들어 천장 속을 가리고 있고 불단 위쪽으로 지붕 모형의 닫집을 만들어 놓았다. 산속에 있는 비교적 큰 규모의 조선 중기 건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멋을 갖추고 있는 건축문화유산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곡사길 182
거제 옥화마을
옥화 마을은 물이 맑아 예전부터 문어 주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용히 힐링하기에 제격인 한적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이다. 집집마다 담벼락에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마을 특산품인 문어 등을 주제로 바닷속 이야기가 주로 그려져 있다. 옥화 마을은 원래 평범한 어촌마을이었지만, 미술을 전공한 이장님이 곳곳에 예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떠오르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4길 11

단양 단성벽화마을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채 자리한 단양군 단성면 벽화마을인 단성벽화마을은 꼬불꼬불 골목길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단양 8경길, 옛 단양길, 퇴계이황길 같은 유교와 전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벽화가 구성되어 있으며, 골목골목마다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벽화가 가득하다. 또한 구간마다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벽화마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2014년 낡고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고자 단양 미술협회의 재능기부로 처음 벽화가 그려진 이후 대학생과 미술학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골목 담벼락마다 벽화로 채워다. 곳곳의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벽화, 해와 달을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명소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16

새빛공원
새빛공원은 원래 하수처리장이 있던 곳이었다.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광명시와 안양시가 협업하여 상부에 18만㎡ 규모의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광명시에서 관리하는 새빛공원과 안양시에서 관리하는 새물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새빛공원 내에는 플라워가든, 새빛광장, 벚나무길, 이팝나무길, 사색의 정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조성되었는데, 위기 시에는 방재의 기능을, 평상시에는 시민의 휴식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철쭉, 코스모스, 왕벚나무, 억새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물 위 데크로드, 지하수를 활용하여 수변공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고, 분수와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병풍바위 전망대
고성 병풍바위 전망대는 상족암군립공원 건너편에 자리한다. 이름 그대로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 높은 바위가 길게 뻗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병풍바위로 향하는 길은 나무데크가 놓여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다. 산책로 한쪽은 울창한 숲이, 다른 한쪽은 푸른 바다가 내내 이어지며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전망대에 이른다.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전망대에선 아름다운 고성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 바닥 일부는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발아래 아찔한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주변으로 펼쳐진 주상절리도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산3-1

산청 실매리 왕버드나무군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마을 앞 하천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9그루의 왕버드나무가 군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방재(防災), 방풍(防風)을 겸한 풍치림으로 조성되어 근래까지 마을 주민의 휴식처, 일터, 모임터 및 운동장으로 사용되어 왔다. 실매리에 거주한 연일 김 씨의 선조인 김주(金柱)가 조성한 것이라 전한다.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하리선착장(부산)
부산에 있는 40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영도에 있는 하리항에는 하리선착장과 하리방파제가 있으며 하리항 일대가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하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면 부산시 수협 동삼 어촌계가 운영하는 휴게 시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유어장(좌대) 해상 낚시터 4동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출항 시간과 철수 시간을 미리 숙지하고 이용해야 한다. 벵에돔, 감성돔, 쥐치, 놀래기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전국 낚시인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리해안길 17-5 (동삼동)

윤동주시인의언덕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 ,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신안정사
신안정사의 경내에서는 신안영당이 있다. 이 영당은 1538년(중종 35)에 중국 신안에 있는 주자의 사당을 본받아 창건했으며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인 주자와 우암 송시열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명나라 황제 숭정제가 쓴 비례부동이라는 글씨가 있으며 많은 서적이 있다. 1872년(고종 9)에 이 건물을 중수하였으나 영정은 고종연가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 영당 외에도 부속 건물로 수정궁이 있다. 조선 1538년(중종 33)에 중국 신안에 있는 주자사당을 본받아 안동 권 씨와 성주 이 씨가 합심하여 창건하였고, 주자의 영정을 모셨던 영당은 대원군 집권 시 소실되어 초석만 남아있었는데 2006년 복원하였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서재길 56

동방역
경주시 동방동에 자리한 기차역으로 동해남부선의 불국사역과 경주역 사이에 있다. 1919년 무배치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당시엔 도지역으로 불렸으나 1927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동방역은 1951년 보통역으로 승격되기도 했지만, 이용객이 계속 줄면서 2005년 다시 무배치역이 되었고 현재는 신호장으로 사용되며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동해선 단선철도를 주행하는 서로 다른 방향의 두 열차가 교행 할 때 잠시 머물 뿐이다. 찾는 이 없는 조용한 간이역이었던 동방역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여름이면 담벼락을 가득 채우는 주황빛 능소화 덕분이다. 쏟아질 듯 만발한 능소화와 빛바랜 동방역 간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490-5 (동방동)

오봉정사
오봉정사는 경당 임현주(1858~1934) 선생이 민족정신과 항일정신을 후학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강학소이다. 임현주 선생의 본은 평택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출신이다. 1905년 일제의 책동에 의하여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면암 최익현 등과 함께 정읍, 곡성, 남원, 순창 등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병기와 탄환, 군량미 등을 모으며 항일의병운동을 하다가 순창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전주 진위대로 호송되었다가 서울 일본군 사령부로 이감되어 심문을 받고, 재판 결과 태형 100도에 처해져 반신불수의 몸이 되었다. 석방 후 1915년 3월에 오봉산 기슭에 정사를 세워 면암 최익현의 영정을 모시고 후진양성을 위해 여생을 바쳤다. 선생이 서거한 후에 제자 270명은 봉산계를 조직하고, 매년 음력 3월 1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하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문척면 오봉정사길 113

섬진강은어마을
섬진강 은어마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에 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강가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강가에서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또, 이곳은 지리산 피아골로 향하다 보면 만나는 펜션 단지로 유명한 마을이다. 마을의 여러 펜션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졌다. 마을 앞에는 연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송림이 울창하여 여름이면 송림 그늘과 섬진강 변의 맑은 물을 찾아 각처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중군마을
지리산 덕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중군마을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간 지역으로 그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중에 유일하게 폐촌 되지 않고 살아남은 마을이다.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을 전군, 중군, 후군과 선봉 부대로 편성했는데 이중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이라 불렀다고 한다. 중군마을 인근의 장재동 계곡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1994년 토속적인 전래의 영농과 산채 먹거리를 재현하여, 지리산 탐방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중군 민속관광 마을’로 지정되었다. 중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고 마을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일출봉1길 24

용궁마을
용궁마을은 신라 진성여왕(890년경) 때 이 마을 동쪽에 부흥사라는 절을 세우고 고승 선사들이 휴양처로 삼아 드나들면서 마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이 지상의 별유천지로 바닷속의 궁궐과 같다고 해 마을 이름을 용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용궁마을은 해발 300m의 고산지대라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산나물과 오미자 등이 풍부하고 특히 산수유축제로 유명하다. 산수유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풍악 놀이, 산수유 그리기, 사진 촬영, 산수유 차 시음회,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구간에 있는 마을로 둘레길은 용궁 저수지를 끼고 올라가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외용궁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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