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9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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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전계곡
어성전리에 위치한 계곡으로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모여 만들어진 남대천의 상류지역으로서 양양 읍내를 거쳐 동해로 흘러든다.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어성전계곡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매우 차갑고 시릴 정도이다.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 넝쿨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특징적이다. 계곡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며 다슬기나 민물고기 등을 채집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어성전계곡 근처에는 캠핑장이 많아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법수치계곡, 탁장사 마을, 양양 탁장사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어 나들이를 하기에 좋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98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백두대간 중심 오대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멸종위기 식물을 비롯하여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식물과 한국 고유의 특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식물원이다. 민간이 운영하던 한국자생식물원은 2021년 산림청에 기부되어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전환되었다. 자생식물을 지켜온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자생식물의 수집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피어나는 우리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며, 자생식물을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비안길 150-3
합미성(장수)
합미산성은 금남호남정맥 고봉인 팔공산(해발1147.6m) 남쪽 능선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둘레는 430m 내외이고 계곡부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으로 할석을 잘 다듬은 견치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합미산성은 후백제 때 성에 주둔한 군사들이 군량미를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동안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처음 쌓아진 시기는 삼국시대 가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성벽은 견고하고 잘 다듬어졌으며 그 보존 상태가 온전하게 유지되어 그 시대의 축성기술을 알 수 있다. 산성의 특징은 본진인 내성이 있다는 것이다. 내성은 성곽의 동북 모서리에 돌출되어 있으며, 성 안에서는 가장 높은 조망대 구실을 한다. 북쪽 성벽에는 중앙에 북문터가 있어 밖으로부터 곧바로 내성에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내성의 남쪽과 외성 사이의 구석에는 외성에서 내성으로 들어가는 성문터가 있다. 이 성문과 외성 사이에 넓이 4m, 높이 2m의 우루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 산110-1번지 일원

미시령계곡
설악산을 북동쪽으로 끼고 있는 미시령계곡은 용대삼거리부터 시작하여 미시령 정상 도적폭포까지 약 4.8㎞를 말한다.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물놀이하고 쉴 수 있는 커다란 너럭바위,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미시령계곡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적폭포와 촛대바위가 있으며, 울창한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혀 더위를 느낄 수 없다. 도적폭포는 도적들이 길손들의 재물을 빼앗은 뒤 폭포 아래 소에 길손들을 빠뜨렸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폭포로 인적이 드문 만큼 아름다운 비경이 많은 곳이다.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천하절경을 이루어 관광객들이나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이 지역은 여름에는 마을 관리휴양지로 지정되어 위탁 관리하고 있다. 주변 관광코스로는 백담사 → 용대자연휴양림 → 십이선녀탕계곡과 옥녀탕 → 장수대 → 대승폭포 → 필례약수 등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탁사정
탁사정은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 구한말 정운호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 뒤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하였다.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윤근이 다시 세웠고 원규상이 탁사정이라 하였다. 차령산맥과 태백산맥이 갈라져 남서로 달리는 남서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탁사정 유원지는 서늘한 골바람과 계곡의 짙푸른 물빛, 낮은 폭포가 어우러져 주위의 노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이면 정자 아래 용소 주변의 넓은 모래밭에 야영과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 478

명월대
명월대는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들과 시인들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198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는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 중앙의 자연암벽 위에 8각형의 석축을 3단으로 쌓고 그 위에 원형의 반석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와서 콘크리트 처리를 하였다. 그 옆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앞면에 '명월대'라고 음각되어 있다. 또 명월대 주변에 1910년 경에 만들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석교이다. 명월대가 있는 천변은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수백 그루의 팽나무 60여 본과 푸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간간이 흐르는 물소리가 정결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위봉산성
조선 후기 변란을 대비하여 주민들을 대피시켜 보호할 목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숙종 원년(1675)~숙종 8년(1682)에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539m, 성벽 높이는 1.8~2.6m이고 관련 시설물로는 성문 4개소, 암문지 6개소, 장대 2개소, 포루지 13개소, 추정 건물지 15개소, 수구지 1개소가 확인되었다. 일부 성벽을 제외하고는 성벽 및 성문, 포루, 여장, 총안, 암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른 산성과는 달리 군사적 목적뿐만이 아니라 유사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행궁을 성 내부에 두는 등 조선 후기 성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작천계곡
작천계곡은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린 지천의 한 줄기이다. 칠갑산에서 발원한 물은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작천, 지천이 온직리,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 등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루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특히 이 중 까치내계곡이라고도 불리는 작천계곡은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아 한여름에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작천계곡을 끼고 자리 잡은 칠갑산오토캠핑장은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작천계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하옥계곡
하옥계곡은 동대산·내연산·향로봉·매봉·삿갓봉 등의 서쪽 기슭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높은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계곡에는 늘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자연 풍광은 순수하고도 아름답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데다 찾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그러니 피서철 이외에는 사람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데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풍광이 좋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약 12㎞의 하옥계곡과 나란히 이어지는 69번 지방도는 상옥리 쪽의 3㎞ 정도 제외하고는 모두 흙길이다. 따라서 하옥계곡은 물놀이와 오토캠핑을 하기에도 좋지만 오프로드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적이다. (출처 : 퐝퐝여행)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대야산 용추계곡
문경 8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 중의 명소이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 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스러운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의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 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위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흘러내려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 위에 비친 달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용추계곡 옆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연산온천파크
연산온천은 동해안의 고찰인 보경사가 있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천 휴양지로 호텔, 글램핑, 카라반의 숙박시설과 온천, 야외수영장,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있는 관광 휴양 명소이다. 온천수는 리튬 성분이 많고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염소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 암반 온천수로 피부각화증, 만성습진 등의 피부병 그리고 고혈압증, 당뇨병, 동맥경화, 무좀 등에 효능이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6

오송폭포
오송폭포는 상주시에서 괴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빚은 높이 15m의 아름다운 폭포이다. 보기에 따라 5단 또는 7단의 층을 타고 물줄기가 구르지만,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장쾌한 자태를 과시한다. 천연림과 기이한 암석 사이를 흐르는 오송폭포는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이 일대의 계곡을 ‘시어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세조가 찾았을 때 칡넝쿨이 하늘로 치솟아 왕의 행차가 편하도록 모셨다는 전설에 따른 것이다. 오송폭포는 장대로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남대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청남대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러 국빈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개방 전까지 총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는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수달, 날다람쥐와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학암포해수욕장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의 형상이 마치 학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유래된 학암포해변은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모래밭 길이 1.6km, 폭 150m, 면적 264,464m²(8만 평), 경사도 3도, 평균 수심 1.3m, 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다. 이곳은 해변 앞바다 5km 서북 지점에 있는 안도의 바다낚시가 유명하며, 주변 일대 많은 해변을 포함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백리포 해변, 천리포해변, 만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넓고 고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해안을 장식한 해수욕장으로 해변에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바위가 마치 학과 같아 학암포해수욕장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의 장서희와 이랑이 해맑게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그려낸 곳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163-27

화개천계곡
섬진강 본류와 화개천이 마주치는 화개장터에서부터 십리벚꽃길을 따라 의신마을까지 약 16㎞의 계곡을 말한다. 화개계곡은 수려한 자연, 이름난 사찰들과 수많은 역사적 유적으로 가득하다. 봄이면 수령 수십 년을 헤아리는 벚나무가 길 양쪽으로 줄지어 심겨 있어 십 리에 걸쳐 벚꽃길을 자랑하고 버들강아지와 들판의 파란 보리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여름이면 지리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웅장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잊게 해 주고 수십 리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의 아름다운 자태는 가족 휴양객들에게 자연 속의 휴식과 물놀이의 기쁨을 준다. 화개천 지류를 따라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로 1㎞에 이르는 선유동은 바위와 나무들의 조화롭고 은밀한 아름다움으로 조용한 휴식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다. 냇물 소리가 요란한 깊은 계곡 언저리의 푸른 숲에는 녹차밭이 곳곳에 있어 하동의 자랑인 녹차 향기가 코끝으로 스며온다. 인근에 쌍계사와 칠불사, 불일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영호남 화합의 장소가 된 화개장과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가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29

불영사(울진)
울진군 천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로,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운 사찰이다. 의상대가 동해로 향하고 있던 중 계곡에 어린 오색의 서기를 발견하고 가 보니 연못 안에 아홉 마리의 용이 있었다. 이에 도술로 가랑잎에 ‘火’ 자를 써서 연못에 던지니 갑자기 물이 끓어올라 용들이 견디지 못하고 도망을 쳤는데 그 자리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의상대가사 다시 불영사를 방문했을 때 한 노인이 ‘부처님이 돌아오시는구나’라고 하여 불귀사라고도 불렸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했는데, 1396년(태조 5)에 나한전만 빼고 모두 소실된 것을 이듬해에 소설이 중건했다. 임진왜란 때 다시 영산전만 남고 모두 전소된 것을 1609년에 성원이, 1701년에 진성이, 1721년에 천옥이 중건했다. 그 이후 약 100여 년간 도량이 많이 쇠락해진 채 신라 전통 고찰이라는 명맥으로만 유지되어 오다가 1991년 회주 심전 일운 스님이 5년간의 대만 유학을 마치고 불영사에 오면서부터 동해 일원의 최대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변모했다. 회주 심전 일운 스님은 일주문을 신축하고 대웅전을 중수 복원하면서 1994년 대웅보전과 후불탱화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천축산을 끼고 있는 불영사계곡은 생태보호지역이며, 요즘 보기 드문 560여 종의 식물의 자생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오대산 소금강계곡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빨려 들게 한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부터 40여 리에 걸쳐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구룡폭포, 군자폭포, 만물상 등이 있고 신라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오는 금강산성(일명 아미산성) 등 많은 명승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화엄사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유산 2점 등 많은 문화유산과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꺾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이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저네에서는 동. 서 두 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황전 앞 뜰에 서있는 석등은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통일 신라시대 불교 중흥기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보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왼편 효대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 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이다. 각황전 내부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회 괘불탱은 국보로 1997년도에 지정되었다. 화엄사 경내 보물 가운데서도 대웅전 양편에 서있는 5층탑은 뛰어난 조형성과 섬세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곳의 대웅전은(보물) 조선시대의 우수한 예술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한편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섬진강(천담,구담)
섬진강 상류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풍경을 꼽자면 진메에서 천담을 지나 구담에 이르는 구간이며,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강 풍경이 실로 절경이다. 여기에 봄이면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 뒤까지 심어놓은 매화가 만개해 강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하여 섬진강에서 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지금은 천내리와 구담리가 합쳐져 행정구역상 천담리가 됐지만, 마을 사람들은 천담과 구담을 혼용해 부르는데 이 모두 물과 관련된 지명으로 활처럼 휘어 흐르고 못처럼 깊은 소가 많다고 해서 천담마을, 강줄기에 아홉 곳의 소가 있다고 해서 구담마을이라 한다.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범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총각이 죽은 후 마을 앞에는 동자 바위가, 나루 건너에는 총각을 그리워하다가 죽은 여인의 바위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두 바위는 공사로 인해 사라졌고 동자바위가 다시 복원되어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 수계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자랑이기도 하며, 강을 낀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104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2003년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완공된 광안리해변 테마거리는 매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인공야자수, 조형물, 벤치, 녹지대 등을 갖추고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테마거리는 보행자 중심의 시민휴식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테마거리는 남천동 협진태양맨션에서 민락 회타운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되었으며 해변 측에 보도를 조성하고 전망파빌리온 등 조형물과 가로등, 수목플랜트, 벤치등을 조성하여 낭만의 거리, 해맞이광장, 젊음의 거리로 나누어져 있다. 보행자 거리의 의미를 살려서 전 구간에 점토 블록을 깔았으며,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조성으로 지하철 2호선 공사 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던 광안리해수욕장 일대가 젊음과 축제의 거리, 가족의 거리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상권도 회복되고 있다. 사시사철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광안리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며, 잘 꾸며진 해변거리를 거닐면서 광안대교의 찬란한 야경을 보고, 광안리카페거리와 민락회타운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추억과 낭만의 거리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청평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자연휴양림은 깨끗한 약수를 마시며 여유롭게 산책도 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호젓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사이로 내다보이는 맑고 푸른 청평 호반과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계절 따라 장관을 이루며, 대지를 휘감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는 대자연의 청정함을 맘껏 느끼게 해준다. 북한산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간식을 준비해 간다면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연이 그대로이고 그늘진 흙길이라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다. 잣나무 숲길에는 누워서 산림욕을 할 수 있게 나무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나무가 우거진 언덕길은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 불편하지 않다.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등록되어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각 단체별 교육, 연수, 훈련, 야유회와 유치원, 학원 자연관찰 수업 및 교회 수련회, 야외 예배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2246번길 8-6

순천 낙안읍성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였으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 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로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들은 정겹고 흙과 돌로 만든 담과 곡선이 아름다운 지붕은 소박하게 아름답다. 성벽 위를 걸어가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드라마 에서 민재이가 사는 마을의 배경지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근교에 있는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는 주변 자연의 수려한 풍광과 청정한 공기와 함께 연수, 휴식, 놀이 등 관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휴식을 위한 숙박시설이 아닌 다양한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휴양시설이다. 도곡원네스의 알칼리성 라튬 천연 온천수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탕과 사우나를 기본으로 성인 2명 아동 2명 가족 단위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탕 객실을 10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2달 동안 한시적으로 실내 수영장과 야외수영장을 개장하여 워터 슬라이드, 미끄럼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수영장을 개장하는 동안 야외 카바나에서 취사와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에서는 2인에서 10인까지 입실이 가능한 침실과 한실 등 다양한 타입의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과 친구, 지인들이 함께 숙박하면서 온천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도곡원네스 리조트가 위치한 도곡 온천 지구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온천욕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45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문학촌은 한국의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리는 김유정 작가를 기리기 위해 김유정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문학촌이다. 『봄·봄』, 『동백꽃』, 『만무방』 등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 근대 명작 단편 소설을 여럿 남겼다. 2002년에 김유정생가, 기념전시관, 디딜방아 등을 만들어 김유정문학촌을 개관했으며 2016년에는 맞은편에 김유정이야기집, 야외공연장, 체험방, 낭만누리 등의 시설을 추가했다. 지금의 생가는 김유정의 친척과 제자들의 고증에 따라 복원한 것으로 전형적인 ㅁ자 가옥 형태를 띠고 있다. 기념전시관은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등을 간결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김유정이야기집은 그의 작품과 삶을 입체적인 전시물과 영상물을 통해 보여준다. 야외 곳곳에는 김유정 작가의 작품을 초대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문학촌을 관람한 후 실레이야기길도 걸을 수 있다. 실레이야기길은 고향 마을을 배경으로 많은 글을 쓴 김유정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곳들을 엮은 걷기 코스로, 문학기행에도 적합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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