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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6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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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계곡
자연관광경상남도

장척계곡

장척계곡은 장유대청계곡과 함께 김해의 2대 자연계곡이다. 김해시 상동면 신어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계곡에 유원지가 형성되었다.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휴식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김해시에서 사방댐처럼 하천 정비를 시행하여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이다. 시골의 정서를 느끼면서 한가로이 산을 오르고 계곡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김해 구지봉
역사관광경상남도

김해 구지봉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작은 산봉우리로,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3월 7일 사적으로 변경되었다.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원래는 거북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구수봉이라 하였는데, 지금 수로왕비릉이 있는 평탄한 위치가 거북의 몸체이고, 서쪽으로 쭉 내민 봉우리의 형상이 거북의 머리 모양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정상부에는 기원전 4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은 짧은 받침돌 위에 덮개돌이 덮여 있고 그 위에 문인 한호가 쓴 것이라 전해지는 구지봉석 명문이 새겨져 있다. 구지봉은 야트막한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가야의 시조 탄생 설화의 주 무대로 오늘날까지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구지봉을 관통하는 도로공사로 거북의 목 부분이 끊겼는데,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 해서 도로 위에 인도를 놓아 끊어진 목 부분을 연결하였다.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김해 수로왕비릉
역사관광경상남도

김해 수로왕비릉

김해 수로왕비릉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의 무덤이다. 허황옥은 원래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하늘의 명을 받아 16세에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수로왕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수로왕릉과는 다르게 평지가 아닌 언덕에 지어진 점이 특이하며, 근처에 굴식 돌방무덤 구조인 김해 구산동고분군이 위치해 있다. 무덤에 딸린 부속건물로는 숭보제, 외삼문, 내삼문, 홍살문이 있다. 왕비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정문인 구남문과 능 앞에 세우는 홍살문이 있다. 무덤으로 가는 오른편에는 제사를 준비하는 숭보재가 있으며, 왕비릉 앞에는 능비가 있다. 왕비릉 앞에는 인도에서 가져왔다고 전하는 파사석탑의 석재가 남아 있다. 이 파사석탑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올 때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싣고 온 것이라 한다. 왕비릉은 높이 5m 정도의 원형 봉토무덤이다. 무덤 주위에는 얕은 돌담을 4각형으로 둘러 무덤을 보호하고 있으며, 앞 쪽에는 긴 돌을 사용하여 축대를 쌓았다. 중앙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駕洛國首露王妃 普州太后許氏陵)’이라는 글이 2줄로 새겨져 있다. 세종 28년(1446)에 수로왕릉과 함께 보호구역이 넓혀졌으며, 임진왜란 때 도굴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비석과 상석 등은 인조 25년(1647)에 다시 정비하면서 설치하였다고 한다. 왕릉에 비해서는 시설이 소박한 편이고 수로왕비릉이라고 오래전부터 전해져 왔으므로 수로왕릉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본다면 내부의 구조는 널무덤(토광묘) 또는 돌덧널무덤(석곽묘)일 가능성이 높다. 매년 봄가을 숭선전 제례 때 수로왕릉과 함께 제사가 거행되며, 매년 음력 9월 15일에는 김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허황옥에게 차를 올리는 황후릉 헌공다례가 개최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90번길 1 (구산동)

문화관광경상남도

해저터널(통영)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바다 밑 터널이다. 그 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문이라는 뜻이다. 통영 시내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으며,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

통영 착량묘
역사관광경상남도

통영 착량묘

통영 착량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사당, 서재, 동재, 고직사 등의 건물과 내삼문, 외삼문으로 되어 있다. 착량묘는 충무공을 모시는 사당 중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다. 1877년 충무공의 10세손 이규석 통제사가 초옥을 와가로 고쳐 지었는데 그 이름을 착량묘라 하고 이곳에서 지방민 자제들을 교육하였다. 1598년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이를 애통하게 여긴 통영 사람들이 그의 충절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착량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초가를 짓고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사와 기신제를 모셔온 것이 착량묘 사당의 시초가 되었다. 착량이란 파서 다리를 만든다는 뜻으로 당포해전에서 참패한 왜군들이 쫓겨 달아나다, 미륵도와 통영반도 사이의 좁게 이어진 협곡에 이르러 돌을 파서 다리를 만들고 도망한데서 유래된 명칭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착량길 27

사찰경상남도

연화사(통영)

욕지면 연화도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1988년 8월에 쌍계사 조실스님인 오고산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조선 연산군 때 억불정책으로 은신하러 온 스님이 부처님 대신 둥근돌을 모셔놓고 예불을 올리며 수행하다가 도를 깨우쳐 도인이 됐다고 한다. 이 스님은 자신을 수장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수장된 자리에 커다란 연꽃이 떠올랐다. 이때부터 섬 이름을 연화도라 하고 사찰을 연화사로 부르게 됐다. 연화도는 연화포구를 사방으로 둘러싼 기암절벽으로 유명하다. 통영 8경의 하나인 용머리와 외돌바위 벼랑 끝에 있는 천년송, 보덕암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의 수도 성지로 알려진 연화사와 보덕암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불교 성지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90-2

추봉도 봉암해수욕장
자연관광경상남도

추봉도 봉암해수욕장

봉암해수욕장은 추봉도 봉암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흔히 보는 모래 해변이 아니라 몽돌해변이다. 해변 길이는 1km로, 한산도 남동쪽 끝에서 250m 떨어진 곳에 있다. 봉암해변은 만곡을 따라 까만 몽돌로 뒤덮여 있으며, 이곳의 몽돌과 색채석은 봉암수석으로 불릴 정도로 수석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해변을 따라 약 300m의 산책로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바다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물이 매우 깨끗하고 파도에 휩쓸려 내려가는 몽돌소리 또한 아름다우며 사람이 많지 않아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해수욕장이다. 봉암해변이 있는 추봉도에는 6.25 전쟁 당시의 포로수용소 옛터가 지금도 남아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덕동해수욕장
자연관광경상남도

덕동해수욕장

덕동해수욕장은 통영 욕지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아니라 몽돌이 깔려있다, 덕동해수욕장은 약 300m 길이로, 욕지도의 해수욕장 중 가장 아담하고 인적이 드물다. 마을 앞바다에 작은 섬이 있어 파도를 막아주는 덕분에 물결이 잔잔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다. 파도와 몽돌이 서로 덮치고 쓸리면서 쏟아내는 해조음과 맑고 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욕지도 내 유동, 덕동, 흰작살 등과 함께 아름다운 몽돌해변으로 꼽힌다. 갯바위는 바다 낚시터로 알려져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통영 추도
자연관광경상남도

통영 추도

통영시 산양읍에 속해 있는 추도는 통영항에서 떨어진 섬이며, 섬의 형상이 가래처럼 생겼다 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안선 길이는 12km이며, 희망봉이라고 하는 큰 산과 작은 산 두 개를 축으로 대항, 미조, 샛개, 물개 등의 마을이 터를 잡고 있다. 섬의 서쪽 끝 미조마을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00년의 후박나무 한 그루가 민가의 담장을 등지고 서 있다. 해안으로 나서면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볼거리가 나타난다. 얼금얼금 얽은 자국을 드러내놓고 있는 섬의 옆 얼굴은 해안선을 따라 흔들바위, 오지바위, 농바위, 가마바위, 북바위, 수리바위 등 그 이름에 걸맞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서쪽에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두암은 본 섬과 붙은 듯이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감성돔과 볼락 자원이 풍부하여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자연관광경상남도

욕지도

욕지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섬이다.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홉 개의 보석 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욕지도 고구마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 훈련코스로 알려졌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 등이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자연관광경상남도

연화도(통영)

통영항에서 남쪽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기고 비구니 세 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자연관광경상남도

우도(통영)

누워있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소섬, 즉 우도란 이름을 달게 됐다. 통영시로부터 정남향으로 떨어진 조그마한 섬으로, 행정구역은 큰 섬인 욕지면 연화도에 속해 있고,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우도의 마을 옆 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 그루의 생달나무와 한 그루의 후박나무가 있다. 신목(神木)으로서의 대접에 걸맞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전남 보길도의 후박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에 속한다. 우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구멍섬이다. 한자말로 혈도라고도 하는 이 바위섬은 마을 뒤편으로 돌아가면 보이며, 섬 전체로 보면 소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가로 세로 네모 반듯한 구멍이 뚫려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한산도
자연관광경상남도

한산도

통영시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한산도는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께서 한산에서 왜적을 일거에 괴멸시킨 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루었음은 물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다. 섬 자체가 민족 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제승당을 참배한다. 한산도에는 남쪽 최고봉인 망산(293.1m)이 있다. 해안지역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드나듦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절벽과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서북쪽 어귀에는 한산만이 있고, 섬과 미륵도 사이에는 한산 해협이 펼쳐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각종 문화재로는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유적지 등의 사적이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비진도
자연관광경상남도

비진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의 산호빛 해변 천연백사장으로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 방문하기 좋다. 또 해변 언덕에는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자연관광경상남도

추봉도

추봉도는 한산도의 서남쪽에 이웃한 섬으로 봉암 몽돌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크게 입을 벌리고 앉아 있는 범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봉암해수욕장이 있다. 시원하게 뻗은 이 해변은 까만 몽돌 사이사이에 박힌 형형색색의 돌들이 매력적인 해수욕장이다. 한려해상 백리길로 유명한 한산도역사길이 조성되어 빼어난 한려수도의 풍광을 한눈에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추봉도에는 6·25전쟁 중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성질이 포악한 자를 별도로 선별하여 섬지역인 추봉도, 용초도에 격리 수용하였으며, 지금도 그 옛터가 남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연과 역사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섬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통영 죽도
자연관광경상남도

통영 죽도

통영에서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죽도는 한때 100가구 이상 500여 명이 살기도 했던 섬으로 돈섬, 부자섬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만큼 자원이 풍성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칠 때 병장기의 재료로 대나무가 사용될 만큼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 당산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나무가 많은 섬이라하여 죽도, 대섬 등으로 불린다. 선착장과 죽도방파제에 배를 댈 수 있고, 관광하려면 배를 타야 하며, 죽도에는 통영에서 정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행된다. 죽도 내부에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옛 죽도분교 터에 설립된 죽도연수원에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갖춰 심신의 재충전은 물론 단합의 최적 장소이기도 하다. 죽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남해안별신굿은 남해안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굿이다. 죽도 서쪽 해안과 호두 동쪽 끝 설비 사이인 좁은 해역인 성남도는 삼치, 방어, 숭어, 농어 등 각종 어종들의 이동 통로로 황금어장이 형성돼 주민들은 물론, 낚시꾼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죽도

자연관광경상남도

수우도

수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 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동백꽃이 피는 3~4월 초봄의 광경이 아름답다. 풍우의 작용으로 바위 전체가 조형이며 균열 및 요철의 미가 남해안에서 가장 뛰어난 곳이다. 흔히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의 숭숭한 모습, 섬 해안 50m 거리를 두고 붙어 거의 한 살림을 차리다시피 한 단독섬과 독섬개, 옆섬개, 잠여 등의 바위들,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버거운 특이한 외양의 바위들 등 수우도는 유난히 기암괴석이 많은 섬이다. 섬 주변의 물 밑바닥 여건이 좋아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강진 전라병영성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그러나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인데, 현재 사적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강진 영랑생가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 영랑생가

영랑 김윤식 선생은 1903년 1월 16일 이곳에서 김종호의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채준으로 불렀으나 윤식으로 개명하였으며 영랑은 아호인데 문단활동시에는 주로 이 아호를 사용했다. 영랑 선생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하기까지 주옥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60여편이 광복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이거한 후 몇 차례 전매 되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데 안채는 일부 변형 되었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하였고, 문간채는 철거 되었던 것을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에 복원하였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청곡사(진주)
역사관광경상남도

청곡사(진주)

대한불교조계종 청곡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연기조사인 도선 국사 스님에 의해 월아산 청곡사를 창건했다. 문헌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남강 변에서 학이 이곳으로 날아와 앉으니 성스러운 기운이 충만한 산과 계곡이 있어 이곳을 살펴본 즉 천하에 명당이라 이곳에 절터를 잡았다고 한다. 창건 이후 고려 우왕 6년(1380)에 실상대사가 중수하였으며, 조선 태조 6년(1397)에는 신덕왕후의 원찰이자 비보사찰로 상총스님에 의해 중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선조 35년(1602년)에 계행·극명 두 스님이 다시 중수하였다. 광해군 5년(1612)에는 고명스님이 불보살님과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과 대범천왕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현종 2년(1661)에는 인화스님이 업경전 10왕을 조성하였다. 또한 경종 2년(1722)에는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가 조성되었으며, 조선 말기에 포우대사가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나 6·25전쟁에 대부분 소실되고 2000년부터 서강스님이 대대적인 중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청곡사 대웅전 건물의 특징은 앞이 화려하고 뒷면은 간결하다. 부처님은 서부 경남에서 제일 크고 섬세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다른 건물들은 앞처마는 겹처마인데 뒷처마는 홑처마로서 업경전, 칠성각, 나한전이 그렇다. 청곡사의 특징은 두 줄기의 물길이 한 곳에서 만나 못을 이룬 위에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터라 학이 알을 부화한 뒤 날아가 버리지 않도록 묶어 놓았다는 뜻에서 탑을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자리에 세워놓았다. 탑 정면은 앞산 노적 봉우리에 맞추어 먹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탑을 세운 것이 특징으로 많은 풍수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실습 사찰 터로 자주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곡사에는 15동의 건물이 있으며 국보 302호인 괘불탱화, 보물 1232호인 제석천왕, 대범천왕이 있으며 3층 석탑, 대웅전, 업경전, 괘불함, 금강역사상, 영상회상 탱화 등 많은 성보가 있는 예스러운 사찰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1440번길 138

금호지
자연관광경상남도

금호지

금호지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로,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금호지는 호수와 주변 산림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과 여름에는 녹음이 짙어져 시원한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금호지 주변에는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관광지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587번길

남가람문화거리
문화관광경상남도

남가람문화거리

역사, 문화, 예술도시인 진주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적 개성을 지닌 도심 속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문화 예술거리로 지정되었다. 1992년부터 조성된 남가람 문화거리는 진광교 → 문화 예술 회관 → 진주교 → 천수교에 이르는 칠암, 망경 지구 남강변 일대(71,085㎡, 2.9㎞)에 죽림을 복원하고 야외공연장, 기념비, 조형물, 휴식공간, 진주성, 남강 전망대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예술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중심부를 흘러가는 남강의 빼어난 자연환경, 경상남도 문화 예술 회관, 진주성 등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친숙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 유물과 문화유산이 산재한 고전적 도시로서 문화 관광을 겸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원주 법천사지
역사관광강원특별자치도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산66

원주 거돈사지
역사관광강원특별자치도

원주 거돈사지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에 자리한 옛 사찰 터로, 흥법사지와 법천사지와 함께 원주의 대표적인 사찰 유적이다.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초기에 확장과 보수를 거쳐 조선 전기까지 이어진 유서 깊은 공간이다. 발굴조사를 통해 사찰의 규모와 구조가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석축과 삼층석탑, 금당터 등 옛 사찰의 흔적이 남아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거돈사지 입구에는 원주시 보호수로 지정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자리해 오랜 세월의 깊이를 더한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으며, 탑 뒤편에는 사찰의 중심 공간이었던 금당터가 남아 있다. 금당터는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강당지와 화랑지 등 사찰의 흔적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 거돈사지삼층석탑과 원공국사탑비는 각각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천년 역사의 흔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역사 여행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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