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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148페이지

총 12,602개의 관광지 중 148페이지입니다.

사목해수욕장
자연관광충청남도

사목해수욕장

충남 태안에 있는 사목해수욕장은 태안반도 북쪽의 이원 반도에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예로부터 바다에서 모래가 많이 밀려와 모래층이 두껍고 고우며 해변 경관이 빼어나지만, 이원 반도에서도 북부권에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아이들이 놀기 쉽고 바닷물이 깊지 않아 가족 방문객에게 좋다. 해변 바로 뒤로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숲을 이룬다. 주변에 만대포구, 그누굴해변, 꾸지나무골해수욕장, 후망산, 고파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작은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한여름에 오붓하게 물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백화산(태안)
자연관광충청남도

백화산(태안)

태안 동문리에 위치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이자 영산이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이름 붙여진 백화산의 높이는 해발 284m이고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어울림이 좋다.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문리 쪽에서 백화산을 오르게 되면 태을암을 만나게 되는데, 태을암에는 백제의 보물이라 불리는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솔향기길 5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도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백화산 냉천골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유지하는 곳으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찾았던 곳이다. 산이 높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41-2 일대

사담계곡유원지
테마파크충청북도

사담계곡유원지

괴산의 사담계곡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맑은 물과 흰모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 주변 암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필적인 사담동천이 새겨져 있다.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연이어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담계곡은 실제로 자갈보다 모래가 많다. 여름철엔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도 즐길 수 있는데 모래 바닥이라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다. 사담계곡 주변에는 민박 등 숙박시설이 있으며 여름철 물놀이나 피서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대방래길 158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하낙월도

낙월도는 상하낙월도, 대각씨도, 소각씨도, 임병도 등을 거느리고 있는 낙월도 권역은 낙월면의 행정 중심지로서 큰갈마골, 작은갈마골, 하낙월 등 해수욕장과 복바위, 농바위, 할미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하낙월도는 낙월도 가운데 아래에 있는 섬이어서 하낙월도라고 부른다. 조선 초기에는 진월도(珍月島)라 불렸으나, 「해동지도(海東地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 고지도에는 낙월도(落月島)로 기록되어 있다. 낙월은 ‘진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진다리는 진흙이 많은 곳을 의미한다. 이후 진들, 진덜, 진달, 진달이로 되면서, ‘진’자는 달이 진다는 개념으로 전이되어 떨어질 ‘낙(落)’자와 달 ‘월(月)’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섬의 모양이 달이 떨어지는 것과 같아 낙월이라 하였다고도 전한다. 진월도(珍月島) 역시 ‘달이진다’는 의미가 한자화된 것이다. 묵선이라는 수석의 명산지로 수석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형태, 석질, 색상 등을 완벽히 갖추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하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낙월면 하낙월리

수옥정관광지
테마파크충청북도

수옥정관광지

수옥정관광지는 수옥폭포와 연풍새재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관광지로 조령산, 마패봉, 신선봉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연풍성지, 조령산휴양림, 오천자전거길, 새재자전거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저수지 일대에 위치한 연풍새재 수변 생태공원과 야외 물놀이장이 있으며 데크로드, 전망대와 수변 산책로가 있으며,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조령 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수옥폭포가 있으며, 폭포 옆에 지은 정자가 수옥정이다. 수옥정에서 문경새재 3관문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경 1관문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다. 여름철에는 조령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 수옥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27-1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테마파크경기도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휴전선에서 불과 6㎞ 떨어진 접경 지역에 위치한 군남홍수조절지는 댐 유역의 대부분이 북한 땅으로, 임진강 본류의 홍수조절 능력 확보 및 북측 황강댐에 의한 불규칙한 물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겨울철새인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가 매년 겨울 최대 200마리 이상 월동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남북한 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임진강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특수성으로 인해 수달, 고라니, 두루미, 어름치 등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 생태지역이다. 2011년 10월 준공한 군남홍수조절지 테마파크는 두루미가 들려주는 평화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하였으며, 평화의 북, 소원나무, 두루미 조형물 등 다양한 이야기 시설물과 두루미 대체서식지, 어도 생태원, 생태습지 등의 우수한 환경영향 저감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푸르내마을 [농촌체험]
문화관광경기도

푸르내마을 [농촌체험]

푸르내 마을은 동쪽에는 종현산,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고 벌판에는 청정지역의 농산물이 풍요롭게 자라고 있다. 푸르내 마을 주변에는 연천군 관광지인 제인폭포와 아름다운 선봉 바위가 차지하고 있다. 푸르내 마을은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에는 30여 종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시내 다목적 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연로 30-62

가루매마을
문화관광경기도

가루매마을

가루매마을이 행정구역상 속한 양평군 지평면은 예부터 의향이라 불리어지는 고장으로, 구한말 을미년에 일본의 횡포에 항거,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되게 한 곳이다. 가루매마을은 칠보산의 산줄기 사이로 골짜기 4곳에 속고개 마을, 부일마을, 사일마을, 가루매마을이라는 부락마을로 흩어져 분포하고 있다. 칠보산은 현재 폐광되었지만 은, 구리, 주석 등을 생산하는 광산이 있었고, 이에 7가지 보석이 나온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이 칠보산 산자락 능선 아래 대들보와 서까래 이음같이 마을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가루메였다. 그러나 지형적으로 부락마을이 흩어져 있는 데다 가루메의 ‘메’ 자가 ‘메칠 메’ 자여서 단결의 해친다 하여 체험마을을 시작하면서 ‘매화 매’ 자로 바꾸고 가르마처럼 골짜기 마을들이 한 군데로 모이며 단결하자고 지금의 가루매마을로 개명하였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빗돌배기마을
문화관광경상남도

빗돌배기마을

빗돌배기마을의 빗돌은 마을에 위치한 조그만 동산이 빗돌이라는 돌로 이루어져 있고 배기는 아래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빗돌로 이루어진 동산 아래에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빗돌배기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빗돌배기마을은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 벼 교실 논 학교, 먹거리체험, 타기체험, 생태체험, 전래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등의 농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빗돌배기마을에서는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연이 주는 건강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505번길 51-17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산도

영산도의 지질은 대부분 규암과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낮은 산지 (최고 높이 220m)들이 남동해안 쪽으로 급경사의 사면을 이루는 반면, 북서쪽으로는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해안지역에서는 갑과 만을 이룬다. 북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단애를 이루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주요 어획물로는 잡어, 장어, 전복, 농어 등이 있고, 전복 양식도 한다. 취락은 북서해안의 만입부에 집중하여 있으며, 만입구에 선착장이 있다. 영산화가 많이 핀다고 하여 영산도라 부르게 되었다. 영산도에는 당산창송, 기봉조휘, 비류폭포, 천연석탑, 용생암굴, 비성석굴, 석주대문, 문암귀운, 할아버지바위, 부처님바위, 파수문, 남근석, 여인상이고, 영산도에 가면 꼭 둘러 볼 곳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석주대문이며, 청나라와 교역을 할 때 이곳을 지나는 배들이 풍랑을 만나게 되면 이 대문 안으로 대피하였다고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영산길 21

대둔도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둔도

대둔도는 신안군 흑산면에 위치한 섬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94㎞, 대흑산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3.2㎞ 떨어져 있다. 대둔도섬의 최고봉인 성암산(163m)이며, 남쪽에 있는 오리 일대의 평야를 제외하면 높지는 않으나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곳곳에 만과 갑이 발달하여 드나듦이 비교적 심하고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으며 경지면적은 얼마 되지 않고 임야가 대부분이다. 농작물로는 보리, 고구마, 감자, 콩, 마늘 등이 약간 생산되며, 주민의 절반 이상이 양식업에 종사한다. 연근해 일대에는 제주난류의 북상으로 각종 어류가 풍부하며 해초가 무성하여 양식지로도 적합하다. 고등어, 농어, 멸치, 장어, 조기, 우럭 등이 잡히며, 우럭과 전복등의 양식위주로 생활을 하고 있다. * 면적 3.34㎢, 해안선길이 13.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흑산면 김이수길 57

양평 맑은숲캠프
문화관광경기도

양평 맑은숲캠프

맑은숲캠프는 물맑은 양평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양평군 청운면 오목골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계절마다 지천에 피어나는 야생화와 산채나물 그리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하늘을 수놓은 반딧불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다. 시설로는 황토찜질방, 야외수영장, 야외공연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이용으로도 방문하기 좋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오목골길 33

삼봉산
자연관광경상남도

삼봉산

삼봉산은 고제면 봉계리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산봉우리는 세 개이며, 그 중심 봉우리는 돌무지 탑 같고 먼 데서 바라보면 흡사 피어나는 연꽃 모습 같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산 경치가 아름답고 가뭄이 들 때면 삼봉산 금봉암에 있는 용머리 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산기슭에는 유서 깊은 금봉암이라는 절이 있고, 절과 산 모두가 나한도량이라 하여 기도처로 이름나 있다. 이 산은 불심, 산심, 무심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둘러싼 바위들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룬다. 금봉암 주변에는 석불바위, 장군바위, 칼바위의 세 개의 바위가 있고, 석불 바위샘, 칼바위샘, 용바위 용굴샘의 세 개의 바위샘이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감악산(거창)
자연관광경상남도

감악산(거창)

감악산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 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 수(水)’ 자를 넣어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연수사에서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상 부근에는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거창읍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2

보해산(금귀봉)
자연관광경상남도

보해산(금귀봉)

거창군 주상면에 터를 닦은 보해산은 명산의 고장 거창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수림과 거창을 둘러싼 산세를 향해 펼쳐진 탁 트인 조망, 깎아지른 암벽들의 풍경이 보해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산딸기와 취나물이 지천인 등산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여러 군데의 전망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고, 거창의 산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의 파노라마를 보고 걸을 수 있다. 보해산 정상을 넘어서면서 울퉁불퉁한 바윗길과 깎아지른 절벽 위 전망대가 수없이 이어진다. 가파른 바위로 된 하산길을 내려와서 능선에 접어들면, 왼쪽으로 올려다보이는 보해산 암벽지대의 장관은 모든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절경을 보여준다. 산행 경로는 남산 1구 마을 입구(기점) - 묵은터 - 묵은터소류지 - 헬기장 - 보해산 정상 - 암벽지대를 거쳐 가북면 용산리 용산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거창에는 우두산, 장군봉, 금원산, 월여산, 기백산, 북덕유산, 양각산, 삼봉산 등 등산하기 좋은 명산이 많이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가북로

미녀봉
자연관광경상남도

미녀봉

미녀봉은은 미녀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여 미녀산이라고 불린다. 봉우리들이 빚어낸 산세는 여자의 긴 머리와 또렷한 얼굴 윤곽선, 볼록한 가슴과 배의 모양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미녀봉에는 두 가지 전설이 있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형상화해 누워 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다른 한 전설은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이라 한다. 미녀산 인근에는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호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2길

월여산
자연관광경상남도

월여산

월여산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냈기도 했던 곳이다. 월여산은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오고 있으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만 짓다가 바로 이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다고 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것도 이 전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월여산이 이처럼 소원을 비는 산으로 유명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무학대사가 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 지형이라고 하여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월여산 북쪽으로는 감악산, 동쪽으로는 소룡산과 악견산, 금성산, 남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 갈전산과 바랑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 산세가 아름다우며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월여산 정상 부근에는 기암괴석과 잘 어울리는 철쭉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개화기에는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자연관광경상남도

양각산

양각산은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이름은 금광산이다. 양각산 북쪽에는 수도산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북면 중촌리에 심방소가 있으며,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하며,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이 있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 좌 봉에 서면,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봉들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북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민주지산, 황악산이 있고, 수도산, 가야산, 두무산, 오도산, 기백산, 금원산, 남덕유산, 무룡산 등이 펼쳐져 있다. 양각산 주변의 특징은 재나 골짜기, 마을 명칭들이 모두 소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이름들이 많다. 김천시로 넘어가는 소머리 고개인 우두령을 비롯하여, 소의 구유를 뜻하는 구수마을, 쇠불알을 뜻하는 우랑마을 등이 있다. 양각산 산행은 거창군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와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 - 양각산을 잇는 코스 등이 있으며, 활엽수림이 우거진 숲길을 걷다가도 금방 암릉이 나타나는 절묘한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거창 갈천서당
역사관광경상남도

거창 갈천서당

갈천서당은 조선 명종 때 6현신의 한 사람으로 광주 목사를 지낸 갈천 임훈이 벼슬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아우 임운과 함께 1573년 건립한 서당이다. 그 후 1878년에 후손들이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임훈은 생원시에 합격하여 광주 목사를 역임하였고 장례원 판결사로 임명되었으나 이를 거부하고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다. 갈천서당의 건물은 강당과 대문으로 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 홑처마이고 양측 면에 풍판을 달았다. 처마 밑에는 그 당시 사용하던 큰북의 외통이 걸려 있다. 대문은 맞배지붕 솟을대문이며 뜰에는 후손들이 세운 두 형제의 신도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신도비는 임 씨 형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1878년에 후손들에 의해 다시 세워졌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67-34

장풍숲
자연관광경상남도

장풍숲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오면 위천면과 고제면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 율리마을 입구 장풍교 옆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에 장풍숲이 있다. 장풍숲은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 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이 시를 쓰며 노닐던 원림으로, 한여름에는 들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히기도 하던 곳이다. 장풍숲은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으며, 시와 노래들이 함께 하는 숲이다. 조선시대 동계 정온 선생은 장풍숲을 지나며 숲을 에워싼 산, 구름, 안개가 마을 연기에 섞이고, 비 개인 석양 때 숲 앞에 흐르는 냇가에 나와 고기 잡는 늙은이를 보고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그리듯 시를 읊었다고 하며, 동계 선생 문집 1권에 칠언절구로 실려 있다. 장풍숲은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송계로 12

갈계숲
자연관광경상남도

갈계숲

덕유산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송계사 계곡과 소정천을 지나 갈천에 이르러 동서로 나뉘어 흐르면서 시냇물이 자연섬을 만들고, 수목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고 있는 곳이 갈계숲이다. 조선조 명종 때 유현 석천 임득번과 그의 아들 효간공, 갈천 임훈 등 삼 형제와 문인들이 시를 지으며 노닐던 곳으로 숲 안에는 가선정, 도계정, 병암정, 경모재, 신도비 등이 세워져 지조 높은 선비들의 학덕을 기리고 있으며, 오래된 정자와 건물들이 숲과 어울려 운치를 더하고 있다. 갈계숲은 갈천 선생의 호를 따서 세워진 정자인 가선정이 있어서 가선림이라고 도 하고, 마을 이름을 따 치네 숲이라고 도 부르며, 청학교가 놓인 뒤 청학림이라고도 한다. 수령 200~300년 된 소나무, 물오리나무, 느티나무, 느릅나무 등 많은 나무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봄에 숲 안으로 들어가면 겹벚꽃이 피는 명소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산책길을 따라 숲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31-42

거창사건추모공원
문화관광경상남도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인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이다. 거창사건은 6·25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집단 희생된 사건이다. 추모공원은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총부지 약 4만 9천 평 규모로 1998년 착공하여 2004년 준공되었다. 공원에는 위령탑, 위령 묘역, 역사교육관, 위패봉안각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역사교육관은 2004년 4월 개관하였으며, 거창사건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고 사건의 진상을 알리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다. 또한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

수포대
자연관광경상남도

수포대

수포대는 오도산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한 명승으로, 오도산의 영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으며, 오도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깊은 계곡을 따라 흐르며 넓은 화강암반과 소(沼)를 이루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낸다.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오도산은 예부터 자라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오대산이라 불렸으며, 이후 동방오현인 일두 정여창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이곳 수포대에서 5년간 강학하며 당시 새롭게 확산되던 성리학을 지역 선비들에게 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두 학자의 강학 활동 이후 산 이름을 '오도(吾道)'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거창 당동 당집
사찰경상남도

거창 당동 당집

당집 또는 당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민간신앙의 대상이다. 당산의 축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철종 9년(1858)과 고종 15년(1878)에 부분적으로 중수하였으며, 1991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건물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1칸 규모인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기둥 없이 흙과 돌을 쌓아 만든 토담집 형태이다.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며, 지붕은 기와로 마감하였다. 벽체 상부에는 새끼줄을 둘렀고 주변에는 큰 소나무 두 그루와 돌담이 있어 당집을 보호하고 있다. 당산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내며, 제관은 음력 정월 초하루 마을 원로회에서 정한다. 제관은 문수산·금귀봉·박유산·장군봉의 신에게 간단한 제를 올린 뒤 중앙의 당집에서 본제를 지낸다. 당산은 지역에 따라 산신당, 산제당, 서낭당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는 주로 당산이라 한다. 구전에 따르면 당동마을의 당동당산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군봉1길 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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