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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정
역사관광서울특별시 종로구

황학정

📋 관광지 정보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운영시간10:00~17:00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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