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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50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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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온선생묘
역사관광경기도

심온선생묘

조선 태종대의 문신인 심온(1375~1418) 선생의 묘이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중옥仲玉, 시호는 원효安孝이다. 세종의 국구 (왕비의 아버지) 로 청천 부원군에 봉해지고 관직이 영의정에 이르렀으나, 1418년(세종 1)에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 발생한 무술옥사에 연루되었다는 모함으로 귀국 도중에 의주에서 체포되어 수원에서 죽음을 맞았다. 이후 무고로 판명되어 1451년(문종 1)에 복관되었다. 묘역은 계체석(묘역을 구분하는 편평하고 긴 경계석)을 중심으로 3단의 계단식으로 조성하였는데, 15세기 묘제의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 봉분 앞 방부규수 양식의 묘표는 ‘안효’라는 시호가 적혀 있어 1451년 이후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비문은 당대에 유행하던 송설체의 글씨로 강건하면서도 유려하다. 이 글씨는 『근역서화징』(1928)의 기록을 통해 송설체의 대가인 안평대군(1418~1453)의 필적으로 추정된다. 장명등은 3단의 원수 형태가 부자연스러우나, 화창이 크고 시원한 조형을 지닌 15세기의 특징을 보여준다. 문석인은 머리에는 복두를 쓰고, 공복을 입은 문신의 형태로 규모가 장대하고 인상이 강렬하여 무덤 수호의 상징성을 잘 표현하였다. 조선 초기 묘제의 원형이 잘 남아있으며, 송설체의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묘표와 15세기의 예술성을 담고 있는 석물들은 모두 경기지역 능묘 문화의 고유성까지 담아내고 있어 가치 높은 문화유산으로 인정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 화령전
역사관광경기도

수원 화령전

화령전은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건물로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영전[影殿]이다. 영전은 보통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구별되는 건물로,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살아있을 때와 같이 추모하던 곳이다. 화성에서 ‘화’자와 '시경'의 ‘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歸寧父母]’라는 구절에서 ‘령’자를 따서 이름 붙인 것이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게 만든 조선시대의 대표적 영전이다. (출처 : 수원 문화관광 홈페이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오정각
역사관광경기도

오정각

오정각은 김문기와 그의 아들 김현석에 대한 충신 정문과 손자인 김충주, 증손자인 김경남, 고손인 김약전 세 사람의 효자 정문을 모신 곳이다. 정문이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표창하고자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던 붉은 문을 말하는데, 현재의 이 건물은 조선 고종 7년(1870)에 후손들이 오세충효 정각을 건립한 뒤 국가 보조와 종친들의 성금으로 몇 차례 중수하여 보전하고 있다. 오정각 입구에는 1983년에 세운 오정각중수기념비가 있는데, 비석의 앞면에는 ‘오정각중수기념비’라 새겼고, 뒷면과 양쪽 옆면에는 김문기 등 5대의 행적, 관직, 덕망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정각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가운데 칸 처마 밑에는 오정각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한 칸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시 오세충효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건물 안에는 김문기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건물 뒤쪽에는 김문기의 정문을 중심으로 5대 정문이 서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오정각길 35 (화정동)

남양향교
역사관광경기도

남양향교

남양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자 유교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던 향교로, 약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화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1397년 처음 건립되었으며, 1873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교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 제향 공간인 대성전, 내삼문과 외삼문, 수복실, 홍살문 등 전통 향교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명륜당은 중앙 건물 양쪽에 날개채가 연결된 독특한 평면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대성전은 맞배지붕을 올린 전통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글판동길15번길 18-3

윤계선생순절비
역사관광경기도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당시 남양도호부사로 재임하며 청군에 맞서 끝까지 항전하다 순절한 윤계(1603~163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윤계는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관아를 지키며 청군에 맞서 싸웠으나 끝내 순절하였다. 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효종 원년(1650)에 이조참판에 추증되었으며, 현종 9년(1668)에는 남양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순절비를 건립하였다. 비석은 당시 남양부를 드나드는 주요 길목에 세워져 많은 이들이 그의 충절을 기릴 수 있도록 하였다. 순절비는 사각형 받침돌 위에 둥근 형태의 비신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으로 조성되었으며, 비신은 대리석, 받침돌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비문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학자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은 민유중이 작성하였다. 현재 일부 마모 흔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병자호란의 역사와 충절 정신을 전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효사정
문화관광서울특별시

효사정

효사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한강변의 남쪽 언덕에 위치한 정자이다. 조선 세종 때 한성부윤(漢城府尹)과 우의정을 지낸 공숙공 노한의 별장이었다. 노한은 모친이 돌아가시자 지금 이 자리에 정자를 짓고 3년간 시묘하였으며, 때때로 이 정자에 올라가 모친을 그리워하고 멀리 북쪽을 바라보며 개성에 묘를 쓴 아버지를 추모했다고 한다. 효사정이라는 이름은 노한과 동서지간이었던 호조참판 강석덕이 지었으며, 넓이 46.98㎡의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5량집으로 난간을 두르고 팔작지붕을 얹은 형태이다. 현재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한강신사가 있던 자리에 1993년 새로 지은 것이다. 또한 효사정은 예로부터 효도의 상징으로 유명했을 뿐 아니라, 한강을 끼고 있는 수많은 정자 가운데 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꼽혔다. 현재까지도 서울특별시 우수 경관 조망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55 (흑석동)

역사관광경기도

화성 정시영 고택

화성 정시영 고택은 나지막한 동산이 둘러있는 명당 터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큰집이다. 솟을대문에 적힌 기록에는 "고종 24년(1887)에 문을 세웠다"라고 적혀 있으나, 안채와 사랑채는 이 문보다 약 50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대문은 정면으로 내지 않고 북쪽 측면으로 내어 언뜻 보면 집이 커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50칸이 넘는 큰 규모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며, 마당의 왼쪽으로 길게 줄행랑채가 뻗어 있고 오른쪽으로 사랑채가 자리한다. 사랑채 맞은편 마당 끝에는 안채로 통하는 중대문이 있다. 중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ㄷ자형의 안채는 앞이 개방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부엌·안방·찻방(과방)이 있고, 오른쪽에 부엌·건넌방·마루를 배치하였다. 특이한 것은 사랑채의 안사랑방 뒤에 있는 골방이 뒷마루를 통하여 은밀하게 안채의 대청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대부 집에서 통상 쓰는 수법이다. 기다란 행랑채는 안채와 사랑채의 앞을 가로막아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대문채는 여기에 연결되어 있다. 안사람들의 아늑한 생활공간이었던 뒤뜰은 우물과 장독대를 두어 안살림의 옥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주위에 심은 감나무와 소나무는 뒷산으로 이어져 자연에 파묻힌 아름다운 공간 구성을 만들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면 형태가 [月] 자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모습을 보이는 주택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2

홍승인고가
역사관광경기도

홍승인고가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등재되어 있는 이 가옥은 경기도 지방 부농의 전통적인 주거생활을 잘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며 형태는 ‘ㅁ’ 자형을 하고 있다. 안채는 ‘ㄱ’ 자 모양으로 중앙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동쪽에 안방, 맞은편에 건넌방을 두고 안방 앞쪽에 부엌을 두었다. 부엌의 뒤쪽으로는 우물과 장독대 등이 있는 뒤꼍이 위치한다. 사랑채 역시 ‘ㄱ’ 자 형태로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1칸씩 배치되어 있으며 툇마루 바깥쪽에 창호를 달아 방 앞쪽에서 보면 툇마루가 복도처럼 보인다. 한편 사랑채 앞에 있는 행랑채는 일자형(一字形)의 9칸 규모이며 중앙에 솟을대문이 배치되어 있다. 홍승인 고가의 두드러진 특징은 긴 사랑채의 분합문과 옆면에 있는 정교한 띠살창, 협문 등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건축연대를 확실히 알려주는 자료는 없으나 사랑채에 사용된 부재나 가구의 수법 등으로 미루어 19세기 말로 추정되며 안채는 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851번길 34-15

홍난파 생가
역사관광경기도

홍난파 생가

홍난파 생가는 한국 근대 음악의 선구자이자 동요 「고향의 봄」과 가곡 「봉선화」의 작곡가인 홍난파의 출생지이다. 홍난파는 1898년 이곳에서 태어나 한국 근대 음악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교육가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음악계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현재의 생가 건물은 원래의 건물이 소실된 후 1986년에 복원된 것으로, 목조 초가 4칸 규모의 ㄱ자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방 2개와 부엌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공간과 아담한 마당이 옛 농촌 가옥의 정취를 전한다. 또한 건물 내부와 처마 아래에는 홍난파의 초상화와 생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그의 삶과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남양읍 홍난파길 34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자연관광경상북도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은 문경의 명산인 대야산 자락에 위치한 산림휴양시설로, 문경팔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계곡과 인접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품고 있어 휴식과 체험, 자연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지이다.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연립동, 야영데크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목공예체험장과 도자기체험장,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천연 물놀이장, 숲 산책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

카멜리아힐
자연관광제주특별자치도

카멜리아힐

안덕면 상창리에 조성된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주원과 유정이 데이트를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던 장소다. 수목원이라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동백이 피는 겨울에 붉은 꽃망울로 장관을 이룬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한밭수목원
자연관광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식물 종(種)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 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대전솔로몬로파크
테마파크대전광역시

대전솔로몬로파크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 공원이다.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이자 법교육의 장이다. 놀면서 직접 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법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솔로몬 왕이 재판을 통해 지혜롭게 정의를 실현했듯, 솔로몬로파크는 법치사회의 자유, 지혜, 정의를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법체험관에서는 세계의 법 역사와 우리나라의 법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입법체험실, 과학수사실, 모의법정실, 교도소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법짱마을’도 운영되며, 솔로몬로파크 내 법체험관과 법연수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법 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19-39 (원촌동)

한터농원(한터조랑말농장)
문화관광경기도

한터농원(한터조랑말농장)

한터농원은 어린이들의 농촌체험학습장이다. 아이들이 농작물을 심어보고 동물을 만져보고 타보며 흙을 밟아 봄으로써 자연과 멀어져 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꿈을 심어주는 체험학습농장이다. 농촌체험이라는 말이 생소한 시절인 1998년에 아이들의 체험농장으로 전환하여 올해 20여 년이 넘는 운영경험이 있는 한터농원이다. 한터농원은 평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전문 체험학습 농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 체험농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로 110

부용정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용정

부용정은 고려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金文發, 1359∼1418)이 지은 정자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후 건립되었다. 정자의 이름은 연(蓮)을 꽃 중의 군자(君子)라고 칭송하였던 북송(北宋) 주돈이(周敦 )의 애련설(愛蓮設)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향약의 시행장소로 매우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한 그는 이곳에서 이시원(李始元), 노자정(盧自亭) 등과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기도 하였다. 건물은 정·측면 다 같이 3칸으로 기둥머리에 공포가 없는 민도리집이다. 우물마루를 깐 맞배지붕으로 민흘림기둥을 세웠으며 홑처마이다. 기단은 네모 막돌 바른 층 쌓기를 하였으며, 좌우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았다. 사방은 벽이 없이 개방된 공간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을 하였고 연골벽은 회반죽으로 마감하였다. 이곳에는 부용정 현판과 양응정(梁應鼎), 고경명(高敬命), 이안눌(李安訥), 박제형(朴濟珩) 등 후대 명유(名儒)들의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많이 걸려 있다. 정자 주변에는 칠석(漆石) 마을 고싸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과 부용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기념물)가 있고, 부용정의 내력이 쓰인 부용정석비(芙蓉亭石碑 1984년 건립)가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칠석동 129

양과동정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양과동정

양과동정은 향약의 시행처로 사용되었으며, 간원대라고도 불린다. 간원대는 양과동 출신들이 간원으로 많이 진출하였는데, 그들이 임금에게 올릴 상소를 이곳에서 논의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구조는 정명 3칸, 측면 2칸이고, 옆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정자의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쓴 것이다. 정자의 내부에 「양과동적입의서」, 「양과동정향약서」 등 향약과 관련된 글들이 걸려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양과동

필문 이선제부조묘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필문 이선제부조묘

조선초의 이선제(李先齊, 1389~1454)를 모신 사당이다. 부조묘(不祖廟)는 나라에 특별한 공훈을 세운 사람을 기려 그 신주(神主)를 영원히 모시도록 건립한 사당을 말한다. 원래 포충사 뒤쪽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이선제는 권근(權近)에게 학문을 익혀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태종실록(太宗實錄)」과「고려사(高麗史)」의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고향에 돌아와 후진 양성과 함께 향약(鄕約)을 시행하여 향촌풍속을 순화하였다. 뒷산 언덕에 필문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마을입구 도로변에 그의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마을 앞에는 필문이 심었다고 하는 600년쯤 된 왕버들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구만산길 34

만귀정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귀정

서구 세하동 동하 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羽]가 후학을 가르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져 없어졌고, 후손들에 의한 1934년의 중건과 1945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장창우는 이곳에 동족마을을 이루며 살아온 흥성 장 씨[興城 張氏]의 낙남 선조[落南先祖]인데, 그 창건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건물은 사방 두 칸의 규모로 되어 있는데, 골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에,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동ㆍ서ㆍ남의 세 방향에 난간을 돌렸다. 만귀정은 큰 연못 가운데 세워진 수중[水中] 정자인데, 그 옆에는 습향각[襲香閣]과 묵암 정사라는 이름의 또 다른 정자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늘어서 있다. 두 정자 모두 만귀정 중건 이후에 건립되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동하길 10 (세하동)

청풍쉼터
테마파크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풍쉼터

청풍쉼터는 무등산 자락에 축조된 제4수원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으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찾는 탐방객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연 속 휴식 공간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67년 상수도 시설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식수를 확충하기 위해 제4수원지를 건설하였고, 주변의 유휴지는 도시권 학생들의 대표적인 소풍 장소가 되었다. 이후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4수원지를 건너는 청암교 인근에 1991년 약 13,900㎡ 규모로 쉼터를 조성하고, 청풍쉼터로 명명하였다. 넓은 잔디밭과 체육시설, 놀이터,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성, 무등산이 지닌 상징성 때문에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국립공원공단의 청풍지구 탐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청풍쉼터의 오른편 공간에는 ‘김삿갓 동산’이라는 표지석과 금강산 시비가 세워져 있다. 청풍쉼터는 높이가 높고 수원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여름철 늦은 밤에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거리에 자리하여 석곡로를 따라가면 정지장군을 모신 경열사가 나오고, 반대쪽 무등로를 이용하면 운암서원, 충민사, 충장사, 원효사, 무등산장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청풍쉼터와 연결된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변 곳곳에 문화재가 많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무등로 1550

역사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진고성지

무진고성은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성터로 무등산의 북쪽 지맥인 장원봉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장대봉과 제4수원지 안쪽의 산 능선을 따라 이루어진 타원형 산성이다. 규모는 남북 길이 1,000m, 동서 너비 500m, 둘레 3,500m에 이른다. 계곡과 산 정상부를 함께 두른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이름을 무진고성이라 지은 것은 성을 쌓았을 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무진주라 하였기 때문이다. 성벽은 능선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쌓았으며, 능선의 7~9부 지점을 L자 형태로 다듬어 5단 정도의 돌로 쌓고, 돌과 경사면 사이에는 잡석으로 채워서 다졌다. 내부에는 17개의 건물지가 있다. 성은 바깥 면만 돌로 쌓고, 그 안은 돌과 흙을 섞어 채웠는데 1988년~1989년 두 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신라 하대에 처음 쌓았으며 부분적으로 다시 고쳐 고려 시대까지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관(官), 국성(國城)등의 명문이 있는 평기와 조각과 서조문, 귀면문, 일휘문 등의 막새기와, 그 밖에 순청자, 상감청자 등의 자기류가 있다. 특히 잣고개 남쪽 위층 건물지에서 출토된 서조문 숫막새 는 독특한 새모양을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으며, 귀면문 암막새는 역동적인 도깨비 문양이 잘 표현되어 있어 통일 신라와 큰 시대적 차이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무진성길 190

한산사지삼층석탑
문화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산사지삼층석탑

한산사지 삼층석탑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한산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석탑이 있는 곳은 예부터 한산사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빈대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전해온다. 탑은 개인이 경작하는 밭 가운데 있다. 지대석 주변으로는 시멘트로 바닥을 처리하고, 그 위로 지대석을 겸한 하대석을 깔았으나 일부 파손되어 역시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탑신부는 탑신(탑의 기단과 상륜 사이의 탑의 몸)과 옥개석(석탑의 지붕돌)이 각 1석 씩으로, 각면의 모서리에는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가 모각 되어 있다. 2층 이상은 급격히 체감되어 탑신이나 옥개석이 짧아지거나 그 폭이 좁아지고 있다. 상륜부는 유실되고 없으나 현재 유사한 자연석을 올려놓았다. 석탑의 재질은 부식상태가 심하여 기단부분 모퉁이에 세운 기둥 등 일부 부재가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하는 등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석탑의 조형면에서도 탑신이 장대하여 안정감이 결여되고 일부 양식에서 퇴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기단부에서 우주가 다른 돌로 삽입된 특이한 예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동복면 탑동길 21-23

독상리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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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상리석등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시중을 지낸 문헌공 오대승이 하늘에 제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현리 오대승이 관도 남쪽에 석등 48개를 만들어 밤마다 불을 켜 놓고 하늘에 절하였더니, 그 내외의 자손들이 모두 출세하고 계속하여 상부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독상리 석등은 높이 40㎝, 길이 164㎝, 너비 105㎝의 암반에 구멍을 파서 만든 것으로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지어진 비각의 홍살문 안에 있다. 구멍은 약간 손질을 가한 자연 암반 위에 지름 5~14㎝, 깊이 2.5~8㎝ 정도 되는 크기로 48개(실제로는 54개)이며, 이 구멍에 기름을 붓고 심지에 불을 켰던 것으로 보인다. 구멍 수인 48개 즉, 48등은 불교에서 말하는 48원을 의미한 것이다. 48원은 불교의 아미타불의 최고의 이상인 극락정토이다. 즉, 생로병사가 없는 안락한 정토(부처가 사는 세계)라는 뜻이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민간신앙이 불교와 합치되어 나타난 현상의 한 예라 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동복면

화순동복남덕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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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동복남덕원비

남덕원은 고려, 조선 시대에 출장 중인 관리들의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공문 송달이나 물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동복 현감 심지헌이 주도하여 현종 9년(1668)에 건립하였다. 남덕원은 독상리의 금계산 기슭에 있었던 역원으로 인근 한천리에 검부역이 생기면서 폐지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검부역이 언제 설치되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남덕원의 폐지연대도 추정할 수 없다. 비석은 거친 사암질 자연석이고 비문은 8행으로 새겨져 있다. 비문 내용 중 심지헌 이란 인물이 있어 확인 결과 그는 동복현감을 지냈는데 1666년 9월에 부임하여 1668년 7월에 이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석의 건립연대 또한 무신년 3월인데 이임하기 전 심지헌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남덕원비의 문화재적 가치는 조선시대 교통시설이자 공공기관이었던 역원에 대한 유일한 비이며 동복현의 역사와 관련시켜 살펴보면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17세기에 걸친 자연석에 새겨진 행서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화순 오지호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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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오지호 생가

화순 오지호 생가는 한국 근대 서양 화단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오지호의 생가이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일본 동경미술 학교 유학 후 한동안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위치는 본래 동복향교 자리였기 때문에 지대가 높고 주변 경관도 뛰어나다. 넓은 대지 안쪽에 안채가 있고 그 앞에 사랑채가 있다. 안채 뒤편에는 오씨 4대를 봉사하는 사당도 있다. 안채는 팔작지붕이며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내부는 좌측으로부터 부엌, 안방, 대청, 작은방 순이며 막돌 초석 위에 방주를 세운 납도리 형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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