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101페이지
총 12,602개의 관광지 중 101페이지입니다.

옥계해변
1982년 4월 10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수령 30~40년생 이상 된 송림지역을 갖춘 해변이다. 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하계 휴양지로 적지이다. 여름철 해수욕장 최대 수용능력은 2만 명 정도이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에 강원도 여성수련원이 자리 잡고 있다. 옥계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특히나 동해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또한 그 옆에 있는 옥계항은 파도가 세차기로 소문났고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옥계항은 옥계도시계획사업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받아 강릉 옥계산업단지가 그 옆에 건설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멘트 사업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옥계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이다. 옥계해변 옆에는 송림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된 공간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 바닷바람, 파도 소리 모든 것이 여유로우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솔밭길 104-32
낭추골 현장체험학습원
낭추골은 국내 최초로 자연관찰 체험학습, 일일체험학습을 시작한 곳으로 체험학습원과 캠핑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현장체험학습장과 사육시설 관찰학습장으로 구분된다. 현장체험학습장에는 도깨비 탐방로, 사계절 썰매장(잔디 썰매장, 물 썰매장, 눈 썰매장), 수영장, 물놀이장, 공포 체험장, 야생초 관찰지, 계곡 관찰 학습장, 민속 놀이장, 모험 놀이장 등이 있다. 사육시설 관찰학습장에는 곤충체험장(반딧불이와 장수풍뎅이), 혼합 동물 사육장, 등산로 산행길(산 약초 관찰), 숲해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체험에 도움을 준다. 규모가 커 학교나 학년별 체험학습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사계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놀이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단재로 1890
오봉산(양산)
양산시 물금읍과 원동면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은 이름 그대로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 능선이다. 제1봉이 낙동강 바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반대편 북동쪽 양산시내 부근 화제고개 못 미쳐 제5봉이 있다. 오봉산의 맞은편 북쪽에는 토곡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오던 영남알프스 산맥이 낙동강에 이르러 마지막 끝맺음을 하고 있는 곳이 오봉산이다. 오봉산의 남쪽은 양산천을 낀 물금읍이 있고, 그 건너편 동쪽에는 금정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오봉산의 서쪽은 낙동강과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화제지역과 접해 있고, 오봉산에서 작은오봉산, 화제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이다. 제1봉 능선에 있는 임경대는 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 일대의 수려한 경관에 반해 시를 남긴 유서 깊은 곳이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원동로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 천문 우주센터는 2004년 11월 개원한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스페이스 타워, 천문대,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스페이스 타워는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4D영상관, 미디어 전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변중력기를 이용한 중력 변화 체험을 할 수 있고 3층은 별자리 드로잉, 라이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체험, 4층은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천문대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다. 주 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 밖에 실물 운석 등이 전시된 전시실 겸 강당이 있다.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1078

치산서원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일가족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보기 드문 서원 중 하나이다. 치산서원의 기원은 박제상의 처를 제사 지내기 위해 신라시대 경주 묵장산의 치술령이라는 고개에 세워졌던 신모사에서 시작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영조 21년(1745)에 영해박씨 주도로 신모사가 있던 두동면에 다시 건립하여 박제상과 그이 부인 및 두 딸을 제향하고 있다. 박제상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눌지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복호를 먼저 데려온 후 왜국으로 가 미사흔을 구출하고 자신은 심한 고문 끝에 불에 타 숨졌다. 두동면 만화리 동쪽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되었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과 은을암이 남아 있다. 그 후 눌지왕은 박제상에게는 대아찬을 추증하고 그 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다. 치산서원의 인접한 박제상 기념관에는 삼국시대의 생활상과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박제상의 활약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니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루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서생포왜성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인 선조 25년(1592) 7월부터 선조 26년(1593)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고 하여 봉화왜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성, 제3성을 두었다. 성벽의 길이는 4.2㎞, 높이는 6m, 기울기는 15도로 성벽이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성의 전체 모습은 직사각형이다. 비록 왜군들이 축성했으나 후에 조선에서도 사용했던 성으로 남문 일부의 훼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16세기 말의 일본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선조 27년(1594)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선조 31년(1598) 명나라 마귀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았고 1년 후 왜적과 싸우다 죽은 53명의 충신을 위해 창표당을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표지판만 남아 있다. 현재는 울산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며 진하해수욕장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마애불[摩崖佛]은 바위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좌상의 중앙 본존불은 높이5m, 너비 3.5m이고 좌우협시 보살상은 높이 3.5m, 너비 1m 크기로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 면에 돋을새김[高浮彫]되어있다. 도상적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으로,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마애불 중앙의 본존불은 결가부좌하여 앉은 모습이며, 얼굴은 크고 육계가 볼록하게 솟아 있다. 마모가 심해 자세한 조각 표현은 알 수 없으나 도톰한 볼과 입술에는 엷은 미소가 보인다. 양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통견[通絹]이며 세부 옷주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에 대고 있으며, 마멸정도가 심해 손모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사여래[藥師如來]가 들고 있는 약합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이다. 또한 극락왕생을 원하는 자,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자들이 약사여래의 명호를 부르면서 발원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서 있는 입상으로 본존불상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얼굴은 몸체에 비해 크게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어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마애불의 배경이 되는 반원형에 가까운 암벽은 삼존불을 아우르는 거대한 광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신앙적인 측면과 마애불을 조각하였던 불교조각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

울산향교
울산향교의 창건 연대나 초기 연혁은 임진왜란으로 기록이 멸실되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한 고을 한 향교 체제가 완성된 15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건 당시에는 신학성 북쪽인 현 반구동 구교마을에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후 그곳에 다시 세워졌다가 효종 3년(1652)에 지금 장소로 옮겨 세웠다.1800년 이후 20차례 이상 고쳤으나 배치의 기본 틀은 변함이 없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서재, 청원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건물들을 남북과 동서축으로 직각 교차하게 배치하여 전형적인 향교 건축의 특성을 살렸다. 석전대제를 연 2회 실시하며 일 년에 한 번 기로연, 성년식, 한시백일장을 개최한다. 전통혼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한문교실, 전통예절교실, 향교문화 스테이 등의 교육과 행사를 유림회관에서 연중 시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명륜로 117

처용암
처용암은 처용랑과 개운포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바위다. 신라 헌강왕(875-886)이 개운포에 놀이를 와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운무가 가려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왕이 즉시 명을 내려 이 근처에 절을 세우도록 하였다.(현, 울주군 청량면 망해사) 그러자 운무는 씻은 듯이 걷히고(개운포) 해가 떠 동해용왕이 크게 기뻐하여 바다에서 일곱 왕자를 거느리고 나타나 춤을 추었는데 이 왕자들 중 처용이 바위에서 나왔다 하여 처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신비롭고 영험이 있는 바위로 여겨져 온 처용암은 흑색 화강암 바위와 그 사이를 비집고 자라난 관목 몇 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산책하기 좋은 처용공원에서 소년 처용의 익살스러운 얼굴 표정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고 매년 10월에는 처용문화제도 열리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668-1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https://tong.visitkorea.or.kr/cms/resource/42/4087642_image2_1.jpg)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 · 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 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아랫단은 선을 그어 새긴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를 그린 그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기마행렬도는 세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간략한 점과 선만으로도 그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배그림은 당시 신라인의 해상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이루어 놓은 작품으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 사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특정 시대를 대표한다기보다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유적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르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천전리공룡발자국화석
천전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중대형 공룡들의 것으로 귀중한 자연사 자료이다.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전리 각석 맞은편, 대곡천 하천의 경상 누층군 대구층에 해당하는 암석 위에 드러나 있으며, 바위 위에 남아 있는 것은 대형 초식공룡인 한외룡 (울트라사우루스)을 비롯한 용각룡 열 마리의 발자국과, 중형 초식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고성고사우루스) 한 마리의 발자국 등 2백여 개가 확인되고 있다. 나타난 발자국들의 흔적으로 보아 공룡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공룡의 생활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공룡들이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이나 하천, 평야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 일대가 먼 과거에는 열대 무역풍의 영향을 받는 사바나 지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AR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곳을 방문하면 백악기 공룡들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공룡 수집도 하는 등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 이지대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 이제현의 4대손이다. 조선 태조 3년(1394)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단종이 즉위한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뒤뜰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인 셈이다. 구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나무에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는 옛 태화사의 터에서 나온 것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 태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647) 때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하는 절이다. 사리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하며 부도라고도 한다. 이 부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돌종 모양 부도일 뿐만 아니라 표면에 십이지상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십이지상은 능묘나 석탑에는 보이나 부도에 새겨진 것은 이것이 유일한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석 위에 돌종 모양의 탑신을 올려놓은 형태인데 탑몸 앞면에 감실 을 설치하고 그 아래쪽에 짐승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십이지상을 돋을새김했다. 남쪽에 새겨진 것은 오상(말)이고 북쪽에 새겨진 것은 자상(쥐)이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2년 태화동 반탕골 산비탈 태화사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산과 학성공원 등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6년 보물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리탑은 전체적으로 인도 산치탑과 같은 복발형 모양을 띠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목도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상록수림 초본류, 관목류 등 일부가 소실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text202503{ COLOR: #FF0000; } 묵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육지로부터 200m 떨어져 있다. 동물의 눈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목도라는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섬에 가득하여 동백도라고 불리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춘도(동백섬)라 하였다. 신라 때는 대나무를 많이 길렀다고 하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는 주민들이 대나무 화살을 만들어 나라에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대나무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지금은 각종 상록수들이 무성하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등이 흔하게 자라고 있으며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목길

배내골(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고 있는 가지산 높은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1급 청정수가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배내골이라 한다는 이곳은 고지대 사이에 끼어 있는 긴 골짜기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다른 곳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고 맑은 계곡물이 계속 흘러내려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로쇠 수액이 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 배내골계곡은 상수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심이 깊은 웅덩이와 급류 지역이 많아 물놀이와 취사 행위가 일절 금지되어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선바위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는 ‘선바위(立岩)’라는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다. 이 선바위는 마치 금강산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 이 부근의 지질이나 암층과는 전혀 다른 암질을 가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선바위를 보듬고 있는 자리가 백룡담 여울인데 옛사람들에 의하면 백룡이 살았던 곳으로,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하늘은 멋진 조각의 솜씨를 남겨 향인들이 시 읊고 노래 부르고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겼는데, 훗날 정각을 세워 ‘입암정’이라 했다. 오늘도 선바위는 몇 만년 흘러온 태화강의 산 증인처럼 우뚝 서 있고, 이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두동로 160

강동몽돌해변 (정자해변)
강동몽돌해변은 정자해변이라고 불리던 북구 산하동에 있는 해변으로 몽돌들이 모여있다. 주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0분 정도 차를 달리면 만나게 되며 강동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강동 화암 주상절리가 있고 신명해변으로 이어진다. 강돌몽돌해변은 동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몽돌 해변으로 파도에 밀려 몽돌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제법 요란하다. 몽돌 해변의 좋은 점은 걷기 편하고 물놀이 후에 발바닥이 모래 범벅이 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이다. 해변 환경과 화장실, 음수대, 개수대 등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캠핑지로도 활용되며 해변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와 카페 등 상가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도 완벽하다.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650 (산하동)

주전몽돌해변
울산 12경인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대표 해변 관광지이다. 주전은 땅이 붉다는 뜻으로 땅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있다. 몽돌은 모가 나지 않은 둥근돌을 말한다. 동해안을 따라 1.5㎞ 해안에 직경 3~6cm의 동글동글한 까만 몽돌이 해안에 길게 늘어져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변에는 노랑바위, 샛돌바위 등 많은 기암괴석이 있다. 또한, 주전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동구의 소리 9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

태화강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 유역면적이 643.96㎢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태화강에서는 십리대숲과 더불어 연어, 은어 등 토종 어종 및 백로, 고니, 수달, 너구리 등 70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하구의 태화강 철새공원은 국내 도심 속 최대 철새 도래지로써, 백로(8천여 마리)와 까마귀 떼(5만여 마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며, 계절별 철새 학교 등 다양한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가을철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의 석양과 어우러진 은빛 억새물결 또한 환상적인 배경을 연출한다.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1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울산 관광의 요지이다. 단, 국가정원 홍보 및 전시, 정원해설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안내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소 중 하나인 은하수길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남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835,452㎡의 하천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총 6개의 공간이 있다. 특히, 이곳의 십리대숲은 바람에 부딪히는 대나무의 맑은 소리와 한적하고 아름다은 길로 유명하다. 또한, 유아를 위한 정원 가꾸기, 가족 단위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주위에 태화루, 동굴피아, 철새 홍보관을 비롯하여 울산 12경에 속하는 대왕암공원,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 신불산 억새평원, 강동·주전의 몽돌해변, 울산대공원 그리고 울산대교 등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엄마로 환생한 이재가 엄마를 추억하며 방문한 곳이다. 태화강을 따라 여섯 가지 테마로 조성된 정원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드라마 속에서는 풍경과 대비되는 이재의 슬픈 표정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샛강남길 5 (태화동)
파래소폭포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홍류폭포
간월재, 신불산, 간월산으로 향하는 길목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클라이밍센터 부근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홍류폭포를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처럼 산길을 따라 약 1km쯤 오르다 보면 간월재, 신불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측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홍류폭포가 있다. 영남알프스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 8경 ‘파래소폭포’와 함께 흥류폭포는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폭포이다. 마치 은하수가 떨어지 듯 약 33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흩어져서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쏟아져 내린다. 안내판에는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할 만큼 멋져서 이백의 시구 ‘비류직하삼천척’이 떠오른다고 적혀 있다. ‘나는 듯 떨어지는 물줄기가 삼천 척이나 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홍류폭포의 물길이 장대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33-6

신불산군립공원
신불산 군립공원은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답기가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간의 등산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온천 위락시설단지인 등억온천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 뒤 흘린 땀을 씻어내리는 즐거움을 같이 할 수 있다. 신불산 깊은 계곡을 오르면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줄기 청수가 흘러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단아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은 바라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틔워준다. 이 곳이 바로 신불산의 명소 중의 하나인 홍류폭포이다. 울주 지명유래에 보면 홍류폭포는 단조성안의 정천에서 시작된다.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폭의 청수가 흘러 폭포가 시작된다' 라고 적고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산성이 있고, 신불산 정상의 가을 억새 풍광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한다. 신불산(神佛山)의 신자는 신성지라는 뜻의 성산을 의미하고 불자는 부처를 말하거나 성읍이나 도시를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또 신불산은 왕뱅, 왕방이라 하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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