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15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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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적사(김제)
김제군 금구에서 정읍으로 가는 국도에서 4㎞ 떨어진 좌측 삼봉리 마을에서 약 500m쯤 올라가면 구성산 밑에 자리한 태고종 은적사가 있다. 삼봉리 마을 위 평지 널따란 경내지에 대웅전이 웅장히 자리하고 있다. 은혜로움을 쌓아간다는 뜻의 절 이름이다. 김제시 신곡동에 있는 이 절은 고려 때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하는 억불숭유 정책으로 말미암아 부처만을 모시다가 1931년 10월 3일 없어진 절을 다시 지었다. 1928년 5월 26일 새로 법당을 세움과 함께 옛날 법당을 손님을 모시는 객사로 사용하고 있다. 옛 법당이던 건물은 나한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종각이 마당 가운데 자리하고 요사채가 측면에 있다. 이 은적사는 현주지 정봉도스님이 출가하여 바로 자력으로 절을 개창하여 불사를 거듭하여 10년 만에 오늘의 은적사를 창건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3길 126-20
장철성고택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장씨 집성촌에 자리한 장철성 고택은 1920년대 후반에 지어진 근대 조선의 전형적인 농촌형 한옥이다. 장철성 고택이 자리한 마을은 콩쥐팥쥐의 설화의 고장이기도 하며, 구한말 충신 장태수(1841~1910) 선생이 순국한 남강정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장씨 집성촌에 자리한 장철성 고택은 1930~1940년 대에는 후학을 양성하던 서당으로 사용되었다. 10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났지만 가옥은 방, 대청, 부엌, 아궁이, 다락 등의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전통 아궁이며 다락방, 대청마루가 잘 보존되어 우리의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길 69
저산서원(김제)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저산서원은 1577년(선조 16)에 창건되었으며, 1869년(고종 6) 철폐되었다가 1904년에 다시 건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서원의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사당인 저산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둥은 대리석을 이용하여 보수하였으며, 담과 바닥도 평편하게 정비하였다. 저산사에는 본관이 남평인 문극겸, 문달한, 문익점, 문찬과 본관이 전주이며 형제인 별암 유지강, 정암 유지기 등을 배향하고 있다. 주변에는 만경강 외에, 안위 장군묘, 청하면 동지산리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길 423-6
정종수 고택
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으로, 구례군수를 지냈던 정준섭이 살았기 때문에 정구례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래는 안채, 안 사랑채, 안 행랑채, 사당채, 사랑채, 고방채, 행랑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사랑채, 고방채, 행랑채 등 세 건물만이 남아있고 조금씩 변화되었다. 이 집은 사랑채의 상량문에 의하면 1859년(철종 10)에 지어졌으며, 당시에는 초가지붕이었던 것을 현재는 기와가 올려져 있고 안채는 새로 신축하였다. 정구례 고가는 전라북도 김제 지방의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어 그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곳에는 전라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장화리 쌀뒤주가 안채 앞에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화2길 150-5
지음서원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북부에 있는 지음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처음 세워졌다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고, 1752년(영조 28)에 이전 및 재건되었다. 그 후엔 1872년(고종 9)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1911년에 지금의 위치에 재건되었다. 지음서원에서는 충정공 이귀(1557~1633), 나협(1546~1632) 등 김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및 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다. 사당 앙덕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집이고, 강당 혜학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집이다.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새로 정비하였다. 주변에는 지평선생태수목공원, 김제향교, 김제동헌, 백산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멀길 134-7

춘천문학공원
의암호반에 문학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이다. 호수와 어우러진 평화로운 생태공원 곳곳에 시와 문학 작품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소월, 윤선도, 조병화 등 유명 작가들의 좋은 글귀가 담겨 있다. 풍광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스럽게 문학 작품에 집중하게 된다. 자연과 문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한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원하는 뜻을 담아 ‘노벨상의 빈자리’라는 조형물도 만들어뒀다. 춘천문학공원은 의암호 자전거길과 걷기 여행길인 봄내길(4코스)이 지나는 코스이며 인근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신장절공묘역 등의 명소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500-4

천국사(김제)
금산면 청도리 모악산 밑에 위치한 천국사는 원래 이름이 천위사로, 1767년 박재천 스님이 작은 암자로 유지해 오다가 1982년에 법전 주지 스님이 부임해 29평 목조 기와집인 법당을 짓고 절의 면모를 갖추어 천국사라 했다. 이 천국사에는 감천수가 있어 지금도 약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인근에는 금산사, 모악산도립공원, 모악산캠핑장, 모악산홍보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우림로 72-65

팔효사(김제)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남부에 위치한 팔효사는 나주나씨 가문의 사당이자 서원이다. 이곳은 1629년(인조 7)에 건립되어 나주나씨 가문 출신의 8명의 효자를 기념하고 가르침을 주기 위해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그 후 1965년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강당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 500여 년의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나주나씨 문중에서는 경사가 있을 때면 이 은행나무에 큰북을 달아서 두드림으로서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희한한 것이 이 은행나무는 8 효자가 태어날 때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효자 1명이 더 추가되어 9명의 효자를 모시고 있다. 주변에는 김제향교, 구산공원,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또한 호남선 철도 김제역과 김제종합버스터미널이 멀지 않아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효자로 109-2 (신풍동)
학당서원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위치한 학당서원은 조선 효종5년(1654)에 창건하고, 고종 6년(1869)에 철폐되었던 것을 1971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학당서원은 앞면 3칸, 옆면 2칸, 맞배지붕의 사당과 강당이 있다. 사당에는 청은 안처를 중심으로 장절공 정 감, 송암 안경지, 반매당 안 징, 병사공 안위, 죽헌 안 철, 우후공 월명 나신도, 월암 나팔기, 승지 안대규 등이 모셔져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생건길 42
화동서원(김제)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 벽골제 인근에 있는 화동서원은 정 씨 효자 3형제(정윤교, 정윤준, 정윤검)를 기리는 서원이다. 이들은 16년 동안 상복을 입고 전국을 누비며 무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그리고 그 후 동헌에 자진 출두해 벌 받기를 자청했다. 그러자 사또가 그 효성에 감복해 3형제 중 첫째만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나머지 두 동생이 함께 벌을 달라 호소했다. 그간의 사정을 들은 인근 선비들이 탄원해 첫째가 풀려날 수 있었는데, 가뭄을 앓던 마을에 단비가 내려 해갈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3형제는 벼슬을 마다하고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이 서원은 지역 유림이 이들 3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본받고자 1924년에 세웠다. 주변에는 벽골제 외에 장화쌀뒤주, 정화암 생가, 아리랑 문학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장화동

신북온천리조트
신북온천리조트는 경기북부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노천 온천 리조트이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에의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의 약 10만 평의 자연 휴양림 속에 4,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규모의 대온천탕과 야외 워터파크, 찜질방, 마사지샵, 단체미팅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해소와 건강증진, 스트레스해소 등 온 가족이 함께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워터파크도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571

대모산도시자연공원
강남구에 위치한 대모산은 국수봉이라고도 불렸던 높이 293m의 나지막한 산이다.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산 입구에는 각종 희귀 나무로 가꾸어진 자연 학습장이 있어 아이들의 야외 교육장 및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대모산 산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진 능선 길과 둘레길이 있는데, 둘레길은 자연 그대로에 가깝다. 20여 년 쌓은 돌탑과 전망대도 명물이다. 특히 2021년 경사를 낮춘 산책로 자락길이 조성되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평소 산행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불국사(서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불국사는 대모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 공민왕 2년(1385) 진정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 사명은 약사절로 절 아랫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가 땅 속에서 돌로 만든 부처님이 나와 마을 뒷산에 모시고 있다가 진정국사가 현 위치에 절을 짓고 약사부처님을 모신 절이라 해서 약사절로 불리었다. 그 후 조선말 고종황제가 대모산 남쪽 헌인릉에 물이 나는 것을 보고 당시 주지스님에게 방지책을 문의하니 대모산 동쪽(현 성지약수터)에 수맥을 차단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고맙게 여긴 고종황제가 불국정토를 이루라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인해 사찰이 소실되고 약사부처님만 남았는데 1964년 관악산 삼막사 주지였던 권영선 스님에 의해 법당 칠성각 나한전 요사 2동이 건립되었다. 그 후 절이 낡고 협소하여 1993년부터 현 주지스님에 의해 약 3년간의 불사 끝에 나한전을 제외한 전 건물을 헐고 현 법당을 건립하고 본존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상단 목탱화, 신중 목탱화 등을 새로이 봉안하였다. 특히 약사부처님은 600년 이상된 고불로서 원근 각처에서 기도 발원하여 소원을 이루고 가피를 입은 영험 있는 부처이며, 탱화 역시 목재로써 조각하여 정교하며 장엄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성보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능인선원
구룡산 아래에 있는 능인선원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불자 양성과 포교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수행도량으로 설립되었다. 불교 포교와 공부하는 불자 양성으로 일관해 온 능인선원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포교 사찰이 되었다. 능인(能仁)이란 능히 남을 교화하여 이롭게 하는 이라는 뜻을 지닌 석가모니 부처님의 다른 이름이다. 능인선원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석가모니 부처님 본인의 진짜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 크기의 약사여래대불(질병쾌유부처님)이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법당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쉬운 불교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개포동)
아시아공원
아시아공원은 1986년 아시안 게임을 대비하여 선수촌 및 기자촌 아파트 단지 건립과 함께 조성된 곳으로, 서울종합운동장 등 각종 경기시설이 인접해 있다. 소나무, 대추나무 등 다양한 나무 및 꽃들로 가득 찬 넓은 녹지공간에, 자연과 빛 조형물, 야외공연무대, 시와 그림의 광장, 송파문화예술회관, 부리도(浮里島) 기념비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민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문화사업을 계획·보급함으로써 애향심과 구민 일체감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교양강좌 개최로 주민의 문화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출처: 서울의 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4

영등포공원
서울시가 OB맥주 공장이 있던 부지를 매입하여 조성한 영등포공원은 영등포 1동, 대림동, 도림동, 신길동 등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녹원 녹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조경시설과 더불어 체력단련시설, 음수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무대도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영등포문화예술회관이 있어 구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275 (영등포동)

서빙고동 부군당
서빙고동 부군당은 조선시대 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와 주민의 안녕을 위해 세운 제당이다. 부군당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에서만 불리던 당의 명칭이다. 이 당은 조선 후기 신당의 건축양식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울지역의 동제 신앙을 보여주는 기와를 올린 작은 집으로, 조선 인조 13년(1635) 당을 고칠 때 걸어둔 현판을 비롯한 5개의 현판과 무신도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무신도는 조선 태조 내외분, 출산과 목숨, 농사의 신이라는 삼불제석의 그림이라고 전하는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59길 3-6 (서빙고동)

남산 팔각정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남산 야외식물원
남산 야외식물원은 남산제모습 가꾸기 사업에 의해 994년에 철거된 용산구 한남동 외인주택 터에 만들어진 곳으로 1997년 2월 18일에 개원되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과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시민들에게 휴식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식물 종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계절 별로 변화하는 꽃과 나무들울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산의 풍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무궁화동산
무궁화동산은 옛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가옥 터에 마련된 시민휴식공원이다. 본래 이곳은 청와대 구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나 1993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뒤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태극무늬로 무궁화를 심었으며, 중앙에 궁정동을 상징하는 ‘우물 정’ 자의 분수대가 놓여 있다. 주변에 자연석으로 성곽을 만들고 240m의 산책로 주위에는 화단을 만들어 놓았다. 화단에는 전국 각지의 야생화 7,700그루를 심었으며, 무궁화와 소나무·느티나무 등 수목 13종 1,500여 그루를 심어 놓았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55-5

동십자각
동십자각은 광화문에서 연결되어, 경복궁 외궁성이 건춘문을 향하여 꺾이는 부분에 세운 망루이다. 석단은 조선시대 초기의 유구로 추측되나 누각은 흥선대원군 시대의 건립으로 추측된다. 규모는 작지만 조화로운 예술적 조형미로 경복궁 내 뛰어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평면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세 칸 방형이며 축부 구성은 하방과 창방만을 짜 올리고 벽 없이 모두 개방하였다. 주간에는 무벽의 개방식이며 바닥은 흙바닥으로 되었다. 동십자각은 궁성의 동남 모퉁이에 세웠던 망루와 같은 돈대 건물의 기능을 갖고 있던 것인데 궁성 원장이 헐리면서 현재와 같이 길가에 독립건물의 모습을 갖게 됐다. 서십자각은 궁성 전면 양 모서리에서 궁 내외를 감시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인데 헐리어 현재는 볼 수 없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

황학정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국립중앙박물관 전통염료식물원
전통염료식물원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한국 전통 염료문화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공간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색채를 연출하기 위해 이용하였던 전통염료식물들을 이곳에 심고 가꿈으로써 전통염료문화를 되살리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전통염료 식물원을 마련했다. 이곳은 고증을 거친 다양한 염료식물과 조경수들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전통 염색에 사용되는 식물들의 역할을 알리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전통염료식물원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고, 염료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염색의 역사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봄이 되면 매화꽃이 만개하여 숨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경복궁 건청궁
건청궁(乾淸宮)은 1873년(고종 10)에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으로 지어진 궁 안의 궁이다. ‘건청’은 ‘하늘은 맑다’라는 뜻으로, 경복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민간 사대부 집의 형태를 따르면서 화려하고 섬세한 치장을 가미하여 지었다. 건청궁의 왕의 생활공간인 장안당(長安堂, 오랫동안 평안하게 지냄)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곤녕합(坤寧閤, 땅이 편안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안당과 곤녕합은 복도로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 고종과 명성황후는 10년 정도 생활하였다. 그러나 1895년(고종 32) 곤녕합 옥호루(玉壺樓, 옥으로 만든 호리병)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을미사변이 일어나 고종은 이듬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이후 1909년(융희 3)에 철거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미술관이 들어섰다가 철거된 후 2007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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