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11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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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벌교 홍교
벌교 홍교는 벌교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화강석 석교로 길이 약 27m, 높이 3m의 홍예를 3칸 연결하여 축조하였다. 이 홍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선암사 승선교와 함께 그 구조 형식이 가장 뚜렷하다. 홍교는 다리 밑이 무지개처럼 반원형으로 쌓은 다리를 말하는데, 홍예교, 아치교, 무지개다리라고도 한다. 벌교라는 지명은 예전에 이곳에 있었던 뗏목다리에서 유래하였다. 이 홍교는 원래 숙종 44년(1718)에 당시 낙안현의 주민들에 의해 뗏목다리를 놓았는데 영조 4년(1728)에 대홍수로 이 다리가 유실되자 그 이듬해 선암사 주지 호암화상이 제자인 초안선사를 화주로, 습성대사를 공사 감독으로 천거 착공하였으며, 이 공사는 6년 후인 영조 10년(1734)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1981∼1984년까지 4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통해 호예의 밑부분과 석교 외벽의 시멘트를 제거하고 화강암으로 교체하여 원형을 되찾았다. 원래 다리의 규모는 폭 4m, 길이 80m에 이르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홍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며, 현재도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다리를 위해 주민들이 60년마다 회갑잔치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코끼리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바다에 있는 바위굴로써 구멍 바위라는 뜻으로 ‘공암’이라고도 부른다.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일명 ‘코끼리 바위’라고도 부른다. 코끼리바위는 삼선암, 관음도와 함께 해상 3대 비경으로 손꼽힌다. 10m의 자연굴은 소형 선박이 왕래할 수 있으며, 스킨스쿠버들에게 최고의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나리분지
나리분지는 신생대 제3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점성이 강한 조면암, 안산암, 그리고 응회암이 분출되면서 칼데라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이다. 과거 사람들이 양식이 없어 섬말나리의 뿌리를 캐 먹어서 나리라는 지명이 생기게 되었고, 이 이름을 따서 나리분지라 부르게 되었다. 규모는 동서의 폭이 1.5㎞, 남북의 길이가 2㎞, 면적이 1.5∼2.0㎢이다. 나리분지 주변에는 해발고도 500m 전후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제일 높은 곳이 남쪽에 위치한 성인봉(984m)이고 분지에는 원추형의 중앙화구구인 알봉(611m)이 있다. 나리분지는 화산 폭발 당시 성인봉 북쪽의 화구가 함몰하여 생긴 지형으로 넓이가 축구장 28개 정도의 규모이다. 화산지형의 독특한 특성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었으며 나리분지 주변은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었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가 알봉 538m 주변과 깃대봉 579m 둘레길이다. 섬 지역 특성상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국화와 식물들이 있어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숲의 풍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201

만해마을
만해마을은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마을로 내설악의 넉넉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만해마을은 그 설립 배경과 정신문화가 깃든 숭고한 곳이다. 한국문학의 우뚝 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치열한 오도(悟道)의 수행공간이자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한 백담사를 배경으로 2003년에 만해마을이 조성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91

남산케이블카
남산케이블카는 회현동에서 남산 꼭대기까지 서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시설이다. 1962년 5월 12일 운행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거리는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 꼭대기에 있는 예장동동 승강장까지 약 600m이다. 케이블카는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과 본관 승강장을 향해 내려오는 것 두 대가 동시에 운행되고 있다. 정원이 꽉 찼을 경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명동역 1번 출구나 서울역 서울스퀘어 정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갈 수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돌하르방미술관
돌하르방미술관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이곳은 제주 토박이 김남흥 원장이 15년 이상의 세월 동안 개인의 힘으로 일구어온 생명과 평화의 공원이자 문화와 예술을 담은 공원이다. 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다양한 형태의 돌하르방과 250여 개의 조형물들을 공원 곳곳에서 야외 전시하고 있다. 또, 곶자왈 산책길에서는 각종 양치식물과 청미래덩굴, 자귀나무, 꾸지뽕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강원 경찰충혼탑
강원 경찰충혼탑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 있다. 충혼탑 앞으로는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충혼탑 옆에는 수백 년은 됨직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 하사목 느티나무가 서 있다. 이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전사하거나 공무수행 중에 순직한 강원 경찰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춘천 봉의산에 처음 세워졌다. 그 뒤, 2000년 1월 강원지방경찰청에서 건립하여 현재의 위치에 전사자 525위, 순직자 161위 총 686위를 봉안하였다. 충혼탑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가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경찰의 위용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해마다 신년하례와 6월 6일 현충일에는 순직 경찰관에 대한 넋을 기리며 추모 제례를 올리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서상리삼층석탑
서상리삼층석탑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있다. 기단부는 당토 단층 기단으로 조성된 것인지 일부가 유실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높은 2장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이루고 그 뒤에 기단중석이 놓였다.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단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탑의 상부 노반 위에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장식)이 남아있다. 하층 기단부를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980년 탑이 기울어져 해체·복원하였다. 탑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위봉문
위봉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가 강원도청 앞에 위치한 건축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646년 춘천부사 엄황이 관아 건물 문소각을 신축할 때 조양루와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조선 고종은 춘천을 유사시 피란처로 삼기 위해 이궁 설치를 명하였고, 초대 춘천유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1890년 2대 유수 민두호가 문소각과 관련 시설을 확장하면서 이궁이 완성되었다. 이궁의 구성에서 위봉문은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였던 문소각의 내삼문으로 기능하였다. 조양루와 함께 관아건물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춘천 이궁의 유일한 잔존 건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한국전쟁으로 문소각이 소실되고, 이궁 터에 강원도청이 들어서면서 위봉문은 도청 주변을 따라 여러 차례 이전되었다. 2013년 조양루와 함께 강원도청사 내로 이전·복원되었다.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 명필가 송하옹과 조윤형의 작품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로, 내삼문 전형인 솟을대문 형식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신장절공묘역
이곳은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壯節公) 신숭겸 장군의 묘소로, 평산 신씨의 시조이자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918년 배현경·홍유·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세우는 데 이바지하였다. 태조 10년(927), 대구 공산 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의 군대와 싸우던 중 태조가 포위되자 그의 옷을 입고 적을 막다가 전사하였다. 태조는 신숭겸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머리 없는 시신에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해진다. 도굴을 막기 위해 하나의 묘에 봉분을 세 개로 나눠 조성했으며, 현재 묘역에는 세 개의 봉분과 함께 신도비 및 묘비가 남아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춘천 근화동 당간지주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이 당간지주는 원위치에 원래 모습대로 동서로 마주 서 있는데 안팎 면에는 아무런 꾸밈새가 없는 간결한 지주이다. 안팎 면에 꾸밈새라곤 전혀 없이 소박한 모습의 간결한 지주가 2단의 높직한 기단 위에 서 있는데, 각 변의 모서리를 약간씩 누그러뜨려 장식 의장을 보인다. 꼭대기쯤에서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내려오며 활 모양의 선을 그리고 있는데, 바깥쪽에서 보면 확연치 않으나 앞쪽 혹은 뒤에서 보면 꼭대기 부분 바깥쪽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원 모양의 선이 어렴풋이 보인다. (출처 : 춘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당간지주길

윤희순의사 동상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 (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방동리 고구려고분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봉의산성
봉의산성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능선 가파른 지형을 이용해 쌓은 고대산성이다. 춘천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인데 봉의산에 오르면 동·서·남·북 4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 이곳에 봉의산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봉의산성의 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아 이견이 많은데 고려시대에 축성됐다는 설과 그 이전인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성 내부에는 우물터가 남아 있고 3개의 건물터와 신라 토기 조각과 명문 기와를 비롯한 신라말 고려 초기의 기와 조각을 찾아볼 수 있어 봉의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봉의산성에서는 여러 차례 전쟁의 항전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거란족의 침입으로 안찰사 노주한이 이곳에서 전사하였고, 〈고려사〉에는 몽골족의 4차 침입 때 춘천 주민들이 산성에 들어가 항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몽골의 침입과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가의 전란이 있을 때마다 봉의산성은 중요 격전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로1가)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하는 최적의 방법은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까지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티켓은 왕복으로 끊어야 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만물상 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다. 고려 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권금성은 권 씨와 김 씨 두 장수가 하루 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은 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갖가지 기암괴석들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정상에 서면 외설악의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 권금성 바로 아래쪽에는 신라 시대에 세워진 안락암과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무학송이 탄성을 금치 못하게 한다. 주말, 공휴일이나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을 감안해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설악동)
고창 무장객사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무장객사는 조선시대 무장현에 내려온 관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 14년(1581)에 건립되었다. 본관에 걸린 궐자를 새긴 나무 패는 임금을 상징하는 것으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수령과 지방관리들은 여기에 경의를 표했다.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면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축하의식을 행하였다. 본관은 돌을 쌓고 그 위에 세운 것으로 계단에 새긴 호랑이, 구름 등의 조각이 운치가 있다. 좌우 건물의 지붕이 본관보다 낮은 점은 격을 낮추기 위해서이다. 이 객사의 정청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초석 석재 하부는 네모지게 상부는 반구형으로 다듬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것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건물 정면의 정원이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객사 건물은 면사무소로 사용하면서 일부 형질을 변경했던 것을 1990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무장객사 뒤편에는 무장수령이 관아를 통치하던 관청의 건물인 동헌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황포돛대 노래비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다.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여좌천(여좌천로망스다리)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드라마 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

형제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 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과 일몰 시 아름다운 사진 촬영 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표선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은 매우 가는 모래의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사빈이다. 연안류에 의해 패각류 파편들이 해안까지 운반, 퇴적되어 형성되었다. 동쪽 해안선에는 높이 2~3m의 사구층과 사구층 속에 패총이 포함되어 있다. 밀물이 되면 사빈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 길이는 다소 짧지만, 폭이 313m로 도내에서 가장 폭이 넓고 완만한 경사를 가진다.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에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그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제주 민속촌 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이 외에도 성읍 민속 마을·남원큰엉·섭지코지·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 등 주변에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또한 제주 올레 3코스의 종점이자 4코스의 출발점이어서 탐방객들이 많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92

남원 큰엉해안
‘엉’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데,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절벽 위는 평지로 부드러운 잔디가 깔려 있다. 바다를 향하여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이 오랜 세월동안 쉬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를 감싸안은 2개의 자연동굴을 보노라면 세속을 떠난듯한 다른 세계, 때 묻지 않은 자연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해안절벽을 따라 2㎞의 산책길, 전망대, 간이휴게실, 기초체력단련시설,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갯바위 낚시터로, 조용한 휴식처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신영영화박물관·표선해수욕장·섭지코지 등 관광명소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별방진
별방성은 1973년 4월 13일에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별방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 제주목 관방조에는 ‘별방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390자이고 높이는 7자이다. 중종 5년(1510)에 장림 목사가 이 땅이 우도(牛島)로 왜선이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성을 쌓고 김녕방호소를 이곳으로 옮기어 별방(別防)이라 이름하였다.’라고 하였고, 김상헌의 '남사록'에는 ‘별방성은 동·서·남에 세문이 있고 성 안에는 우물이 있으나 맛이 짜다. 지명은 옛날에 하도의탄리라 하였다.’라고 하였으며 ‘탐라지'에는 ‘북성에 대변청이 있고 중앙에는 객사(客舍), 별창(別倉), 군기고(軍器庫)가 있다.’라고 하였다. 박천형의 서계(書啓) 내용에는 ‘동쪽과 북쪽이 바다에 임하였고 성 안은 화북이나 조천에 비해 조금 넓으며 동·서·남에 세문과 성안에 두 우물이 있으나 포구의 공간이 몹시 좁고 뾰족 나온 돌모서리가 창 같이 날카로워 배를 정박할 수가 없다. 횃불을 비치해 경보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성을 설치하여 방어하는 데에는 적합한 곳이 아닌 듯하다.’라고 하였다. 헌종 14년(1848)에 장인식 목사가 이를 중수하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조선시대의 성곽에 ‘부’씨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부승관이 올랐다. 제주를 개국했다는 고 씨, 양 씨, 부 씨 세 성씨 중 하나인 부 씨이다. 별방진이 위치한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는 부 씨의 집성촌이다. 승관의 고향 제주에서도 의미 있는 지역이다. 별방진은 유채꽃 명소로, 이른 봄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지는 검은 돌의 성곽이 매력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사자산
사자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횡성군 안흥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181m의 산이다. 연화봉 석굴에 꿀과 먹을 수 있는 흙인 전단토, 칠기의 도장 재료로 쓰이는 옻나무, 산삼 등 네 가지 보물이 풍부하다고 하여 ‘사재산’이라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설에는 금·은·동 등의 광물이 많이 채굴되어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백덕산과 마주하고 있는 사자산은 남쪽 능선을 따라 구봉대산으로 이어지며, 곳곳에 기암과 폭포가 자리해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깊은 계곡에는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며, 대표적인 명소로 법흥계곡과 연화봉 석굴 등이 있다. 사자산 자락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운무가 내려앉은 소나무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다. 법흥사에서는 영월의 향토음식인 꼴두국수도 맛볼 수 있어 자연과 역사, 지역의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마라도가는여객선
마라도가는여객선을 타면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관광할 수 있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그 어느 관광지에서 느끼는 것보다 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대한민국의 가장 최남단 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넓고 푸른 제주도 바다의 아름다움과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마라도를 찾은 사람들에게 가슴 뿌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가는 시간은 30분, 다시 돌아오는 시간 30분이며 체류 시간에 따라 총 소요 시간은 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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