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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366페이지

총 12,561개의 관광지 중 366페이지입니다.

방아머리해수욕장
자연관광경기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인천 옹진군의 승봉도와 자월도로 가는 배편이 뜨는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정도인 작은 해수욕장이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화방조제를 달려 차로 이동할 수 있고 대부도 입구라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은 물론 백사장 위쪽으로 해송 숲이 있어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말에는 별도의 캠핑비를 들이지 않고도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바지락을 캘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바지락칼국수가 바로 대부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즉 바지락 칼국수는 예전에 염전 일을 하던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하기 시작한 것으로, 1997년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는 것.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변에도 예외 없이 칼국수는 물론 조개구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는 자전거를 1000원에 빌릴 수 있는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을 운영한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

서산B지구방조제
자연관광충청남도

서산B지구방조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바다 양쪽을 길게 가르는 서산 AB 방조제를 만나게 된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A 지구 방조제와 서산 창리와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연결하는 서산 B 지구 방조제는 1980년에 현대건설이 착공을 하여 15년 3개월 만인 1995년에 모두 완공하였고 총길이가 7,686m에 달한다. 서산 AB 방조제는 그 당시 국토의 확장과 간척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고 이 방조제의 등장으로 간월호와 부남호 일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농토가 생겨났다. 홍성에서 안면도를 가려면 AB 방조제를 모두 지나야 하는데 시원하게 뻗은 이곳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다. 양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영양 굴밥으로 유명한 간월도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좌대를 유난히 많이 볼 수 있는 태안 당암포구를 지난다. 간월도 부근은 가을이면 300여 종 40여만 마리에 달하는 가창오리, 왜가리, 백로 같은 철새가 날아드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10월 넘어서 이곳에 들른다면 가창오리 떼의 황홀한 군무를 볼 수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당암리

명장섬해수욕장(장고도)
자연관광충청남도

명장섬해수욕장(장고도)

장고도의 북쪽에 위치한 명장섬해수욕장은 작은 섬에 비해 무척 광활한 백사장이 약 2㎞에 걸쳐 펼쳐진다. 썰물 때가 되면 하루 두 번 명장섬까지 연결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여름이면 장고도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명소로 이 주변에 민박집이 가장 많다. 해안가에서 명장섬까지는 조개가 깔린 모래사장을 밟으며 한참 걸어 들어간다. 이무기가 승천하기 위해 백여 년 동안 수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용난바위와 대문처럼 뚫린 바위로 용이 승천할 때 뚫린 바위라고 전해지는 용굴 등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몇 년 전 용굴이 태풍을 맞아 윗부분이 소실되어 예전의 코끼리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울퉁불퉁한 갯바위 이곳저곳에는 고둥이나 작은 게 등이 많아 아이들의 호기심만으로도 충분히 몇 시간이고 놀 수 있고 암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낚싯대를 드리우면 우럭, 노래미 등이 흔하게 올라온다. 퇴적 단층들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장고도 해안은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대상이 될 만하고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무의바다누리길
자연관광인천광역시

무의바다누리길

용유도 남쪽에는 큰 섬 대무의도를 중심으로 소무의도, 실미도, 잠진도, 사렴도 같은 작은 섬이 모여 있다. 그 중 소무의도는 섬을 한 바퀴 도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약 2.5㎞ 길이의 탐방로로 총 8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구간인 소무의도 인도교길을 지나 시계 방향으로 마주 보는 길, 떼무리길, 부처깨미길, 몽여해변길, 명사의해변길, 해녀섬길, 키작은소나무길이 쭉 연결된다. 떼무리길은 깨끗한 자연생태를 즐기기 좋고 부처깨미길은 수려한 조망을 감상하기 좋다. 몽여해변길에 들어서면 아담한 해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휴양을 즐겼던 해변을 품은 명사의 해변길, 바다 건너 해녀섬을 조망하는 해녀섬길, 솔숲을 걷는 키작은소나무길 모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3개 구간은 산을 따라 이어지는데 그 아래쪽으로 해안을 따라 걷는 탐방로도 선택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누리 8경에 속하는 장군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험한 코스가 없고 그리 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다. 대무의도까지 다리가 연결되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천광역시 영종구 무의동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자연관광충청남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태안해변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태안 노을길은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 길로 안면도 북쪽에서 섬의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오른쪽으로 서해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 길을 걷게 된다.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걷다 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과 울창한 곰솔 숲을 지나고 기지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노을길 중 가장 다양한 탐방로가 있는 기지포에는 해안사구와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나무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천사 길이라고도 불린다. 창정교를 지나 올라가면 두여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방포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고 방포 전망대가 있어 여기서 꽃지해변이 보인다. 노을길 마지막 코스인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409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자연관광충청남도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바라길은 태안 북쪽에 위치한 원북면 학암포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내려가며 구례포와 먼동 해변을 지나 신두리해안사구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서해의 탁 트인 조망과 걷기에 무리가 없는 해변 길과 솔숲, 그리고 신두리 사구와 두웅습지를 접할 수 있는 볼거리 많은 코스로 바다와 솔숲을 번갈아 들고나며 걷는 길이라 지루하지 않다. 또한 중간중간 전망대가 나오고 안내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도 없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에도 좋다. 바라길의 시작점은 학암포 자연 관찰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관찰로는 사구 습지, 곰솔림, 해안사구, 갯벌 그리고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면 학암포의 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다. 학암포 해안 길을 지나면 바라길 1코스 시작점을 알리는 팻말이 서 있는 야트막한 동산으로 이어진다. 이후로 잠시 바다가 나오는가 싶다가 다시 평탄한 숲길이 이어진다. 솔숲을 지나면 구례포해수욕장의 잘 만들어진 데크 길을 지난다. 능파사에 도착하면 거북이 입에서 약수가 나오는 약수터가 있으며, 동산에서 내려오면 신두리 해변과 신두리 해안사구가 나온다. 두웅습지까지는 생각보다 약간 먼 편이지만 데크 길을 따라 습지 주위를 한 바퀴 걸어보면서 습지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인천항 제8부두
자연관광인천광역시

인천항 제8부두

인천역 앞에 위치한 인천항 제8부두는 제1부두와 함께 철재와 목재 등을 하역하던 장소였다. 2021년 10월부터 인천 개항장 곳곳을 누비는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투어가 시작됐다. 인천항 제8부두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신포시장 등을 운행한다. 현재 인천항 제8부두에는 인천 상상플랫폼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낡은 곡물창고를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7월에 개관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의 다양한 역사를 만나고 수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로써,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역사, 관광 자원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창구이다.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북성동1가

국동항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동항

국동항은 국동에 있는 어항으로 여러 섬들이 파도와 바람을 막아줌으로써 천혜의 어항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선박의 접안과 수산물 위판 등은 물론 대표적인 여수의 해산물 집산지이며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1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어항 주변에 수산물 가공공장과 선박 수리업체 등이 밀집해 있으며, 제빙, 냉동, 냉장시설 등이 있어 복합적인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2013년 1월 다기능 어항으로 거듭났다. 국동항 인근 봉산동에는 국동항 수변공원이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해 여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야자나무와 푸르른 잔디, 잠시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많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공원의 끝엔 넓고 푸른 바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수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닷가엔 여수시에서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들이 있어 잠시 허기를 달랠 수도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어항단지로 116

여수구항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구항

여수는 한국 제2의 수산항으로 많은 섬이 천연 방파제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항만이 넓어 훌륭한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다. 한려수도와 뱃길로 이어지며, 오동도를 비롯해 돌산도·금오도·남해도 등에 연결되는 관광 항구이기도 하다. 여수항은 자산공원을 중심으로, 북쪽 수정동 일대에는 북항이라고 하는 신항이 있고 남서쪽 교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남항이라고 하는 구항이 있다. 여수 구항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은 9개 선사에서 17척의 여객선을 운항한다. 또한, 수산물의 집산 및 유통의 중심지라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연안여객선 터미널 앞에는 여수수산시장과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이 있어 싱싱한 바다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중앙동 385-6

수문항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문항

수문항은 득량만 중서부 북서쪽에 위치한 어항이다. 청정해역과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수문항 서쪽으로는 사자산과 골치산, 삼비산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어 수문천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매년 장흥 키조개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장흥 여행 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문항에 있는 수문 어촌체험 마을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다양한 바다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다 다슬기 잡기, 갯벌 놀이, 키조개까기 체험, 바지락 캐기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생태계가 우수한 수문항은 해산물 이외에도 쪽파, 감자, 벌꿀 등의 특산물로도 유명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1-42

해리단길
문화관광부산광역시

해리단길

부산 해운대 도시철도역 4번 출구에서 옛 해운대 기차역 뒤편 기찻길을 건너면 해리단길이 시작된다. 해리단길은 서울의 경리단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름이다. 좁은 도로를 따라 다양한 개성의 카페와 음식점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해운대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골목길 담벼락에 그려진 위트 넘치는 벽화를 비롯해 자유로운 거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다. 사진 찍기 좋은 아기자기한 외관의 카페와 식당, 색다른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품샙,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발길을 끌어모은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510-7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문화관광서울특별시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과거 한강과 인접했던 옛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가 있던 곳으로 해방 후 미군부대가 이곳을 차지했으며 일대를 ‘캠프 서빙고’라 불렀다고 한다. 정부는 일부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1992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했다. 현재는 야외에 포토존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들내 봄내 잔디마당, 빨간 테두리의 동그란 표지판, 두루두루 파빌리온 등에서 찍으면 색감 예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용산동6가)

낙동강 생태탐방선
자연관광부산광역시

낙동강 생태탐방선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에코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금과 대동 코스, 을숙도 일원 코스, 화명과 물금 코스가 있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전화로 사전예약 또는 방문 후 승선이 가능하다. 승선신고서 작성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탑승 20분 전까지 탑승장에 도착해야 한다. 여객 30명까지 승선이 가능한 탑승선은 쾌적하고 넓은 내부를 자랑한다. 탐방선이 출발하면 생태탐방 해설사가 낙동강의 생태와 역사에 관해 설명해 준다. 유익한 해설을 들은 후에는 탐방선 2층에서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낙동강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2층에서 태양광발전기와 풍력발전기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 선내에 망원경이 비치되어 멀리 있는 풍경까지 더욱 자세한 생태탐방이 가능하다.

부산광역 사하구 하단동 1195

북한강로 벚꽃길
자연관광경기도

북한강로 벚꽃길

봄꽃의 대명사인 아름다운 벚꽃을 차창 밖으로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도로여서 북한강로 벚꽃길, 또는 출발점 이름을 따서 가평 삼화리 벚꽃길로도 불린다. 가평에서 양평까지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약 22㎞의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는 내내 흐드러진 벚꽃은 물론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배경으로 탐스러운 목련과 연둣빛 새싹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북한강로 벚꽃길로 향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신청평대교를 시작점으로 391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가거나 양평 양수리에서 352번 지방도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어느 방향을 잡든 꽃분홍 벚꽃길을 차 안에서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북한산 백운대(우이동)
자연관광서울특별시

북한산 백운대(우이동)

서울의 진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백운대를 오르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등산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도선사 입구에서 하루재와 인수봉 주변, 북한산성 백운대 암문을 거쳐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로 길이도 가장 짧고 난도도 낮은 편이다. 총 소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백운대 방향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백제 온조왕이 형 비류와 함께 올라 나라의 도읍을 정했다고 하는 인수봉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부터 가파른 경사와 로프를 잡고 이동해야 하는 바위 코스가 시작된다. 북한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백운대 암문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300m 정도 남겨둔 셈이다. 백운대 정상에는 널찍한 바위가 자리해 땀을 식히며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암릉구간이 많아 등산화 착용을 권장한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34 (우이동)

구절산
자연관광경상남도

구절산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출처: 고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역사관광경상남도

자부마을

예부터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했던 통영 욕지도는 일제가 식민지 침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어업 이민지 중 하나였다. 그 때문에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대부터 근대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때 중심이 됐던 마을이 지금의 좌부랑개, 즉 자부마을이다. 당시 자부마을은 골목마다 술집과 식당, 여관 등이 들어섰고 매일 밤 뱃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화려했던 그 시절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당시 목욕탕과 당구장, 우편국 등을 근대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해 욕지도의 색다른 볼거리로 통한다. 좌부랑개 입구에는 할매바리스타가 자리한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대연수목전시원
자연관광부산광역시

대연수목전시원

대연수목전시원은 유엔기념공원을 50m 폭으로 감싸 안으며 자리한 녹지공간이다. 뒤편으로 평화공원과도 연결된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유엔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원래 양묘장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02년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단장하여 대연수목전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아열대식물 체험관과 유리온실을 비롯해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구획을 지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사이로 산책로가 다듬어져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447번길 24 (대연동)

글로벌푸드타운
문화관광경상남도

글로벌푸드타운

김해는 인구의 약 7%가 외국인일 정도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다. 덕분에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동상동에는 각 나라의 로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베트남 음식부터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필리핀처럼 조금 낯선 음식들까지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대부분 식당에서 외국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글로벌푸드타운만의 매력이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글로벌푸드타운에 들어서면 이국의 언어를 쓰인 간판과 안내문, 거리를 가득 채운 외국인들이 마치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골목 곳곳마다 이색적인 향신료나 식자재들도 판매하고 있어 반나절 세계여행의 설렘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4번길 8-1 (서상동)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
문화관광서울특별시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

주택가 산 아래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조성된 신기한 놀이터 떼굴떼굴은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자연 모래 놀이터다. 서대문구가 어린이가 바라고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9년 11월에 개장한 놀이터는 모래 놀이터 3곳, 세족장, 음수대, 공중화장실이 조성되어 있다. 놀이터는 세 개의 원형 놀이터로 구성하고, 촉감놀이에 적합한 동해안 모래를 깊이 50cm 이상으로 조성했다. 원목 놀이 기구, 천연목재 산책로, 황토 포장 등 놀이공간의 다양한 시설도 천연재료를 사용하였고, 자연 지형과 지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놀이터와 확실한 차이를 두었다. 다양한 놀이시설들 가운데 롱미끄럼틀과 집라인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관리사무실 앞에 비치되어 있는 어린이 자전거와 모래놀이 도구들은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독립선언문 배부 터
역사관광서울특별시

독립선언문 배부 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독립선언문 배부 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배부했던 위치다. 지금도 표지석 앞에 민족 대표 33인과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의 이름을 기록한 돌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3.1 독립선언문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보성인쇄소에서 찍어낸 후 신축 중이던 천도교 대교당 마당(현재의 배부 터 바로 옆)에 갈무리해 두었다가 종교계, 학생 대표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는 길옆에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19년 봄의 자긍심을 느끼고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장소라 하겠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남산순환나들길
자연관광서울특별시

남산순환나들길

도시 한복판에 우뚝 솟은 남산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사계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다. 남산둘레길은 서울타워를 기점으로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로 걷기 좋은 산책 길이다. 총길이 7.3㎞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누구나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길, 남산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자연생태길과 야생화원길, 그리고 산림숲길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북측순환로는 휠체어나 유아차 사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동행자 또는 보호자의 큰 도움 없이 다닐 수 있어 무장애산책로로 선정됐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까지 이어지는 3.4㎞의 산책로로, 자동차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모든 길의 가운데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어 있고, 점자 블록이 설치된 중간 길을 기준으로 비장애인은 우측으로 통행하며 질서를 지키자는 의미로 ‘배려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남산둘레길의 관광포인트로는 안중근 의사가 남긴 붓글씨, 관련 사진, 건국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이 전시되어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잠두봉의 포토존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남산서울타워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남산 정산 부근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파 송출 및 관광용 타워 ‘남산서울타워’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609 (예장동)

필운동 홍건익 가옥
역사관광서울특별시

필운동 홍건익 가옥

필운동 홍건익 가옥은 목조 와즙 5동의 건물과 후원의 일각문 1기, 원형의 석조 우물 1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가옥은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1556~1618)의 저택으로 구전되어 왔으나 1934년 동 필지에 있던 기존 가옥을 허물고 1934년~1936년 홍건익(洪建翊)에 의해 신축한 건물로 사료된다. 본 가옥이 홍건익에 의해 신축되기 이전에 해당 대지(총 467평)에는 역관(譯官) 출신의 개화사상가인 고영주(高永周, 1839~)와 을사늑약의 체결에 끝까지 반대하였던 대한제국의 참정대신 한규설의 외손자인 심재홍(沈載弘)이 거주하였고, 1934년 홍건익(洪建翊)이 부지를 매입한 후로 1936년까지 현재의 건물들을 신축하였다. 홍건익 가옥은 얕은 구릉으로 좁게 이루어진 대지를 적절하게 단을 나누어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앞에서부터 뒤로 대문과 문간채, 행랑채, 사랑채와 중문간채, 안채, 별채 등의 건물이 순서대로 놓여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홍제폭포
자연관광서울특별시

홍제폭포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폭포는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인공폭포다. 2011년 조성되어 높이 25m, 폭 60m에 달한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인공폭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에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는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쉼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준다. 폭포 건너편에는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많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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