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관광지 232페이지

총 12,602개의 관광지 중 232페이지입니다.

삼청동거리
문화관광서울특별시

삼청동거리

삼청동의 지명은 산과 물이 맑고 인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三淸)이라 불리어졌다는 설과 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삼청동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건물의 전통미와 갤러리,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되어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써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 문화향기가 가득하다. 도심의 분주함을 피해 한옥들 사이로 난 폭 좁은 인도를 따라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 한옥의 빛깔과 이국적인 현대 미술의 강렬한 색감이 공존하는 거리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56 (삼청동)

산내들광장
테마파크경상북도

산내들광장

경북 김천시 지례면, 부항댐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산내들광장은 물을 테마로한 자연 친화형 놀이공원으로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카약, RC카 레이싱,드론, 물놀이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등을 온 가족이함께 글램핑을 즐기면서 접할 수 있는 테마형 놀이공원이다.부항댐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최고시설의 글램핑장은 물론 국내최초로 약500미터 길이의 초대형 인공 수로에서 즐기는 카약 체험장, 국제규모의 F1 레이싱 코스를 본딴 R/C카 레이싱 서킷 및 드론 레이싱 코스를 갖추고 있다.또한 고가의 카약, GPS 장착 FPV드론 및 R/C카는 모두 대여가 가능 함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하는 더 없이 좋은 놀이와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주변 시설로는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코트, 게이트볼장 및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선사해줄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부항로 109-38

서해대교
문화관광경기도

서해대교

서해대교는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다리로 7년의 기간을 거쳐 2000년에 완공되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아산만의 넓은 바다 위에 구름다리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서해대교는 노을과 조화를 이루어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동북아 물류 수송의 중심인 서해안의 관문으로, 아산만을 가로질러 경기도와 충청도를 연결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및 서울∼목포 간 주행 시간을 단축시켰다. 사장교와 FCM교 및 PSM교의 복합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주탑의 높이가 무려 60층 건물 높이인 182m에 달하고 총 연장 7.3km, 폭 31.4m의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자본과 기술로 건설됨으로서 국내 토목기술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최초 교량 유지 관리시스템(B.M.S)을 도입하였고 교량 주탑의 모양은 사찰의 당간지주 형상으로 구현되어 한국적 조형미를 물씬 풍긴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영종대교
문화관광인천광역시

영종대교

영종대교는 동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육지부를 잇는 연육교이다. 총 연장 4.4㎞에 달하는 영종대교는 상층부 왕복 6차로 도로, 하층부 왕복 4차로 도로 및 복선철도로 구성된 다리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부분이다. 도로와 철도가 동시에 통과하고 교량 아래로 1만 톤급의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차원 자정식 현수교로서 강풍과 지진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리를 건너는 것만으로도 인천 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종대교 초입의 영종대교 휴게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춘 베어를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 서해구 정서진남로 25 (청라동)

방화대교
문화관광서울특별시

방화대교

방화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21세기 동북아시아 허브 공항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된 한강대교 중 하나이다. 길이 2.6㎞로 한강 교량 중 가장 긴 도로교량이며, 국내 최초로 장경간 아치 트러스 구조로 설계, 시공된 한강의 27번째 교량으로 예술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 다리의 아치는 전통 사찰과 기와집 처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차용하여 개화산 봉우리, 덕양산 봉우리에 이어 인위적인 세 번째 봉우리가 되었다. 이륙하려는 듯한 거대한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인 형상과 밤이면 한강 물결에 비치는 황홀한 야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다리의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대략 저녁 일몰시부터 22:00분까지이므로 다리와 한국의 야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 야경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 방화대교 너머로 지는 태양이 방화대교의 아치와 어우러지는 모습은 절로 감탄이 나오는 절경이다.방화대교 자체가 서울의 외곽에 위치해 있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기분으로 자전거길이나 산책길을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로 61 (방화동)

울산 문화의거리
문화관광울산광역시

울산 문화의거리

울산 동헌, 객사, 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갤러리, 소극장, 카페와 맛집이 들어선 1,000m에 이르는 예술 거리이다. 울산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에 문화를 입혀 지역 예술가들의 구심점이자 예술 거리로 탈바꿈한 이곳은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처럼 화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꿈의 정원, 태화서원, 울산큰애기집,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 고복수 음악관 등 예술 관련 볼거리가 가득해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경로이기도 하다. 주말마다 5색(色) 아트 페어, 버스킹 공연, 거리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리며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진다. 5월 마두희와 12월 눈꽃 축제 등 중구의 대표 축제가 열리며 젊음의 거리, 울산큰애기야시장 등에 인접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출처: 울산 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광나루한강공원
문화관광서울특별시

광나루한강공원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광나루 한강공원은 한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공원이다.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뱃놀이와 각종 수상 및 레저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북쪽 아차산 수목의 푸르름과 2㎞에 이르는 한강둔치의 갈대밭이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광나루 한강공원은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근처에는 암사선사주거지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선사로 83-106 (암사동)

공주 정지산 유적
역사관광충청남도

공주 정지산 유적

공주 정지산 유적은 1998년 7월 28일 충청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국립공주박물관의 발굴조사 실시 결과 국가차원의 제의시설로 추정되는 중요 유적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백제의 왕실제사유적으로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宋山里古墳群:사적)과 인접한 곳에 있다. 시설물은 기존의 가옥을 모두 철거한 후 능선을 깎아내고 넓고 평탄한 대지에 만들어졌으며 공산성이 바라보이는 남동쪽으로는 약 세 겹 내지 다섯 겹의 나무울타리를 돌리고 송산리 고분군 쪽으로 연결되는 능선에는 약 1m 내외의 좁은 출입구만 남긴 채 너비 5m, 깊이 2m 이상의 넓고 깊은 도량을 파고 내부에 몇 채의 건물을 축조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자세자와 관련된 유물이 수집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부여 청마산성
역사관광충청남도

부여 청마산성

백제산성 중 가장 큰 산성, 부여 청마산성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陵山里)에 있는 백제 때 산성. 부여 능산리 명월산에 있는 백제 산성으로, 당시 수도였던 사비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 골짜기를 성 안에 두고 산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전반적으로 성벽이 많이 무너져 있으나, 서쪽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계곡의 물이 흐르는 서쪽 성벽에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방어를 목적으로 쌓은 성이라 남문이 없다. 현재 성안에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높이 쌓은 망대와 각시우물이라 전하는 우물터, 경룡사터, 의열사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백제산성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으로, 석성산성·성흥산성·증산성과 함께 부여를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시설로서 의미가 크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관광충청남도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나성은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서 염창리까지 부여 시가지 동쪽으로 쌓은 성벽이다. 백제의 수도 사비(부여)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4㎞의 성으로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가장 오래된 나성 중의 하나이며, 웅진(공주)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염창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 만들었다. 현재는 청산성 동쪽에 20m 정도와, 석목리에서 동문 다리까지, 그리고 필서봉에서 염창리까지 희미하게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필서봉에는 횃불을 올리던 봉수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쪽과 서쪽은 백마강(금강)이 자연 방벽 구실을 하고 동쪽은 나성으로 막는 구조였다. 부여 나성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왕릉원,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문로142번길 100-11

문화관광경기도

술샘

양지IC 부근에 있는 [서울근교 찾아가는 양조장 술샘]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전통 양조장이다. 이곳에서는 신[新]나는 술, 신[信]나는 샘을 비전으로 고문헌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 누룩을 빚어 전통주, 천연 발효 식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에 붉은 쌀인 홍국으로 만든 빨간 막걸리 [술취한원숭이]와 [붉은원숭이]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고, 2018년에는 용인의 용[龍]을 의미하는 증류식 소주 [미르]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대표 상품은 술취한원숭이와 붉은원숭이, 미르시리즈 외에 요거트처럼 떠먹는 술인 이화주 등이 있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전통주 편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었다. 술샘은 창업부터 우리 전통주 체험과 교육을 겸한 술도가로 출발해, 술샘이 운영하는 [양조장 학교]는 술과 식초 등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하우스 막걸리와 발효식초 만들기, 지역 특산주 창업 등 전문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음장에서는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술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특히 인기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는 1시간 견학 프로그램과 2시간 전통주 빚기가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술도가 소개 및 술샘 제품 시음, 양조장 견학 체험이며, 전통주 빚기 체험은 간단하게 빚을 수 있는 우리 술 또는 발효식품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으로 막걸리 빚기∙이화주 빚기∙소주 내리기 중 1개 시연 가능하다. 견학과 전통주 빚기 둘 중 1개 선택 체험 또는 모두 체험 다 가능하며, 개별 체험 신청은 매월 4째주 토요일인 오픈데이 때 참가 신청 가능하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전통주 편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었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3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298-1

역사관광경상북도

삼릉계곡마애석가여래좌상

경주시 배동의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앉아 있는 모습의 석가여래불로 높이는 6m이다. 남산의 좌불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하던 양식의 마애불로 추정된다. 바위 자체가 약간 뒤로 기울어져 있어 조각된 불상이 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몸을 약간 뒤로 젖히고 있으며, 반쯤 뜬 눈은 속세의 중생을 굽어살펴 보는 것 같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입체감 있게 깊게 새겨서 돋보이게 했으나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겼다. 이곳에 있는 다른 불상들의 세련되고 단정한 얼굴과는 달리, 이 불상은 약간 투박한 느낌을 준다.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배동)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동쪽 기슭 부처 골짜기의 한 바위에 깊이가 1m나 되는 석굴을 파고 만든 여래좌상이다. 이 석불은 경주 남산에 남아있는 신라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불상으로 인하여 계곡 이름을 부처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까지 덮고 있는데, 옷자락이 물결무늬처럼 부드럽게 조각되어 전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울산동헌 및 내아
역사관광울산광역시

울산동헌 및 내아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배반동)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신라시대의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한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게 솟아 있으며, 둥근 얼굴에서는 은은하게 내면적인 웃음이 번지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힘없이 축 늘어진 느낌이며, 군데군데 평행한 옷주름을 새겨 넣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고 왼손은 배부분에 대고 있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인데 다소 연약해 보인다. 불상과는 별도로 마련해 놓은 광배(光背)는 매우 장식적인데, 광배 안에는 작은 부처와 보상화·덩쿨무늬가 화려하게 새겨져 있다. 특히 광배 뒷면에는 모든 질병을 구제한다는 약사여래불을 가느다란 선으로 새겨 놓았는데, 이러한 형식은 밀양 무봉사나 경북대 광배 등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예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태화루
역사관광울산광역시

태화루

태화루는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울산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대표적 유적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자장대사가 울산에 도착하여 태화사를 세울 때 함께 건립했다. 태화강변 황룡연 절벽 위에 위치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과 산책로로 이어지며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300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칠불암 내에 있는 바위 면에 새겨진 7구의 불상들을 지칭한다. 동쪽을 향한 넓은 바위 면에 삼존상이 있고, 삼존상 바로 앞의 네모난 돌기둥에는 면마다 불좌상이 새겨져 있다. 본존과 두 보살로 된 삼존상, 돌기둥의 네 면에 새겨진 사방불을 합쳐 모두 7구의 불상들이 새겨져 있으므로 암자의 이름을 칠불암이라 부른다. 이곳에 원래 있던 사찰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불상군의 핵심 불상은 삼존불 중앙의 불좌상이다. 이 불상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가사를 걸치고 항마촉지인(좌선할 때의 손 모양에서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에 얹고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는 손 모양)을 하고 있다. 사방불은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손 모양을 취하고 있는데, 정면에 해당하는 동쪽면의 불상은 약그릇을 지니고 있어 약사불임을 알 수 있다. 삼존상의 뒤쪽에는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또 돌기둥 위에 홈이 파여 있고, 주변에 기와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이곳이 원래 지붕을 덮은 석굴 사원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에서 「약사경」과 「금강경」을 새긴 석경의 파편들이 발견되어 복과 장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민간의 약사 신앙과 관련된 사찰로 보인다.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산36-4

함월루
문화관광울산광역시

함월루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달의 기운을 받았다’고 알려진 함월산에 위치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이 도편수로 참여했고, 조계사와 해인사의 현판을 쓴 원로 서예가 송천 정하건 선생이 현판 작업을 맡아 최고의 완성도를 갖췄다. 누각 자체의 아름다움도 돋보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현수교인 울산대교의 야경과 울산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맛집과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성안지구에 인접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1길 7 (성안동)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 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 바위에 새겨져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三面寶冠)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얼굴은 풍만하고, 지그시 감은 두 눈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구름 위의 세계에서 중생을 살펴보고 있는 듯하다. 오른손에는 꽃을 잡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하고 있다. 천의(天衣)는 아주 얇아 신체의 굴곡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보이며 옷자락들은 대좌(臺座)를 덮고 길게 늘어져 있다.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갖춘 광배 (光背) 자체를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보살상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며, 통일신라시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산36-4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역사관광울산광역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1417년(태종 17)에 쌓은 울산 병영성은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쌓은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읍성으로 경상좌도 병마도 절제 사영의 주둔지였다. 전체의 평면 모양은 타원형이며, 성의 크기는 둘레 약 1.2㎞, 높이 약 3.7m 정도 된다. 처음 건립할 당시에는 여장(墻: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벽 위에 설치한 낮은 담장과 같은 구조물) 등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었다가 세종·문종대에 와서 옹성(甕城)·적대(敵臺:雉城)·해자(垓字) 등 여러 방어시설을 설치하였다. 내부시설로 우물·도랑·창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과거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 위치를 기박 산성 자리로 옮기기 위해 그 둘레에 붉은 기를 꽂아두었는데 별안간 동해 쪽에서 일진의 광풍이 거세게 몰아쳤다고 한다. 이때 기 하나가 회오리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그 방향을 따라가 보니 현재의 병영성 위치였다고 한다. 성을 풍수지리적 길지에 지어 외적의 침략을 막고 고을을 지키려는 백성들의 바람이 투영된 설화라 하겠다. 오랫동안 나라의 동남쪽 해안 방어를 담당하던 성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부근에 주둔하던 왜군이 이곳의 돌을 가져다 울산왜성을 쌓으면서 훼손되었다. 현대에 들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성터만 남았다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어, 지금은 많은 부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경주 재매정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재매정

경주 재매정은 신라의 김유신 장군 집에 있던 우물이다. 화강암을 벽돌처럼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이 일대가 장군의 집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김유신 장군이 오랜 기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돌아오다가 다시 전쟁터로 떠날 때, 자신의 집 앞을 지나면서 가족들을 보지도 않고 우물물을 떠 오게 하여 말위에서 마시고는,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하고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993년 발굴조사에서 재매정을 중심으로 사방 70m 지역을 발굴하였다. 우물의 깊이는 5.7m이며, 가장 넓은 부분은 1.8m이고, 바닥의 지름이 1.2m로 벽돌같이 다듬은 돌로 만들었다. 우물 옆에 비각이 있고 비각안에 조선 고종 9년(1872)에 이만운이 쓴 비석이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경주 동방동 와요지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동방동 와요지

경주 동방동 와요지는 1977년 택지 조성공사 도중에 우연히 발견된 가마터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발굴조사하여 9기의 도자기와 기와를 굽던 가마터를 발굴하였다. 그중 1기를 조사한 결과 가마의 전체 길이는 10.5m, 넓이 1.72m인 구릉 경사면을 이용하여 만든 굴가마(등요)로 밝혀졌다. 도자기를 굽던 곳의 천장 부분 벽 일부가 남아있으며, 도자기를 빚던 곳과 굽던 방 사이에는 높은 벽이 있다. 출토된 기왓조각은 고려시대에 성행한 새 깃털 모양 무늬와 연꽃무늬의 장식 기와, 그리고 조선시대에 제작된 기와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가마바닥에서 출토된 건륭이 새겨진 암막새는 가마터가 없어질 당시의 것으로 생각되며, 가마터의 제작시기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로 추정하게 한다. 가마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토기와 기와를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흙과 물, 그리고 구워내기 위한 연료가 필요한데 이곳 동방동 일대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교통로가 있어 운반도 용이하였기에 오랜 시간 도자기 생산을 담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동방동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역사관광경상북도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늘어진 눈, 작은 입, 좁고 긴 코 등의 표현에서 이전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평면적인 신체와 얇게 빚은 듯한 계단식의 옷주름, 겨드랑이 사이의 U자형 옷주름 등이 867년에 조성된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