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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190페이지

총 12,602개의 관광지 중 190페이지입니다.

백담마을
문화관광강원특별자치도

백담마을

백담마을은 지친 현대인에게 마을 휴식과 동시에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고장이다. 백담사가 위치하고 있는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맘껏 간직한 내설악트레킹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조국애와 민족애를 느낄 수 있는 만해박물관에서의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빙벽 타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등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410-17

신선대(부산)
자연관광부산광역시

신선대(부산)

신선대는 화산암으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곳으로, 산봉우리의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 신선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고 하며, 신선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질 만큼 풍경이 빼어난 곳이다. 1797년 10월 영국의 해군탐사선이 이곳에 방문하여 8일간 체류하였는데, 200년 후인 1997년 정상 부근에 이를 기념하는 한영 첫 만남비가 세워져 있다. 1972년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으며, 산 정상인 무제등에 오르면 부산항과 영도, 조도, 오륙도가 있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다. 인근에 무제등 소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170

오륙도 스카이워크
문화관광부산광역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부소담악(추소정)
자연관광충청북도

부소담악(추소정)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오산어촌체험마을
문화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오산어촌체험마을

오산어촌체험마을은 달마산과 대둔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풍경이 수려한 마을이다. 연안의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바다 체험과 휴양마을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바다 인근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산마을에는 펄갯벌, 모래갯벌, 혼성갯벌 등 모든 유형의 갯벌이 있다. 바닷물과 민물이 합류하여 소금의 농도가 다양한 기수역이 있어 참게, 바지락, 낙지, 망둥이 등 풍요로운 어종의 서식과 겨울 철새들의 먹이 사슬이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태학습과 갯벌 체험의 최적지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두륜산 도립공원이 있으며 사구미해변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북평면 오산길 88

삼의악오름
자연관광제주특별자치도

삼의악오름

삼의악오름은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 사면에는 묘들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 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 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편 목장 안으로 진입하여 화구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분화구 아래 면에는 솟아나는 샘이 있다. 정상부에 오르면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샘이 솟아 나와 세미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삼의양악(三義讓岳) 등으로 불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대각사(부산)
역사관광부산광역시

대각사(부산)

대각사는 부산 시내 중심가에 있는 사찰로써, 개항기 일본 정토 진종의 동원본사 부산별원으로 시작하였다. 동원본사 부산별원은 개항기 일본 불교의 조선 포교의 효시로서, 당시 부산에서 신도수가 가장 많았던 일본인 사찰이었다. 해방 후 동본원사 부산별원은 한국 정부에 귀속되었는데, 정부 관제국에서 귀속재산 처분을 할 때 이 사찰의 땅과 건물을 경매받아 경남 불교종무원으로 발족하였다가 창건주에 의해 새로이 한국 사찰로 창건한 것이 현재 대각사이다. 창건 이전의 유물은 범종과 석등만이 있을 뿐, 대웅전이나 진신사리탑은 후에 지어졌다. 현 대웅전은 중간기둥이 없는 특수한 건축공법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약 1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건물이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19 (신창동1가)

부산 구 백제병원
역사관광부산광역시

부산 구 백제병원

부산 구 백제병원은 1927년 최용해가 개업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그때 당시 상당한 규모의 병원으로 부산 부립병원 및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폐원 이후 1933년 봉래각이라는 고급 중화요리점으로 바뀌었고, 이후 부산에 주둔한 아카츠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부산 치안대 사령부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50년에는 임시 영사관 및 대사관으로 사용되다 개인이 매입하여 1953년 예식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5층을 철거한 뒤 카페 및 일반 상가들이 입주하였다.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초량동)

초량교회
역사관광부산광역시

초량교회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김민부전망대
역사관광부산광역시

김민부전망대

168계단의 중간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김민부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의 한쪽 벽에는 고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가곡이자 김민부가 가사를 쓴 〈기다리는 마음〉이 새겨져 있다. 산복도로 조망 9경이라고 할 만큼 전망이 좋은 곳이다. 부산이 낳은 천재 시인 김민부는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병석으로 그는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재학 시절 두 차례 월반했고, 중학교 입학시험에선 부산 최고 점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부산중학교 재학시절 김민부로 개명했다. 김민부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석류’로 입선하고, 그해 4월 부산대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문예작품 콩쿠르에서 ‘딸기밭에서’라는 시로 특선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첫 번째 시집 ‘항아리’를 발표했고, 3학년 때는 시조 ‘균열’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특출 난 문학적 재능을 자랑했다. 196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과에 편입해 졸업한 후, 1962년 부산문화방송국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자갈치아지매’를 기획, 집필한다. ‘자갈치아지매’는 아직도 방송되고 있으며, 해당 방송사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965년에는 서울로 무대를 옮겨 MBC, DBC, TBC 등에서 방송작가로 두각을 나타낸다. 1970년엔 오페라 ‘자갈치아지매’의 극본을 써서 김자경오페라단이 이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26번길 14 (초량동)

수리조선소길
문화관광부산광역시

수리조선소길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남선창고터
역사관광부산광역시

남선창고터

남선창고터는 1900년 함경도에서 배로 물건을 싣고 와서 보관하던 최초의 물류 창고로, 초기에는 북선창고라 불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서울까지 물류를 운반하기 전에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후 경원선이 생기면서 윗지방에 북선창고가 만들어지자 이름을 남선창고로 변경하였다. 부산 최초의 근대적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는 1900년 초량객주 정치국이 초량동에 세웠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바닥에 수로를 만들어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옆 옛 백제병원과는 달리 2009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 남아있다. 해방 전까지는 주로 명태창고로 활용되어 일명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다. 이후 부산산업경제 변화의 흐름을 타고 화공약품, 합판, 신발, 러시아 보따리 상인들의 짐, 가전제품 등을 위탁 보관하는 일반창고의 역할을 해 왔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53

당산
사찰부산광역시

당산

우리나라 전통신앙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을 모시는 곳이다. 당제는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며, 매년 음력 3월과 9월 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제관으로 선정된 사람은 매사에 근신하며 제사일이 다가오면 당산나무 주변을 청결히 한 뒤 금줄을 두르고 황토를 몇 줌 놓아 부정을 막는다. 김민부 전망대에서 100m, 도보 약 3분의 거리에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478번길 13

168계단
문화관광부산광역시

168계단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 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고 전해진다.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길197번길 9

관수옥과 초량왜관 터
역사관광부산광역시

관수옥과 초량왜관 터

관수옥은 초량왜관의 우두머리인 관수가 머물던 곳이다. 당시에는 용두산을 중심으로 동쪽이 가장 먼저 시가지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는데, 바다에서 배를 대는 선착장이 가깝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들이 배로 들어와 동쪽을 중심으로 살기 시작했고, 관수옥을 지나 왜관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관수옥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돌계단이 남아있다. 초량왜관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무역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곳이다. 용두산을 둘러싸고 만들어진 초량왜관은 안에는 신사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의 편의 시설이 가득했다. 지금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세 군데의 진입로가 만나는 지점에 초량왜관 터라는 비석이 놓여 있어 예전에 이곳이 초량왜관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증평 좌구산천문대
테마파크충청북도

증평 좌구산천문대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청원일대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 개를 헤아릴 수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 망원경이 설치되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 우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Spacelab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87

옥천 경율당
역사관광충청북도

옥천 경율당

옥천 경율당은 조선 영조 11년(1735) 문인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이다. 경율은 전후회의 호다. 평소 율곡 이이를 존경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이라 했다. 후손들의 학문 연구와 인격 수양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4면 모두 마루가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방으로 툇간을 달았고, 뒷면 창고방에는 서책을 보관하던 누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마루 끝에 얹은 장식 기와의 글귀를 통해 1735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엔 서당이었지만 지금은 용궁 전 씨 종중의 회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뒤뜰의 소나무와 언덕을 아우르는 담장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종미3길 120

옥천 육영수 생가
역사관광충청북도

옥천 육영수 생가

옥천 구읍의 한옥 교동집은 육영수 여사의 생가이며 육 여사가 나고 자란 집이다. 삼정승이 살았다 하여 ‘삼정승집’이라 불리었던 이 집은 육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부친 육종관이 사들여 고쳐 지으면서 조선 후기 충청도 반가의 전형적 양식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육영수 생가는 1974년 육 여사 서거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생가는 폐가가 되어가고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방치되어 오다가 1999년 유족들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면서 생가는 기단, 초석과 함께 터만 남게 된다. 이후 옥천군에서 2000년 9월,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계획을 세우고, 민간이 주체가 되어 육 여사의 회고에 근거해 복원했다. 집의 후원과 과수원을 합치면 26,400㎡에 대지 10,000㎡ 규모의 집이니 규모 면에서도 보통의 집 수준을 넘어선다. 솟을대문을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마방이 있고, 대문과 마주 보는 곳이 사랑채이다. 사랑채 왼쪽에 건너채가 있고, 사랑채를 돌아 중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채가 집터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안채에서 왼쪽으로 행랑, 오른편으로 연당사랑, 뒤로 돌아 별당, 후원에 사당과 정자가 있다. 정자 오른쪽에 또 뒤채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바깥겹집 사랑채만 하여도 누마루, 바깥 사랑방, 안 사랑방, 사랑채 안방, 대청, 광, 다락, 식객들이 거처하는 방, 사랑채 전용부엌 등 당시로서는 상류층의 규모 있는 살림집을 볼 수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3-6

중리동 곱창골목
문화관광대구광역시

중리동 곱창골목

중리동 곱창골목은 대구광역시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곱창골목과 이곳 중리동곱창골목은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곱창요리의 대표 골목이다. 두 골목의 차이점은 안지랑곱창골목은 돼지막창으로 주로 구이로 서비스가 되는 곳이 많은가 하면 중리동곱창골목은 소막창으로 전골로 제공되는 집이 많다. 1980년대 성당못에 있던 도축장이 중리동으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육점과 식육식당이 생기고 도축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곱창, 간, 천엽 등을 파는 포창마차 골목이 지금 중리동 곱창골목의 원조인 셈이다. 그 후 도축장이 검단동으로 옮겨가고 그 자리에는 아웃렛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식육식당이 이 골목을 떠났지만 곱창집들은 남아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곳은 대구에서는 흔치 않게 소곱창과 막창, 주먹시 등을 맛볼 수 있고, 또 아웃렛이 바로 이웃에 있으니 쇼핑하러 왔다 곱창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의류패션명물거리인 퀸스로드광장과 그린웨이의 수목과 각종 꽃구경은 중리동 곱창골목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이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35길 28-10 (중리동)

수악(물오름)
자연관광제주특별자치도

수악(물오름)

수악은 원추형 측화산이다. 지역 일대는 한라산 기슭 깊숙한 곳으로 가운데 선돌이 한 개 있다. 이 돌을 지역주민들은 장군이라고 부르며, 이 돌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안 지경 일대가 안쪽에 군대가 진을 친 형태라 하여 ‘안진모루’, 그리고 장군 바깥 지경을 밖에 진을 친 형태라 하여 ‘밧진모루’, 연병장에 해당하는 지역이 ‘벵디왓’, 이들 군사들이 먹을 군량미를 쌓아놓은 듯하다 하여 ‘오름’이라 했는데, 한자표기화에 의해 ‘수악(水岳)’이라 표기하고 불리고 있다.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산불감시용 초소와 자연보호간판이 서 있다. 이 오름은 송이를 다량 채취하여 기층재로 사용되어 훼손되었으나, 현재는 삼나무 등을 식재하여 조림지로 복구되어 있다. 오름 북쪽 도로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1042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역사관광부산광역시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있는 전망대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예술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이곳에 우체통을 설치하였다. 전망대는 2016년 8월에 개관했으며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환 작품 전시 갤러리 및 부산 청년 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원하는 LP를 골라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부산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는 1층과 2층, 옥상으로 나뉜다.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2층은 89.54㎡ 규모로 미술 전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80번길 2 (초량동)

이기대
자연관광부산광역시

이기대

이기대는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는 대로 용호3동에 속한다. 용호하수처리장에서 고개 하나 넘은 곳에 있으며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은 기묘한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걸어서 오가기에는 위험하다. 그래서 주로 바다에서 배로 그 경관을 즐긴다. 이기대 중심자리는 직각으로 된 절벽이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암반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평면에 가깝게 된 곳이 산을 따라 2㎞ 정도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그 바위반석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예전에는 군작전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 개방되었다. (출처: 부산 남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68

손지오름
자연관광제주특별자치도

손지오름

손지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이 오름은 한라산의 축소판 같은 생김새 때문에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고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식 표현이며,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손지오름은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과 함께 가을철 억새가 아름다운 3대 오름에 손꼽힌다. 화구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빽빽하게 들어선 억새 숲을 헤쳐 가야 한다. 억새가 한 방향으로 눕혀져 있는 것은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지만 모두가 정상을 향하고 있다. 손지오름의 볼거리는 억새 군락이나 시원한 오름 조망만이 아니다. 남쪽 알봉 아래로는 광활한 목장 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초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방목된 소들은 홀로 봉우리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떼를 지어 평지를 활보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목가적인 풍경은 제주의 가을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새신오름
자연관광제주특별자치도

새신오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산양초등학교 북동쪽 지점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나지막한 언덕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마을에서 암메(암메창)라 부르는 둥그런 화구가 약 20m 정도의 평지에 있고, 화구 안에는 농경지와 초지, 그리고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문헌이나 묘비에 조소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 또는 신서악이라고도 한다. 소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잡목과 수풀이 자리하고 있어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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