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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362페이지

총 12,561개의 관광지 중 362페이지입니다.

승봉도선착장
자연관광인천광역시

승봉도선착장

승봉도선착장은 승봉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며, 여객선이 자주 왕래한다. 승봉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한 섬으로, 이 선착장에서 내려 승봉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자연을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선착장 주변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배를 기다리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19

자월도
자연관광인천광역시

자월도

자월도는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다워 ‘자월도’라 불리게 된 섬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20분이면 자월도선착장에 도착하며, 선착장 입구에는 붉은 초승달 모양의 아치가 세워져 있다. 해발 166m의 국사봉은 트래킹 명소로, 섬 중앙에 위치해 한 시간 정도 걸어 오를 수 있으며 낚시와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골해변은 아카시아 숲이 울창하고, 캠핑이 가능한 잔디 섞인 모래밭과 편의시설이 가까워 머물기 좋다. 장골에서 25분 정도 거리의 목섬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큰말해변에서는 바지락, 소라, 고동 등을 채취하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부아산전망대
문화관광인천광역시

부아산전망대

대이작도에는 해발 159m의 부아산과 송이산이 있으며, 이 중 부아산은 전망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부아산은 멀리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업은 듯한 형상이라 하여 ‘부아산(負兒山)’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능선에는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산 중턱에는 대이작도의 명물인 빨간 구름다리가 있으며, 이 다리에는 신선 전설과 연인 스토리텔링이 전해진다. 부아산 정상에 오르면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 승봉도뿐만 아니라 충남의 섬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 전체를 30~4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적합하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금강2경 도보여행길
자연관광충청남도

금강2경 도보여행길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바람이 불면서 충남에도 48개 길에 총연장 1074.89㎞에 달하는 도보여행길이 생겼다. 그중 하나인 금강 2경 도보여행길은 금강 8경 중 2 경인 신성리갈대밭을 목적지로 하여 걷는 길이다. 총 15.04㎞에 달하는 이 길은 금강하굿둑 관광단지부터 조류생태전시관을 거쳐 신성리갈대밭으로 이어진 길로, 걸어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조류생태전시관 옆에 금강 종주 자전거길 무인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달릴 수도 있으며, 길 곳곳에 조각상들과 벤치들이 있어 쉬엄쉬엄 걸으며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금강 2경의 마지막 코스인 신성리갈대밭은 200,000여㎡(6만여 평) 부지에 끝없는 갈대밭이 펼쳐진다. 갈대길 안에는 문학길, 소 떼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있다.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풀등모래섬
자연관광인천광역시

풀등모래섬

대이작도의 풀등모래섬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비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풀등이란 평소에는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널따란 모래사장이다. 바다 한가운데 드러나는 너비 1㎞, 길이 3㎞가 넘는 광대한 모래 평원은 다른 곳에선 보기 드문 진귀한 생태 여행지다. 멀리서 보면 바다 위에 갈치를 얹어 놓은 것처럼 보여서 마을 사람들은 갈치 새끼를 일컫는 ‘풀치’라고도 부른다. 하루 두 번 드러나며 3시간 정도 머무를 수 있다. 한여름에는 축구장 몇 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도 더 넓은 이 공간에서 파라솔을 꽂아 놓고 간단한 소풍을 즐기거나 작은 게나 고둥을 잡으면서 추억 만들기를 하곤 한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계남해변
자연관광인천광역시

계남해변

계남해변이 있는 계남마을은 1960년대 중반에 영화 의 무대이기도 하다. 계남해변은 이 사승봉도가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고 있기에 큰 풀 안 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물결이 잔잔한 편이다. 길이 200m 정도로 작아 아늑한 이 해변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풀등이나 큰 풀안해수욕장보다 한적한 편이어서 조용한 바닷가에서 힐링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이 빠지면 바위틈에서 작은 게나 소라를 잡을 수 있다. 화장실과 식수대 외에는 이렇다 할 시설이 없지만, 파라솔을 펼쳐놓고 한가로운 바다를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을 하기도 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서천)
자연관광충청남도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서천)

금강하굿둑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 사이에 있다.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후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후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 탐조 최적지가 되었다. 조류생태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며 금강 1 경이자 서천 2경으로 꼽힌다. 해마다 겨울이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검은 머리갈매기 등 희귀한 철새들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을 찾는 철새는 40여 종 50여 마리에 달한다. 특히 웅장한 날갯짓 소리를 내며 일제히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떼의 군무는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조류생태전시관부터 금강 생태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 자전거길, 조류 관찰시설,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조각들을 설치했고, 금강 생태공원 내에는 두 개의 철새 조망대가 있어 이곳에 오르면 철새도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소야도
자연관광인천광역시

소야도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덕적도 남동쪽의 작은 섬이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곳은 수정처럼 맑은 바다와 곱고 단단한 백사장이 인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덕적도에서 500m 떨어져 있지만 교통이 불편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간직한 감춰진 보물섬이다. 섬 중앙에는 국사봉이 있고, 여러 해변에서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뗏부루해수욕장은 캠핑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인기 장소이다. 소나무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도 마련돼 있고, 계절에 따라 꽃게와 자연산 굴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영암어촌계 체험장
문화관광인천광역시

영암어촌계 체험장

영흥도 북쪽에 자리 잡은 영흥면 내리의 어촌계 체험장은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 사이의 작은 해변인 수해해변에 위치해 있다. 갯벌 체험은 혼합갯벌로 이루어진 수해해변과 농어바위 근처에서만 가능하다.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고 영암어촌계 체험객과 주변 캠핑장이나 펜션 이용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농어바위 근처는 갯바위가 발달해 경관이 뛰어나며 농어가 잘 잡히는 포인트로 물이 빠지면 길이 생겨서 농어바위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농어바위 오른편의 수해해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아담한 바닷가로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만조 때는 망둥이나 우럭, 노래미 낚시를 할 수 있고 간조가 되면 바지락이나 굴, 박하지, 고둥 등을 잡는 갯벌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곳 역시 어촌계에서 바지락 종패를 뿌려 아쉽지 않게 바지락을 캘 수 있는 곳. 체험장 입구에 펜션이나 민박 같은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서로446번길 46

마량포구
자연관광충청남도

마량포구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는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온 끄트머리에 있어 지형적 위치상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래서 마량포구에 위치한 마량리는 ‘마량포 해돋이 마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매해 연말연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일몰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마량포구 방파제는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이며, 새벽에 마량포구 어판장에 가면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마량포구에서는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다. 1월 마량포 해돋이 축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 5월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6월 한산모시문화제, 7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 문화 예술제, 8월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등 줄줄이 열려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마량포구 뒤편으로 가면 5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7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여름철 저녁엔 LED 조명을 밝히는 조형물들이 있는 마량포구 광장에서 종종 작은 음악회가 열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장항항
자연관광충청남도

장항항

충남 서천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항항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 군산과 마주 보고 있어 한때는 장항과 군산을 오가는 배가 있었으나 201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되면서 현재는 고기잡이 어선만이 장항항을 오가고 있다. 6월에는 이곳 물양장에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꼴갑축제’다. 항구의 널따란 물양장을 따라 꾸며진 축제장은 정겨운 시골 장터 분위기가 나고 제철을 맞은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갓 잡아 올린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한 해 2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부스에서는 축제의 주인공인 갑오징어나 꼴뚜기 숙회를 비롯해 말린 갑오징어, 냉동 갑오징어 등을 판매한다. 갑오징어는 그날 그날의 경매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232

삼신할미약수터
자연관광인천광역시

삼신할미약수터

부아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삼신할머니 약수터를 알리는 여장군 장승과 아기를 안고 있는 할머니 조형물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가 바로 삼신할머니 약수터이다. 할머니가 아기를 안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이 조형물은 차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다. 삼신할머니는 원래 아기와 관련이 있는 민속신앙에서 유래된 집안의 신이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이의 출산과 수명과 질병을 관장하는 신으로 예로부터 출산을 하면 가장 먼저 삼신할머니께 감사의 미역국을 끓여 올리는 풍속이 있었다. 대이작도에서 만나는 삼신할머니는 병을 고치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정한수와 아기를 점지하고 보고해 주는 생명수인 약수를 내려주는 존재다. 관광객들은 부아산으로 오르기 전이나 산행 후에 이 약수를 마신다. 부아산의 정기를 받은 물이자 삼신할머니의 축복을 받은 물이라서 그런지 물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산209

섬마을선생촬영지
문화관광인천광역시

섬마을선생촬영지

섬마을선생촬영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월면에 위치한 유명한 촬영지로 드라마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촬영지 주변에는 드라마 속 장면들을 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남아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바다와 산이 가까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섬마을선생촬영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곳은 드라마의 감동을 되새기며, 한적한 섬 마을에서 소소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로 422-22

칠포해오름전망대
문화관광경상북도

칠포해오름전망대

해오름이란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함께하는 동맹의 이름이다. 3개 도시는 모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일으킨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해오름 동맹을 맺었다. 영일만 북파랑 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볼 수 있는 뱃머리 모양의 이 전망대는 투명한 바다 위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포항의 깊고 푸른 바다를 더 실감 나게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581

매산마을 담장벽화
문화관광충청북도

매산마을 담장벽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자리 잡은 매산마을은 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한때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마을의 이야기를 정겨운 그림과 글로 담아낸 담장 벽화는 매괴 성당으로 가는 길을 따라 이어져 있다. 벽화를 그린 주인공은 근처에서 궤짝 카페를 운영하는 화가와 그의 딸이다. 이들은 오래되고 낡은 마을 담벼락에 아랫마을과 안골, 윗동네 점말에 전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 옛 양수기에서 마을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했던 모습이나 밤마다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괴이한 일들이 벌어졌다는 안골 골짜기, 마을 사람들이 옻이 오르면 목욕을 해서 깨끗하게 나았다는 옻샘 등 평범한 우리네 추억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물들인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관광충청남도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주로 공원 수로 식재되는 메타세쿼이아는 곧은줄기와 울창한 잎, 푸른색과 붉은색 등 계절의 색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나무로 사랑받는다.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역시 온천 둘레길, 황토체험 숲길과 함께 예산 명상 치유숲길로 같이 묶여 온천 단지의 힐링 코스를 이룬다. 다른 테마에 비해 450m의 짧은 길이지만, 메타세쿼이아길 중간에 설치된 나무 의자에 앉아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만히 논두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넓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분도 느껴진다. 메타세쿼이아길 한쪽에 새빨간 사랑의 우체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멸종한 지 45년 만에 자연적 부화에 성공한 황새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23일에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이다. 우체통 앞에 엽서가 무료로 제공되니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마웠던 친구에게, 혹은 도움을 받았던 누군가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봐도 좋겠다.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27-31

태안성당
사찰충청남도

태안성당

1964년에 처음 세워진 태안성당은 지난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새로 지었다.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에 꼽히는 전주의 전동성당을 모델로 선택해,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꼭 닮은 ‘쌍둥이성당’이 탄생했다. 본당에 사용된 벽돌은 태안성당 신도들이 직접 구워서 쌓았다고 한다. 모든 벽돌이 조금씩 다른 모양과 크기를 지녔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같은 정성 덕분인지 태안성당은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서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평소에는 성당 내외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미사가 있는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불가하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터널길 26-13

옥천 구읍벽화마을
문화관광충청북도

옥천 구읍벽화마을

구읍은 옥천의 옛 중심지로, 지금의 옥천읍 죽향리와 상계리, 하계리, 교동리, 문정리 일부를 가리키는 주민들 사이의 고유명사다. 그 가운데서도 구읍 벽화마을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이 태어난 하계리에 자리한다. 마을 담벼락마다 시인의 작품을 형상화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정겨운 시골 풍경을 아름다운 언어로 담아냈던 시인인 만큼 하나같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누군가에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누군가에겐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향수’를 연상하게 하는 실개천과 평화로운 마을 풍경도 걷는 내내 힐링과 여유를 선사한다. 마을 한가운데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도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해마다 이곳 마을을 배경으로 ‘지용제’도 열린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상춘정
문화관광충청북도

상춘정

옥천군 금강비경 11선인 상춘정은 옥천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보청천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정자이다. 1970년대에 건립된 현대 건축물이지만 주변 풍광이 매우 빼어나 옥천을 대표하는 비경으로 꼽힌다. 상춘정(常春亭)이란 이름은 ‘주변 풍경이 늘 봄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정자가 자리한 독산도 그 모양이 독특한데, 도담삼봉과 같은 석회암 봉우리로 물길 가운데 솟은 모양이 비슷하다. 보은의 속리산 자락에서 시작해 옥천 청산면으로 흘러드는 보청천은 금강으로 이어진다. 물줄기를 따라 7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천의 물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독산 아래 산성보를 건너 정자로 올라갈 수 있다. 독산이 동쪽을 등지고 있어 해가 뜰 때면 그림처럼 맑은 반영사진을 얻을 수 있다. 겨울철 은하수 촬영도 가능하다.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와온항
자연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와온항

와온항은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에 있는 어항으로 2005년 1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겨울철에도 날씨가 따뜻하여 누울 와(臥) 따뜻할 온(溫)이라는 한자를 써서 와온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전형적인 작은 어촌마을인 이곳은 짱뚱어, 새꼬막, 숭어, 맛, 게, 낙지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꼬막 생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이곳은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해변 앞바다에 솔섬이라 불리는 작은 무인도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 드넓은 개펄과 주변을 물들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614-5

종학당
역사관광충청남도

종학당

파평 윤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43년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이곳에서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은 물론 처가의 자녀들까지 모여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인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문중에서 정한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칙도 따로 정하여 시행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됐던 종학당은 일제가 신교육 제도를 도입하면서 폐쇄되었다. 바로 앞에 저수지를 끼고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대청 마루나 누각인 정수루에는 직접 올라앉아볼 수도 있다. 매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9-6

순천만탐사선
문화관광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만탐사선

순천만탐사선은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습지에 위치한 선상 투어 생태체험선이다. 순천만습지 안에 있는 대대 선착장에서 출발해 화포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순천만 S자 갯골까지 갔다 돌아오는 왕복 6㎞ 구간을 운항하는 이 배를 타면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에 서식하는 철새들을 가장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순천만 습지의 아름다움을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검은 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조류와 철새들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고니나 흑두루미는 물론 흰 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등이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철새들과 물새들을 보며 여기저기 있는 철새와 물새를 찾는 재미는 생태체험선의 큰 묘미 중 하나다. 물가 주변뿐 아니라 나뭇가지 위에도 마치 조형물처럼 새들이 숨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체험선 안엔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놓여있어 배 안에 앉아 탐사를 즐겨도 되고, 탁 트인 선상에서 구경해도 좋다. 소요 시간은 왕복 30~35분인데 해설사가 동반해 순천만의 생태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대대동)

도봉사
사찰경상북도

도봉사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도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유학산 중턱에 깎아지른 절벽을 병풍 삼아 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가파른 지형에 터를 마련하고 종각과 대웅전, 비로전, 석탑, 산신각, 요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봉사는 유학산 6·25전쟁 격전지 순례 답사 코스 중간에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785-66

와룡암(김천)
자연관광경상북도

와룡암(김천)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불린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 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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