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12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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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등대
가사도 등대는 가사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등대로서 1915년에 처음으로 점등하였다. 처음 점등할 때는 무인등대였으나 등대 주변에 많은 섬이 산재해 있고, 안개가 연간 1500시간이 넘게 발생하여 부산이나 제주에서 인천과 목포 방면으로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광력증강이 필요하여 1984년에 유인등대가 되었다. 조도면 가사도 등대의 구조는 팔각형 콘크리트로 등명기까지 일직선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부에도 등롱에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등탑의 높이는 11m이며, 균해수면으로부터 등고가 7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돌목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끝 해안마을 뒷동산에 위치한 환호공원은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해안 절벽과 수목들의 자연 속에 현대적 미를 조화롭게 가미한 광활한 공간에는 포항시립미술관과 야외공연장, 어린이도서관, 간이동물원, 어린이모험 놀이터, 환호전통놀이공원, 바닥분수, 전망대가 있다. 무엇보다 우주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높이의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제철과 포항 앞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다. 포항제철에서 사회 환원의 취지로 기증한 스페이스워크의 총길이는 333m이며 717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조형물로 날씨에 따라 이용시간의 제한이 있다. 연중 품격높은 전시와 공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린자녀를 동반한 놀거리, 즐길거리,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코스 등은 포항시민을 여유롭게 한다. 새벽 영일만에 스며드는 일출을 조망하기에 최적격지이며,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방문을 위한 포항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당사도 등대
완도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당사도 등대는 1909년에 처음 불을 밝혀 100여 년 동안 완도와 제주해협을 지나는 배의 안전 항해를 돕고 있으며 일제의 암울했던 시기의 울분을 달래기도 하였다.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전파표지인 무선방향탐지기가 설치되어 무선 방위 측정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당사도 등대는 일제 강점기에 소안의 주민들과 의병들이 의거를 일으킨 역사적 장소이다. 1894년 병자수호조약 이후 일본은 일본 상선의 남해항로를 돕기 위해 당사도에 등대를 설치하였는데 바로 이 등대를 1909년 1월 이준화 외 5명이 습격, 일본인 4명을 타살하고 시설물을 파괴한 의거를 감행하였다. 당사도 등대사건은 이후 민중항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해방 후 주민들이 일제 강점기에 등대 곁에 세운 비석을 무너뜨리고 그 옆에 이들 의병의 투쟁을 그린 항일전적비를 세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길 17-239

마라도 등대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있는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 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 초인 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등대는 1987년 3월에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 번씩 반짝이고 약 48km 거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마라도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인기가 있으며 등대 앞에는 세계 유명 등대의 모형과 세계 전도를 대리석으로 디자인하여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등대가 위치한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 최남단비,애기업개할망당, 장군바위, 해안침식 동굴, 산방산 등 볼거리 많다. 마라도에 들어가려면 운진항 여객터미널이나 산이수동항의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65, 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
추자도 등대
제주도의 다도해 추자도는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풍성한 어족, 어장을 갖춘 청정 해양자원의 보고이며 흑비둘기 및 슴새의 서식지인 사수도(천연기념물)와 최영장군 사당, 박씨처사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네 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추자도 등대는 제주해협과 부산,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그리고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밤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80년 2월27일 점등된 추자도 등대는 규모가 작고 노후되어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무실과 홍보관 등을 갖추고 등대를 신설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77-3

우도 등대
우도 등대는 제주 최초로 빛을 밝힌 등대로, 1906년 3월 처음 불을 밝혔다. 2003년 12월, 높이 16m의 원형 콘크리트 등대를 신축하였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해 50㎞ 밖에서도 확인 가능한 불빛을 비추고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등대 공원에서는 홍보 전시실 및 항로 표지 3D체험관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국내외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여 우도봉에 오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105

산지 등대
산지등대는 제주 사라봉 북쪽 비탈면에 있는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 10월 무인 등대로 처음 설치했으며 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다.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한다. 산지라는 명칭은 조선 숙종 때 제작한 ‘탐라순력도’에 이곳이 산지촌으로 기록된 데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산저였다가 산지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산지등대는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학생들의 등대 탐방 체험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일몰 때면 등대 앞쪽 바다에 수십 척의 고기잡이배들이 모여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백야도 등대
2005년 4월 14일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수오션리조트 등 화양지구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야도(白也島)는 면적 3.08㎢의 비교적 작은 섬으로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해서 백호도라 불리다가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하였다. 백야도등대는 1928년 12월 10일 높이 8.8m의 백색 4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1983년 11월 26일 현재의 높이 11.1m의 백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되었다. 현재 백야도등대의 등대 불빛은 35㎞ 외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등명기를 설치하여 여수, 나로도 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야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수시 화정면 힛도 선착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였으나, 2005년 4월 14일 백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등대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등대직원이 손수 만든 조각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화정면 백야등대길 48

소리도 등대
남해 바다의 길잡이인 소리도 등대는 1910년 10월 4일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여수, 광양 인근으로 출입하는 선박이나, 서해안에서 부산 쪽으로 운항하는 선박들에게 주요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2006년 12월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해양수산부에서 유인 등대 11곳을 무인 등대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면서, 소리도 등대가 2021년 9월 무인등대로 전환되었다. 소리도 등대는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82m, 땅 위에서 9.2m 높이의 육각 철근 콘크리트로 구조물이며, 내부에는 2층 구조로 철제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등탑은 백 6 각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등대 내부는 나선형의 철제 계단이 지금까지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등탑 높이는 9.2m에 불과하지만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82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여수, 광양항 출입 선박이나, 서해안에서 부산 쪽으로 운항하는 선박들에 주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남면 덕포길 135
거문도 등대
거문도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1905년 4월 12일 세워진 뒤 지난 100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 등탑은 높이 6.4m의 원형백색으로 연와, 석 및 콘크리트 혼합구조물이다. 등명기는 3 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되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33m 높이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 등을 보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거문도는 옛날에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으로 불렸으나 영국의 거문도 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거문도를 방문하여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의미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우리나라에 권유해 그때부터 ‘거문도’로 이름 지어졌다 한다. 거문도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거문도 등대는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하는 필수 코스이다.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거문리에서 등대까지 걸어서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삼호교를 거쳐 유림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바다의 기암절벽을 낀 1.2㎞ 거리의 산책로가 펼쳐지며 길 양쪽으로 길게 들어선 동백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세상 모든 상념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등대 절벽 끝에는 관광객들이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거문도등대길 299 항로표지관리소

오동도 등대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점등일은 1952년 5월 12일이며 백팔각형 콘크리트(27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 등대섬은 소매물도에 속한 작은 섬으로 깎아지른 해안절벽을 따라 암석들이 갈라지고 쪼개어진 수평·수직절리들이 기하학적 암석경관을 이루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절벽), 해식동굴 등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 지형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통영 8경’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섬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의 식생이 섬 전체를 덮어 아름다운 초지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안 절벽 위에 서있는 백색 등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등 자연경관적·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길 246

오륙도 등대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가덕도 등대
조선 말기에 건설된 유인등대 중 하나로서 1909년 12월에 점등을 시작했으며, 2003년 9월 1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등대이다. 고딕형 양식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프랑스 등탑 형식과 유사하다. 출입구에는 진입계단의 폭에 맞게 목재를 이용한 돌출형 경사 현관을 설치하였으며, 상부 현판에는 조선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등 한국, 일본, 유럽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구조로 되어 있다. 근대 서구 건축의 양식, 재료 등이 최초로 사용되었던 건물 중 하나이고 다른 등대에 비해 원형을 상당 부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문화재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외양포로 10

영도 등대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삼정해수욕장
삼정해수욕장은 포항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인근에 위치한 작고 고요한 해변이다. 예전에는 동쪽 계곡의 물이 바닷가에 흘러들어 ‘범진(범람지)’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이다. 고운 모래와 자갈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으며 수면에서는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깊이에 따라 수온 차가 있어 스노클링 시 바닷속 안개 같은 물안개의 흐름을 볼 수 있다. 해변 남쪽 끝에는 마치 하늘로 치솟는 듯한 열주형 구조의 주상절리가 역동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구룡포 일대에서 반건조 과메기 생산지로 유명한 만큼,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즐길 수 있으며, 삼정도 인근 ‘카페 포인트’에서는 바다 풍경과 다양한 포토존을 감상할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오류고아라해변
경주 감포읍에 있는 오류고아라해변은 1㎞의 백사장과 1.5m 안팎의 수심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해변으로,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로 유명한 곳이다. 소나무숲에는 오류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텐트, 카라반캠핑이 가능하고, 여름철에는 바나나보트, 모터보트와 같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감포항, 감포공설시장 등이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화암추 등대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대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 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항로표지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어져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꽃방마을 끝단에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거북이 모양의 화암추 등대가 세워졌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업단지 안에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로 건립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암추 등대 데크길은 야경명소가 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방어동)

장기척화비와 근민당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 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더욱 강력히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의 중요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장기척화비도 그중의 하나이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모습이며, 비몸의 네 모서리와 윗변의 양끝을 단정히 다듬어 놓았다. 앞면에는 비문을 새겨 두었는데 내용에는 “서양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할 수밖에 없고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는 강한 어투의 경고를 적고 있다. 고종 8년(1871) 신미양요 이후 같은 해에 일제히 세운 것으로, 고종 19년(1882)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되면서 대부분의 척화비들은 철거되고, 이처럼 몇 기의 비들만이 곳곳에 남아 옛 역사의 한 부분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있었으나, 1990년에 장기읍사무소 정원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근민당은 장기현 관아 동헌 건물로서 현감이 공사를 처리하는 곳이다. 노후되어 장기읍성에서 1922년 이축하여 장기면사무소로 이용하였으며, 그 후 1960년 현 위치로 이축하혔다. 현재는 장기면사무소 별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길 99

울기등대
울기등대는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건립되었다.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송대말 등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북쪽에 있는 송대말 등대는 육지 끝에서부터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한 감포 앞바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처음에는 무인 등대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유인등대로 승격되어 운영하였고, 현재는 그 기능을 다 하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그 옆에 경주시 감포읍의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 모형을 본떠 새롭게 만든 5층 등대 건물을 지어 1, 2층은 빛 체험 전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3, 4, 5층은 기존 등대의 역할을 대신해 감포 앞바다를 비추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의 역사에 대해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대말이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수령 300년~400년 정도 된 아름드리 해송림이 등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으며 등대 앞에는 관람객을 위한 나무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
포항 흥해학교 이팝나무 군락은 고려 시대 충숙왕 때인 14세기 초 이곳에 흥해향교를 세우면서 기념으로 심은 나무에서 종자가 떨어져 번식한 것이다. 현재 34그루의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섞여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팝나무 군락은 경북향교재단의 소유이며 관리는 흥해향교에서 맡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자료의 가치 또한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중부 이남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5~6월경에 피며 희고 작은 꽃이 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나무 전체가 흰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린다. 꽃이 많이 피고 적게 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고 한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하면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하면 잘 피지 못한다. 물의 양은 벼농사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자연관찰의 결과로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25

호미곶 등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 뜨는 광경은 「조선십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바로 호미곶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 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땅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였다. 호미곶등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99

장기 목장성비
장기목장이란 구룡포읍 석문동에서 동해면 흥환리까지 이어지는 약 6.3km의 마성을 말하며, 삼정동에 목아문을 설치하여 말을 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전국의 마정(말의 사육, 개량, 번식, 수출입 따위에 관한 행정)은 병조 및 사복시에서 관장하였고, 지방 마정은 관찰사 밑에 감목관이란 실무 담당자를 두어 관리토록 하였으며 강사리에 있는 해봉사의 명월암에서 말 목장을 위한 제를 올리도록 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 비석은 가로 32cm 높이 75cm 두께 22cm 크기로 ‘물목김부찰 노연 영세 불망’이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연대는 나와 있지는 않다. 다만 비석이 발견된 인근에 흥인군 이최응과 목장을 관장하던 감목관 민치억의 공을 기리는 불망비가 세워져 있어 같은 시대인 1882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비석에는 울목이라는 명문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볼 때 이는 군마 등 말을 키우던 장기 목장성이 울산 목장의 관할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비각 안에는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 공덕비, 목장 관장하던 감목관 공덕비 등이 함께 세워져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길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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